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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여자친구랑 3박 4일 동남아 휴양지에놀러갔어요

하.. 조회수 : 8,816
작성일 : 2025-10-16 21:39:14

올해 졸업 했어요

여자친구 엄마도 알까요?

내 딸이라면 속상할거 같은

고.루.한. 엄마입니다....

 

딸 엄마들.. 남친이랑 여행 간다면 그냥 보내시나요..

IP : 211.234.xxx.24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 상하다면
    '25.10.16 9:40 PM (59.6.xxx.211)

    아들 엄마도 같이 속 상해야죠.
    왜 딸 엄마만 속 상할꺼라 생각하세요?

    이런 엄마 아들이랑 놀러간 게 속 상하긴 할 거 같네요.

  • 2. ..
    '25.10.16 9:42 PM (106.101.xxx.132)

    진짜 고루하시네요

  • 3. 어쩌겠어요
    '25.10.16 9:43 PM (58.29.xxx.96)

    아ㅇ생기면 나는 모른다
    니들끼리 해결해라

  • 4. ..
    '25.10.16 9:43 PM (125.248.xxx.36)

    아들 엄마는 안속상하군요. 딸아 시시한 부모 둔아들 만나지 마

  • 5. 그러게 왜
    '25.10.16 9:44 PM (14.49.xxx.116)

    딸엄마만 속상해해야죠?
    물론 속상하긴 하죠
    근데, 그렇게 몇명 사귀어 봐야 나중에 진짜 괜찮은 남자 알아보고 사귀더라구요

  • 6. 고루하시네요
    '25.10.16 9:44 PM (180.68.xxx.52)

    남매엄마인데 그런 문제에 그냥 자식일이라 생각되지 그게 아들 자식과 딸자식이 구분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 7. 잉?
    '25.10.16 9:46 PM (211.234.xxx.59)

    아들 엄마도 속상하시니 딸엄마 입장까지 생각하시는거겠죠
    저도 넘 싫을것 같아요ㅠㅠ 당일치기로 어딜 가도
    할거 다 하고 오겠지만 3박4일이라면 잠자리는
    너무나 당연하니 딸엄마 입장에서 신경쓰일수밖에요

  • 8. 00
    '25.10.16 9:47 PM (121.164.xxx.217)

    왜 딸엄마는 속상해야하나요?
    둘이 결혼이라도 한다면 아들가진 원글이는 결혼전 남자랑 몇박으로 놀러다녔던 아이라고 반대라도 하실건가요?

  • 9. ...
    '25.10.16 9:47 PM (39.125.xxx.94)

    왜 딸 엄마 얘기만 해요?

    아들 엄마 마음은 어떤데요?

    제목부터 어쩌라구 싶더니 본문은 더 남이사네요

  • 10. ㅇㅇ
    '25.10.16 9:52 PM (125.142.xxx.8)

    이런 엄마를 둔 아들이 여친이 있네요

  • 11. 속상하지 않은데
    '25.10.16 9:53 PM (211.186.xxx.7)

    딸엄마인데 그런 경우 속상하지 않습니다

  • 12. 2025년임
    '25.10.16 9:53 PM (124.54.xxx.122)

    올해가 2025년 입니다만. 어머님?

  • 13.
    '25.10.16 9:55 PM (118.216.xxx.114)

    원글 이럴시간에
    아들 자궁경부암예방주사나 맞춰요

  • 14. ㅎㅎㅎ
    '25.10.16 9:55 PM (140.248.xxx.7)

    스스로가 너무 후져..라고 느끼시겠죠

  • 15. ...
    '25.10.16 9:59 PM (223.38.xxx.196)

    원글님도 속상하신거죠?

  • 16. ..
    '25.10.16 10: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루한게 아니라 편협한거 아시죠?
    딸엄마라면 속상할거 같고.. 아들 엄마인 원글은 괜찮아요?
    뭐지? 왜지?
    남자는 괜찮고 여자는 안된다 라는 얘길 하고 싶으신건가..

  • 17. . ..
    '25.10.16 10:05 PM (175.119.xxx.68)

    남친하고 간다고 진실은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8. 음…
    '25.10.16 10:05 PM (122.153.xxx.78) - 삭제된댓글

    딸 엄마들.. 남친이랑 여행 간다면 그냥 보내시나요..

  • 19. 처음엔 엄청
    '25.10.16 10:05 PM (118.235.xxx.151)

    속상하고 남친이 강도처럼 여겨져 미워 죽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사귈때마다 남친이 업그레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서로 다 까놓고 연애한 얘기하고 부부처럼 할거 다 하며 만난대요
    그래야 결혼해서 잘 살지, 겉으로만 사귀다 결혼하면 그때서야 문제가 터지기 시작해서 이혼도 못하고 죽어라 싸우다 힘든 결혼생활 한대요
    결혼전에 문제가 보이면 바로 헤어질수 있는데 그 문제를 깊게 안사귀어보면 절대 알수가 없다네요

  • 20. 아이고~
    '25.10.16 10:11 PM (211.108.xxx.76)

    원글님 몇살이세요?
    [내 딸이라면 속상할 것 같은...]
    이 말 부끄럽지 않으세요?
    저도 성인 딸, 아들 있지만 딸이어서 안 괜찮고 아들이니까 괜찮고 그런 건 없습니다.

  • 21. ..
    '25.10.16 10:12 PM (122.153.xxx.78)

    원글님은 어떠셨어요? 설마 아들 맘이라 여친이랑 여행간다는데 그냥 보내셨어요?
    고루하신 분이 설마 아들이 혼전 성관계하러 여행가는 걸 말 한마디 못하고 허용한거 예요??
    아들이라 남편 죽으면 내 호주가 될 기둥이라서 감히 반대 못하시거나 반대했으나 깨갱하고 진거예요?
    아아.. 모양빠져~

  • 22. 옛날 순결 따지고
    '25.10.16 10:15 PM (14.49.xxx.116)

    결혼 안하면 하자있는것처럼 하던 사회분위기가 아니어서 여자들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멋도 모르고 결혼해서 평생 한맺히게 산게 연애를 자유롭게, 많이 못해본탓도 커요
    이젠 여자들이 실컷 연애해보고 결혼은 신중하게 하잖아요
    깊게 연애해보니 걸려야 할 남자들 알아차릴수 있게 됐고, 결혼생활이 이럴거 같으면 혼자 살아도 되겠다 싶은 결심도 하게 되고,
    옛날 사고로는 딸엄마가 속상할거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다행스런 현상이라 괜찮게 생각해요

  • 23. 본인도
    '25.10.16 10:18 PM (118.235.xxx.191)

    기분안좋으면서 왜 남 기분에 빗대어 이러시나요

  • 24. 남자랑 한번
    '25.10.16 10:20 PM (118.235.xxx.156)

    자면 결혼해야 하는줄 알고 여자가 엄청 매달리고ㅎ 그런 분위기였는데, 이젠 여자들이 잠자리 매너 안좋은 남자 거르는 단계까지 왔으니 남녀가 바뀐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 25. 아...
    '25.10.16 10:23 PM (112.172.xxx.211)

    아무리 자식이지만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남녀인데요...
    속상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둘이 예쁘게 만나며 여행도 같이 간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50~60년대 아니고 2025년입니다.

  • 26. 딸엄마
    '25.10.16 10:35 PM (114.205.xxx.179)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혼자가는여행보단
    든든하다 생각되어서 좋습니다.
    피임이야 알아서 잘 할것이고
    아이입에서 결혼얘기 나오기전에는 그냥 남자친구중 한명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27. .....
    '25.10.16 10:36 PM (211.202.xxx.120)

    동남아에서 납치 안되게 아들 간수나 잘하세요

  • 28. ???
    '25.10.16 10:41 PM (211.228.xxx.160)

    설마 고등졸업은 아니죠? ㅜㅜ

  • 29. ..
    '25.10.16 10:41 PM (125.248.xxx.36)

    딸아 남자 공부 잘해서 이런 시시한 집 남자는 얻지 말아

  • 30. 희한하네
    '25.10.16 10:41 PM (114.203.xxx.133)

    왜 남의 모녀 관계를 신경 쓰는지..
    님 아들 간수나 잘 하세요. 진짜 묘하게 기분 나쁜 글이네

  • 31.
    '25.10.16 10:53 PM (211.109.xxx.17)

    아들 엄마도 같이 속 상해야죠.
    왜 딸 엄마만 속 상할꺼라 생각하세요?

    이런 엄마 아들이랑 놀러간 게 속 상하긴 할 거 같네요.
    22222222222

  • 32.
    '25.10.16 11:00 PM (119.56.xxx.123)

    속상할 일이지만 신혼여행에서 첫경험을 하는게 더 속상할거같아요.

  • 33. ...
    '25.10.16 11:07 PM (34.214.xxx.248)

    아들이 열심히 알바해서 자기가 경비 낼테니 가자고 했을걸요? 저희 엄마는 잘 보내주시던대요 ㅋㅋㅋ

  • 34. 댓글들
    '25.10.16 11:26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쿨 하시지만 내 새끼 라면 아들이고 딸이고 다 별로입니다 요즘 세상은 뭐 다른가요? 다 지들 합리화 시키는 말장난이지

  • 35. 000
    '25.10.16 11:28 PM (106.101.xxx.203)

    역시 82 딸맘들은 쿨하네요.
    현실에서는 딸엄마들은 하나같이 청첩장 찍기 직전까지도 우리딸 남자없다고 좋은 남자 없냐 묻던데요.
    이렇게 당당하고 쿨한 딸엄마들만 있으면 거를 사람 거르고 서로 원하는 상대 구하기 좋을텐데 말이죠.

  • 36. 11
    '25.10.17 12:14 AM (211.234.xxx.79)

    헐,청첩장 찍기 직전까지 숨고 좋은 남자 없냐고 묻는다구요?난 오프에서 그런 사람 못 봤는데
    거를 사람 거르는게 낫겠네요.

  • 37.
    '25.10.17 12:21 AM (140.248.xxx.3) - 삭제된댓글

    딸 엄마라서 쓰는게 아니라 여자인 입장에서 쓰는 거에요.
    애인이랑 손만잡고 만나는 건 환타지지 현실이 아니에요.
    현실과 괴리된 이겅관은 위선이라고 생각해요

  • 38.
    '25.10.17 12:23 AM (140.248.xxx.3)

    현실과 괴리된 이성관은 위선이라고 생각해요
    호르몬 넘치는 시기 이성과 연애하면거 손만잡도 다니나요?
    당연 한걸 딸가진 엄마가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글은 불편해요..

  • 39. 뭔소린지?
    '25.10.17 12:33 AM (211.211.xxx.168)

    아들 엄마도 같이 속 상해야죠.
    왜 딸 엄마만 속 상할꺼라 생각하세요?

    이런 엄마 아들이랑 놀러간 게 속 상하긴 할 거 같네요.
    333333

    나도 딸이 남친하고 여행 가는거 싫을 것 같지만
    자기 아들 가는거 허락해 놓고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 건지?

    자기 아들이 문란(?)한 여자랑 여행 간게 싫은 걸까요?
    자기 아들이 즐길건 즐기면서 요조숙녀랑 사귀었으면 싶은 맘?

  • 40.
    '25.10.17 12:37 AM (124.56.xxx.72)

    싫은가보네요.그럼 말리지 그랬어요

  • 41. 음....
    '25.10.17 12:59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음...
    여행하느라 피곤해서 잠만 잘수도 있죠 뭐....
    그나저나
    남자애 가다실은 맞추셨나요?
    솔직히 가다실 안 맞는 애랑 여행갈까 그게 더 걱정입니다
    여자애 엄마 걱정되면 아들 가다실이나 맞추세요

  • 42.
    '25.10.17 1:00 AM (220.72.xxx.2)

    음...
    여행하느라 피곤해서 잠만 잘수도 있죠 뭐....
    그나저나
    남자애 가다실은 맞추셨나요?
    솔직히 가다실 안 맞은 애랑 여행갈까 그게 더 걱정입니다
    여자애 엄마 걱정되면 아들 가다실이나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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