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이 자꾸 저를 배신하는 느낌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5-10-16 11:22:15

저에게서 조금이라도 가져가려고 하고

앞뒤 말 달라지고 그런게 너무 싫어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저한테 그랬던 게 계속 떠오르거든요

 

이번에 그런 사건 여러개가 한꺼번에 오니

더 우울해요

 

어차피 저는  흉내내려고 해도 저렇게 안 되고

또 어디서는 저렇게 살지 못하는 니가 미련하다고 하고

잘 모르겠어요 

 

이미 부자인 친구들은 앞뒤 같게 살고

아닌 친구들은 앞뒤 말 바꿔가면서라도 부자가 되었고

저는 부자도 아닌데 .... 뜯기고 있었네요

IP : 118.235.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6 11:23 AM (140.248.xxx.2)

    거리두기 하세요.
    얌체짓하는 사람 멀리해야
    나를 지켜요

  • 2. 인간관계깊이
    '25.10.16 11:23 AM (221.138.xxx.92)

    적당히하세요..적당히
    등돌려도 아쉽지 않게.

  • 3. ㅠㅠ
    '25.10.16 11:25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데 거래처가 저래서요

    그리고 저러니 남는 친구들이 별로 없고 이미 부자인 친구들이 남기는 하는데 옆에서 보이니 저도 경제적 안정을 갖고 싶고. 더 우울해요. 그 친구들은 집이 원래들 부유한 집들이라....

  • 4.
    '25.10.16 11:27 AM (118.235.xxx.192)

    제가 장사하는데 거래처가 저래요

    친구 관계는 저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남한테 해 안 끼치는 것만으로도 찾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요. 일단 제가 사업으로 앞가림을 못하는 중이라 심적인 여유가 없어요.

  • 5. ...
    '25.10.16 11:27 AM (223.62.xxx.212)

    손바닥 뒤집듯이 말 바꾸는 인간은 상종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면 결말은 뻔해요. 그간의 경험으로 앞으로는 그런 사람 가려낼 수 있는 견문을 넓혔다 인생공부 제대로 했다 생각하시고 툭툭 터시길요.

  • 6.
    '25.10.16 11:28 AM (118.235.xxx.192)

    거래처이다 보니 피할 수도 없고. 새 거래처를 찾아야겠지만 2년 넘게 거래한 곳인데 마음이 너덜너덜해서 못 움직이겠어요..

  • 7.
    '25.10.16 11:29 AM (118.235.xxx.192)

    그리고 친구 관계에서는 저런 사람이랑 멀어지다 보니 원래 집안이 괜찮은 친구들만 제 옆에 있어요. 제가 앞가림도 못하는데 부자인 사람들만 옆에 있으니 차이가 확연햐서 우울해요.

  • 8.
    '25.10.16 11:32 AM (118.235.xxx.192)

    손바닥 뒤집듯이 말 잘하는 분들은 사업 잘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분들은 적응과 대응을 잘 하는 치고 빠질 줄 아는 사람이고, 저는 앞가림도 못하면서 넉넉하지도 못한 주제에 상대방이 말한 걸 실천할 거라 믿는 사람이죠.
    말하지도 않은 것에 기대를 건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하겠다고 한 것도 말을 바꿔서 어이가 없더라고요.

  • 9. 그렇게
    '25.10.16 11:41 AM (183.107.xxx.49)

    사업에 대해 사람에 대해 배우는거죠. 이제 쓴맛 많이 보셨으니 님도 사업자들 말 다 믿지 말고 반만 믿고 님 이득을 위해 주고 당기는걸 하세요. 그대로 내 패 다 보여주고 당하지만 말고요.

  • 10. ...
    '25.10.16 2:31 PM (118.235.xxx.5)

    배신 안하는 사람 열에 한두 명이에요
    자기한테 이득이면 붙고 아니면 뒷통수 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713 케데헌, 할로윈 기념 극장재개봉 발표. AMC도 참여. 최대규모.. ... 17:36:32 44
1764712 된장 고추장 상온에서 3일 괜찮을까요 택배 17:34:53 19
1764711 네스프레소 룽고 .. 17:33:54 42
1764710 결혼운 신기하네요 사주에 결혼운 강하다고 함 하는가봐요 ... 17:33:47 144
1764709 28기 영숙이 울면서 주방정리하던데 3 나솔 17:31:48 330
1764708 1980년대 중후반에 신발 사면 주던 카세트 테이프(이종환 DJ.. 이종환의 디.. 17:30:12 86
1764707 비빌 언덕이 없는게 진짜 힘드네요 3 .... 17:28:45 363
1764706 빈소 몇일씩 빌리는 나라가 또 있나요? 4 . , . 17:26:52 294
1764705 임신 중 감기 처방은? 17:25:49 36
1764704 시할머님 돌아가시면요 8 ... 17:21:53 355
1764703 [속보]'법사위 감사원 국정감사'서 국민의힘 퇴장 5 ........ 17:20:10 602
1764702 중독성 너무 강한귀지 제거영상 4 중독자 17:18:27 354
1764701 기력 회복에 좋은거 같아요 3 위니룸 17:09:38 740
1764700 장례식도 간소화 추세라고 하네요 25 장례식장 17:09:05 1,822
1764699 제가 간병비 보험을 들었을때요. 1 간병비 보험.. 17:07:12 385
1764698 나솔 28 영철 직업 8 ... 17:04:45 920
1764697 박정민 화사 MV 한번 보세요 6 박정민흥해라.. 17:01:58 959
1764696 두통으로 신경과약 드시고 부작용으로 혈압 오르신 분.. 3 .. 17:00:24 247
1764695 식세기 쓰시는 분들은 싱크대에 아예 스텐 건조대가 없나요? 6 ... 16:59:18 381
1764694 국감중 언론통제 시작하는 민주당 12 민주시민 16:58:13 353
1764693 환절기라 애들이 아파요. 3 .. 16:52:58 461
1764692 프렌치 양모이불이 괜찮은가요 3 .. 16:52:39 162
1764691 요즘은 경영학 박사따면 교수달기 쉽나요 3 ㅇㅇ 16:51:31 540
1764690 친구 딸 결혼식 축의금 8 축의금 전.. 16:45:36 1,077
1764689 상사랑 힘들때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8 ㅇㅇ 16:41:03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