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장이랑 거래를 하는데
얘들이 자꾸 말이 바뀌어요
한국에 우리만 가져오는 물건이래서 가져왔는데 나중에 보면 아니고.
이번에는 작년에는 자기들이 부담하던 수출 관련 수수료가 올해부터는 우리 부담이래요
근데 그걸 주문할 때 알려주면 되는데 물건 운송 시작되기 직전에 알려주네요?
그 수수료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뒤통수 치는 방식이면 거래를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이게 너무 마음이 상하고
스트레스가 되네요
2년이나 거래했는데 제가 장사를 잘 못해서 큰 손님 아니라 무시하나봐요
저 공장 물건에 들인 마케팅 비용이 있어서 하하 그래 이러면서 넘어가고 뒤로 다른 공장 찾아봐야 하는게 맞는데
참 힘드네요 그냥 이번 기회에 폐업할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