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친년 포지션

fd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25-10-16 08:51:45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약간 그런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가끔 이렇게 살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나

혹은 내가 너무 심하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욕안먹고? 혹은 사회에 잘 적응하는? 암튼

적절한 미친년 포지션 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ㅋ

IP : 106.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6 8:52 AM (211.251.xxx.199)

    강강약약만 하세요

    강약 약강 하지마시구

  • 2.
    '25.10.16 8:54 AM (1.248.xxx.188)

    아무것도 몰라요.포지션.
    착한척 순진한척 모른척.

  • 3. ...
    '25.10.16 8:54 AM (202.20.xxx.210)

    제가 강강약약. 미친년 포지션이고요. 전 다른 데선 아니고 회사에서 합니다. 어차피 일을 하다보면 서로 부딪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주로 제가 회의에서 강강 짓을 도맡아 합니다. 이유는 오늘 당장 그만둬도 아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라 높은 사람들한테 대놓고 미친 발언 합니다.. 희안하게도 그러다 보니 아랫 사람들의 격한 지지와 애정이 따라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미지 메이킹이 되면 윗사람이나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저희 팀에 와서 헛소리 안해서 좋습니다. 뭐 정 아니면 내가 나갈테니 니네끼리 해 모드로 전투에 돌입합니다. 백전 백승이 되죠.

  • 4.
    '25.10.16 8:57 AM (220.117.xxx.100)

    싫은 건 싫다 말하고 내가 좋으면 다 싫어해도 하는거요
    그것만 해도 사람들이 “어머.. 쟤 왜저래?”하며 수군대는 경우 많거든요
    왜냐하면 대부분 분위기 눈치보고 윗사람 눈치보고 혼자만 다른 행동이나 선택을 해서 무리에서 튀는걸 무서워하거든요
    심지어는 친하다는 가족이나 친구들 지인들 사이에서도 눈치를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싫은거 안하고 내가 좋은건 누가 뭐래도 하고..
    물론 그 싫고 좋은게 공동체에 해를 가하고 누군가를 밟아 누르거나 해꼬지하는 그런거여서는 안되죠

  • 5. ㅇㅇ
    '25.10.16 9:00 AM (39.7.xxx.97)

    어느 정도는 참으시고
    진짜 이건 개진상 무개념 인간이다 싶을 때
    미친년 포지션 하시면
    인기 많으실듯요

    너무 사소한 거에도 혼자 그러면
    원글님이 욕 먹고요

  • 6. 능력선행
    '25.10.16 9:13 AM (220.69.xxx.7)

    그 포지션이 성공하려면 능력이 선행되어야함
    내 업무결과에 자신있을때 먹히지 그것도 아님서 그런행동하면..
    그냥.. 미친*

  • 7. ㅋㅋ
    '25.10.16 9:49 AM (218.148.xxx.168)

    이건 내가 아쉬운게 없어야 가능한거에요.

    윗 댓글에 있듯이
    "이유는 오늘 당장 그만둬도 아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라 높은 사람들한테 대놓고 미친 발언 합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내가 아쉬운 상황이면 미친년 하기 힘들죠.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죠 뭐.
    딱히 내가 아쉬울거 없을때. 남들이 내가 없을때 아쉬우면 모를까
    능력도 뭐도 쥐뿔도 없으면서 미친년 모드해봐야 상대해주는 사람 없음

  • 8. ~~
    '25.10.16 10:01 AM (211.196.xxx.67)

    윗 댓글 말씀대로 강강약약 하면 되구요
    어떤 상황에도 자기편은 있어야합니다. 고립되면 안돼요.

  • 9. ㅁㅁ
    '25.10.16 10:06 AM (211.62.xxx.218)

    강강약약만 하세요

    강약 약강 하지마시구 22222

    저아래 미친년 포지션 댓글쓴 원글입니다 ㅎㅎ

  • 10. 음,,,
    '25.10.16 11:49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말
    해야할 말
    은 다르니 그 분별을 잘 하시면 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776 코스피 3748 !!! 3 ㅎㅎ 22:15:03 1,499
1764775 나없는 시외가 단톡방에서 작업들 12 단톡 22:14:21 1,854
1764774 유병호 특활비 2800만원 감사원장 2배, 증빙은 ‘0원’ 7 도둑놈들 22:11:33 507
1764773 일요일 쓸 전 보관? 7 .. 22:11:33 395
1764772 아파트 월세 놓으면 4 22:10:51 913
1764771 헤어 커트도 연습하면 나아질까요 고민 22:08:43 278
1764770 이광수 박시동 콤비 넘 좋아요 3 주식 22:07:18 707
1764769 완경되면 다들 갑자기 살이 찌나요? 16 .. 22:06:35 2,501
1764768 특검..尹, 계엄 명분 만들려 ‘평양 드론작전’ 승인 7 22:02:52 873
1764767 10시 [정준희의 논] '법'이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 같이봅시다 .. 21:54:34 98
1764766 23옥순은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3 ..... 21:49:35 1,419
1764765 그알 캄보디아편 하고 있네요 2 지금 21:47:56 1,465
1764764 턱 양쪽 뼈 모양이 다른데 무슨 수술해야 하나요 1 턱순이 21:45:48 286
1764763 아들이 여자친구랑 3박 4일 동남아 휴양지에놀러갔어요 33 하.. 21:39:14 6,326
1764762 쿠팡 전 대표가 윤석열 사법연수원 동기래요. 6 .. 21:38:34 1,033
1764761 ‘현역 군인 포섭해 군사기밀 유출 시도’ 중국인, 1심서 징역 .. ㅇㅇ 21:35:18 377
1764760 백해룡과 임은정의 진실게임. 누가 진실을 말하는걸까요? 5 마약게이트 21:33:21 1,373
1764759 무빈소 장례 좀 아닌거 같아요 60 .... 21:31:32 5,154
1764758 '검사의 난' 김건희 특검 검사 40명 실명 공개.. 절반이 윤.. 4 21:26:22 1,273
1764757 성형 너무 잘한 무엇이든물어보살 출연자 5 와우 21:26:13 2,301
1764756 서양인들 새하얀 치아색의 비결이 뭘까요? 16 ... 21:25:07 3,128
1764755 산토리니 다녀오신분 2 샌디 21:21:14 922
1764754 남동생 부럽네요 ... 21:20:44 1,719
1764753 요즘 1억에 월세 얼마로 환산하나요? 강남 아파트에요 11 .. 21:19:52 1,995
1764752 프랑스 사시는 교민분 계세요? 문화이야기.. 6 .. 21:17:5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