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영숙 왜저렇게 많이 운거에요?

....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25-10-16 08:43:34

영숙 왜저렇게 많이 운거에요?

그렇게 울일 아닌데

다른 여출에 비해 많이 우시네요

 

IP : 59.24.xxx.1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6 8:44 AM (211.234.xxx.246)

    광수가 조은데 자기 처지상 안될것같아 영수도 생각하는데 광수가 여동생같다고 손절해서

  • 2. 현타도 오고
    '25.10.16 8:46 AM (1.248.xxx.188)

    1픽은 본인 손절했고(광수)
    2픽은 태도가 두루뭉술(영수)
    거기다 정희가 한 말 실수로 광수한태 전달(광수는 그런거 전하지 말라고 일침)
    담주 영수가 거절태도 보인다는데 완전 낙동강 오리알 돠는거죠;;

  • 3. 살면서
    '25.10.16 8:46 AM (58.29.xxx.96)

    쌓인게 많아서
    다 쓸려 내려온듯요

    사는게 힘들잖아요
    야간근무 진짜 힘들어요
    아이도 어려서 손 제일 많이 갈때
    앞으로 5년은 힘든시기

    참기름 많이 파세요 영숙씨

  • 4.
    '25.10.16 8:47 AM (219.241.xxx.152)

    광수는 연애 감정으로 몽글몽글 한데
    그도 맘 떠나갔고 자기도 영수를 현실적으로 잡아야 하는데
    영수는 답이 없이 없으니 구걸하는 말을 해야 하고
    현실이 괴로운 거죠
    맘은 여리고 착한듯
    아이들이 엄마 믿고 살아야 하는데
    엄마가 단단하지 않는데
    남편 누군지 몰라도 욕 나오네요
    아픈 처 자식 버리고 ㅠㅠ

  • 5. 초음파는
    '25.10.16 8:47 AM (1.248.xxx.188)

    정숙같죠??
    어찌 저리 가벼울까?

  • 6.
    '25.10.16 8:51 AM (219.241.xxx.152)

    정숙 상철이라는데
    애 없는 사람끼리 잘 되었네요

  • 7.
    '25.10.16 8:52 AM (61.84.xxx.183)

    영숙이 무슨말을 광수한테 전했나요

  • 8. ...
    '25.10.16 8:53 AM (59.24.xxx.184)

    초음파는 또 뭐에요?
    헐..축하해야되는 일이 생긴건가요

  • 9. .....
    '25.10.16 8:53 AM (115.139.xxx.139)

    남녀간은 어떨지 몰라도 암투병, 야간근무하면서 혼자 아이 둘 키우는 엄마면 엄청 단단한거 아니에요?

  • 10.
    '25.10.16 8:58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암 투병 아이 둘 야간근무 단단하기 하보다는 현실인거죠
    모르겠어요 다른 내면이 있는지 모르지만
    나솔서 보는 영숙은 힘도 없어 보이고
    눈치도 없어보이고 안쓰럽네요

    경수 재력 있어보이더만
    경수라도 잘 되길

  • 11.
    '25.10.16 8:58 AM (219.241.xxx.152)

    암 투병 아이 둘 야간근무 단단하기 보다는 현실인거죠
    모르겠어요 다른 내면이 있는지 모르지만
    나솔서 보는 영숙은 힘도 없어 보이고
    눈치도 없어보이고 안쓰럽네요

    경수 재력 있어보이더만
    경수라도 잘 되길

  • 12. 암투병
    '25.10.16 9:01 AM (118.235.xxx.229)

    아이둘 야간근무 현실 맞죠. 저보다 더한 환경에서도 어쩔수 없죠
    살아야하면

  • 13.
    '25.10.16 9:06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광수는 대놓고 자기는 영수랑 정반대 타입인데 같은 결로 묶는다고 싫어하더군요 ㅎㅎ
    영수가 정말 싫은가봐요

    영숙이는 진짜 영수 광수 둘 다 좋은가봐요
    암치료 받으면서 이혼 했다니 마음의 상처가 엄청나겠죠
    자기 연민으로 우는 거 같아요
    1,2순위 다 잡고 있고 싶은데 하나는 놓아야 하는 게 힘든거 같구요
    광수한테 거절 당했고 경쟁자도 제일 만만치 않은 정희인 상태가 자기의 현실을
    한 번 더 각인 시켜줄 거 같기도 해요
    아이가 있어도 아파도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다는데 결혼 출산 이혼까지 하고도
    어른이 못됐더라구요

  • 14. ....
    '25.10.16 9:13 AM (115.21.xxx.164)

    너무 간절해보여서 서글프고 너무 허술해서 안타까워요. 저 고운 얼굴에 금손에 예쁜 아이들에 정말 잘 살았으면 바래요. 아이들 큰 후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 15. 아기초음파
    '25.10.16 9:18 AM (211.36.xxx.69)

    정숙 상철 맞는거 같아요..
    추석 전 날 둘이 백화점 지하 매장에서 선물 사는거 봤어요..
    상철 인물 너무 잘 생겨서 놀랬는데..하필 정숙이랑..지팔지꼰이다

  • 16. 날아가고 싶어
    '25.10.16 9:25 AM (61.74.xxx.175)

    광수는 대놓고 자기는 영수랑 정반대 타입인데 같은 결로 묶는다고 싫어하더군요 ㅎㅎ
    영수가 정말 싫은가봐요

    영숙이는 진짜 영수 광수 둘 다 좋은가봐요
    암치료 받으면서 이혼 했다니 마음의 상처가 엄청나겠죠
    자기 연민으로 우는 거 같아요
    영수가 장 보는 거랑 응급실 갔다 왔다는데 하이볼 마실거냐고 묻는 거 보고 정신 차린 줄
    알았는데 남자의 다정함에 그냥 녹나봐요
    그 다정한 남자들 1,2순위 다 잡고 있고 싶은데 하나는 놓아야 하는 게 힘든거 같구요
    광수한테 거절 당했고 경쟁자도 제일 만만치 않은 정희인 상태가 자기의 현실을
    한 번 더 각인 시켜줄 거 같기도 해요
    광수 떠보느라 정희가 너 1순위라고 말해준 거 아닌가요?
    그래서 과하게 미안해 하고 죄책감 느끼는 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그 둘을 이어줬지만....
    아이가 있어도 아파도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다는데 결혼 출산 이혼까지 하고도
    어른이 못됐더라구요

  • 17. 영숙
    '25.10.16 9:41 AM (104.28.xxx.130)

    짠해요..
    반지 공구만 안했어도 호감도 높았을텐데…

  • 18. .영숙
    '25.10.16 9:51 AM (219.241.xxx.152)

    우리나라 사람 인정이 많아서 또 저런 짠한 모습 보이면
    공구 사 줄거에요

    하지만 광수 날라간데 아쉽네요
    저런 남자 맘에 들면 잘 해줄 것 같은데

  • 19. 술먹고
    '25.10.16 10:29 AM (1.248.xxx.188)

    실수만 안했었어도 광수가 저렇게 단호하진 얺았을텐데.
    좋아하는맘에 급 기분조절이 안돤건지..아님 좋아하눈 사람한태 어필이 된다 생각한건지 술마시는 부분은 아쉽.

  • 20. 눈치가없는게아님
    '25.10.16 11:05 AM (116.32.xxx.155)

    아이가 있어도 아파도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다는데 결혼 출산 이혼까지 하고도 어른이 못 됐더라구요22

  • 21. ....
    '25.10.16 11:06 AM (106.102.xxx.75)

    냉혹한 현실이지만 아파도 사랑해줄 남자는 없어요.
    아프면 부모도 힘든데
    하물며 남자가..
    살다가 부인이 아파진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아픈거 알면서 ..흠.. 글쎄요
    그런남자는 10만명중에 한명 있을까말까 같아요

  • 22. . .
    '25.10.16 11:21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사는게 힘들어서 운거 같아요. 짠하네요.

  • 23. 비호
    '25.10.16 1:47 PM (1.225.xxx.35)

    청승맞아보여 싫어요 남녀불문 잘 우는 사람 별로임

  • 24. ...
    '25.10.16 1:58 PM (220.78.xxx.31)

    그동안 쌓여온게 터진듯해요
    고단한 삶과 광수에게 거절당하고 영수에게는 구걸해야하는 상황
    전남편이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인데 내용은 아니었다고 하면서
    말 이쁘게하는 남자 찾는게 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25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21 ㅇㅇ 2025/10/18 3,094
1765124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12 오잉 2025/10/18 2,059
1765123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22 ㅁㅁ 2025/10/18 2,242
1765122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7 .. 2025/10/18 1,454
1765121 문지석 검사의 눈물 4 그립다. 그.. 2025/10/18 1,014
1765120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11 관절염 2025/10/18 1,456
1765119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29 dma 2025/10/18 2,148
1765118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1 내란전담재판.. 2025/10/18 381
1765117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12 ... 2025/10/18 5,807
1765116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8 궁금 2025/10/18 2,787
1765115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7 2025/10/18 3,448
1765114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27 dprh 2025/10/18 3,737
1765113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8 아오 ㅁㅊ 2025/10/18 5,322
1765112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30 ㅜㅜ 2025/10/18 4,845
1765111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3 ㅇㄹㄹ 2025/10/18 820
1765110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44 신디 2025/10/18 4,298
1765109 서울 저희 아파트 매매물건이 0이네요 9 잠깐사이 2025/10/18 2,433
1765108 지금 이시간에 백화점 상품권 써도 될까요? 5 ... 2025/10/18 783
1765107 아이 어려운일 도와준 원장님께 사례금 얼마가 적당한사요? 7 .. 2025/10/18 1,108
1765106 요양병원가서도 주3회는 아프다 병원데랴가라하는 엄마 33 미치겠다 2025/10/18 2,888
1765105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 나갈 때 대규모 원조‥"관련 문서.. 22 크레이지보이.. 2025/10/18 2,144
1765104 나솔피디는 참 빌런 좋아하는데 15 ㅎㅎ 2025/10/18 3,050
1765103 호스피스 시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9 슬의생 2025/10/18 2,245
1765102 조국혁신당, 이해민, 민생중심 사법개혁법안에서  - 왜 대법관을.. ../.. 2025/10/18 160
1765101 아래 로스쿨 이화여대 보고 놀래요 19 놀람 2025/10/18 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