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었으면 좋겠는 사람 잘 안죽죠?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5-10-16 11:40:31

 

70중반 친정아빠 평생 술처먹고 도박질. 

징글징글했던지 친오빠는 친정아빠와 칼부림 날뻔하고

그이후 부모와 연끊고 가족 모두 생사도 몰라요. 

얼마전 10년만에 제 직장에 찾아와서 자기가 몸이

많이 아프니 책임지라고. 

얼굴 보자마자 꺼지라고 살기싫음 죽으라고 했네요.

제발 신이 있다면 저 인간 좀 데려가주세요 제발.

평생 제인생을 이렇게 힘들게 해놓고 왜 70이 넘어도

죽지를 않습니까. 

주변에 착하고 아까운 사람들만 일찍 가더군요.

 

 

IP : 118.235.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5.10.16 11:55 AM (211.114.xxx.32)

    전두환 오래 사는 거 보니

    지구는 어쩌면 지옥이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업에 따라 벌 받는 것일 수 있다더니
    맞는건가?
    저 악인을 안 데려가네..싶었음.

  • 2. ㅠㅠ
    '25.10.16 11:57 AM (1.243.xxx.9)

    데스노트가 필요해요...

  • 3. 잘안죽어요
    '25.10.16 11:57 AM (58.29.xxx.96)

    자기하고 싶은대로 사는데 무슨 스트레스가
    아픈게 희안하네
    무병장수해야되는데
    아프기도 하는군요

    도박꾼들이 관절이 안좋을꺼에요
    앉아서 회투짝두들기려니

  • 4. ...
    '25.10.16 11:59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학대한 여자 맨날 자살 협박 하고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 협박 하면서 절대 안 죽어요

  • 5. ...
    '25.10.16 12:00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학대한 여자요
    맨날 자살 협박 하고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 협박 하면서 절대 안 죽어요
    모두가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데 여전히 자식 가스라이팅 하고 이간질하고 자살 협박 하면서 안 죽네요

  • 6. ...
    '25.10.16 12:02 PM (118.235.xxx.179)

    자기 자식 학대한 여자요
    맨날 자살 협박 하고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 협박 하면서 절대 안 죽어요
    모두가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데 여전히 자식 가스라이팅 하고 이간질하고 자살 협박 하면서 안 죽네요

  • 7. 그러고보면
    '25.10.16 12:03 PM (118.235.xxx.179)

    자식 학대한 애미 치고 일찍 죽는 인간 없는 것 같아요
    자기 배 아파 난 자식 학대하는 게 보통 거머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긴 한가 봐요

  • 8. ..
    '25.10.16 12:13 PM (221.145.xxx.152)

    젊어 술에 도박에 방탕생활로 세월보내다 늙어 몸은아프고 받아주는이 없으니 마지막으로 자식한테 빌붙는겁니다. 직장까지 찾아오는 웬수 같은 부모 떼내야 하는데 .. 그놈의 핏줄, 참으로 난제입니다.

  • 9. ...
    '25.10.16 12:23 PM (221.147.xxx.127)

    원글님 위로 드려요
    언젠가 갈테니 지나가는 남이다 생각해버리세요
    돌봐야 할 의무 없으니 원글님 삶에만 집중하세요

  • 10. 지인아저씨
    '25.10.16 12:25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70 넘은 지인 아저씨가 아흔 넘으신 장모님을 모시고 살진 않은데 가까이서 왕래가 잦아요.
    그 부인이 하루가 멀다하고 장모님한테 가고, 모시려고 하는 것 같아서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렇게 기도 안한대요. 반대로 오래 사는 것 같아서.
    나쁜 것 같지만 저는 그 아저씨 심정도 이해합니다.

  • 11. o o
    '25.10.16 5:28 PM (69.244.xxx.181)

    자식 학대한 애미 치고 일찍 죽는 인간 없는 것 같아요
    자기 배 아파 난 자식 학대하는 게 보통 거머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긴 한가 봐요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74 젊은 남성들, 편도 티켓만 들고 캄보디아행…말려도 소용없어 20 ㅇㅇㅇ 2025/10/16 3,716
1764173 주거이전 박탈 8 ililil.. 2025/10/16 1,705
1764172 이준호는 드라마 픽을 잘 하는거 같죠? 28 투피엠 2025/10/16 4,014
1764171 쇼팽 콩쿨 이혁 이효 투표 격려해요! 1 쇼팽 2025/10/16 790
1764170 치아교정했는데 앞니 위아래가 바깥으로 기울어졌어요 13 치아교정 2025/10/16 1,334
1764169 변호사 2 소송 2025/10/16 779
1764168 남편이 뭐만 하면 ‘음모론일 수도 있다’고 해요 10 ... 2025/10/16 1,067
1764167 강서양천구 근처에 노인 초중고 학교 있을까요? 2 ..... 2025/10/16 534
1764166 육체노동 알바하다 쉬니 몸이 근질근질.. 8 2025/10/16 1,762
1764165 자취방 15평에서 쓸만한 책상 의자는 어디서 사나요? 9 참나 2025/10/16 773
1764164 온누리 디지털 상품권앱 10 동작하나요?.. 2025/10/16 1,609
1764163 등산화 많으신분 ~~ 15 가을 2025/10/16 1,498
1764162 죽었으면 좋겠는 사람 잘 안죽죠? 8 2025/10/16 1,818
1764161 중년 여성만 골라 코앞서 “악!”…확산하는 10대 ‘괴성 공격’.. 18 신고하세요 2025/10/16 5,906
1764160 직업이 매번 평가받는 일이라 늘 불안한가봐요 3 Dd 2025/10/16 1,201
1764159 이제는 코인육수 없음 못살겠어요. 추천좀 해주세요. 13 .. 2025/10/16 2,961
1764158 사람들이 자꾸 저를 배신하는 느낌 9 2025/10/16 1,869
1764157 노소영이 이혼소송을 취하하면 어찌되나요 7 2025/10/16 4,149
1764156 서울 시민 50.8% "오세훈 서울시장 연임 반대&qu.. 21 또선거 2025/10/16 2,475
1764155 창경궁 야간 개장 질문 4 bb 2025/10/16 694
1764154 상생페이백 문의ᆢ 9 ㅠㅠ 2025/10/16 1,622
1764153 제평가면 캐시미어 머플러 파나요 2 ㄴㄷ 2025/10/16 844
1764152 제 성격 좀 이상한가요(단톡방에서) 11 ㅇㄹㄴㅁㄹㅇ.. 2025/10/16 2,361
1764151 이와중에 초등 딸이랑 동남아여행 17 ... 2025/10/16 3,387
1764150 캄보디아 사망' 여성은 한국인 모집책…공범 "다음은 너.. 6 아이구 2025/10/16 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