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어 꼬부라질 때까지 나 자신을 책임지지 않아도 되어 부담감이 적어질 것 같아요
늙어서 일할 수 없는데 계속 살아있을 때가 사실 걱정이고 부담이잖아요
그런데 수입이 없어도 집이 없어도 뭔가 탈출구가 있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안락사 제도의 취지에 맞는 생각은 아니지만 지금 인구 구조 보면 미래에 노인 인구는 정부에도 부담이니 안락사를 은근히 종용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늙어 꼬부라질 때까지 나 자신을 책임지지 않아도 되어 부담감이 적어질 것 같아요
늙어서 일할 수 없는데 계속 살아있을 때가 사실 걱정이고 부담이잖아요
그런데 수입이 없어도 집이 없어도 뭔가 탈출구가 있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안락사 제도의 취지에 맞는 생각은 아니지만 지금 인구 구조 보면 미래에 노인 인구는 정부에도 부담이니 안락사를 은근히 종용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수 있을것 같아요
고통도 없고 의식없이 오래 타인에게 의탁하지 않아도 되고
자녀들에게 경제적 부담주지 않는게 장점 이겠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수 있을것 같아요2222
혼자 용변을 처리할수 없는 형편이 되면 필요할듯요
살만큼 살고 이제 쉬고 싶을 때 곱게 죽을 수 있게 도와주면 너무 감사하죠
요즘 드는 생각이 고독사 보다 훨씬 무섭고 두려운게 요양병원에 누워서 죽지도 못하고 사그러져가는 죽음이 가장 무서워요. 의식이 어느정도 남았을 때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죄를 전가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요
그정도로 죽음이 절실하면
스스로 선택해서 감당하는게 맞지 않나..
가족들을 힘들게 할 치매가 온다면 안락사 선택 할 수 있게 해 줬으면 합니다.
안락사할때 본인이 직접 스위치 눌러요.
타인손 빌리지 않으니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마시길..
지병으로 무섭고 힘들때가 있어요
안락사할수있다면 사는동안 마음이 덜힘들것같아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3333
스스로 선택해서 목이랴도 메고 연탄불이라도 피우면 그거 발견하고 치우는 사람은 무슨죈가요
또 가족들에게 ㅈㅅ은 얼마나 평생 걸림돌이겠어요
안락사는 다를듯
은중과 상연에서 상연이 마지막에 자기가 제일 행복하게 죽는다 그런얘기할때 안락사가 꼭 허가되면 좋겠단 생각들던데
뭔지 모르시는듯 치매로 늙었다고 선택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누가봐도 극심한 고통 사는것 보다 죽는게 편할 정도 고통일때
의사 진단서 첨부하고 3년인가 5년 대기하면서 계속 확인해요
안락사가 뭔지 모르시는듯 치매로 늙었다고 선택할수 있는게 아닙니다2222222
치매 걸렸다고 누워있다고 다 안락사 하는게 아닌데.
진짜 답답하네.
안락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멋지게 나와서 나 죽고싶다 한다고 바로 비행기 타고 가서 버튼 하나 누르고 죽는게 아니예요
가기 전 준비가 엄청 복잡하고 시간도 걸리고 돈도 들고요
그리고 치매환자는 자신이 버튼을 누를 판단력이 없죠
인지능력이 없는데요
그러니 선택 존중이란 말도 적합치 않고, 그렇다고 가족이 대신 안락사하게 해주세요라고 신청할 수도 없죠
다른 병도 마찬가지
안락사는 몸은 아프나 정신이 말짱할 때 내 의사를 표현하고 의지로 선택하는건데 대부분 많이 아프다보면 정신도 무너져서 판단도 안되고 결정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이러이러해서 안락사를 택하고 죽겠다고 할 수도 없고요
아무라 나 사는게 힘들고 나이들었으니 이렇게 아프니 죽게해달라고 할 수도 없죠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의사가 볼 때 여명이 얼마 안 남았음을 확인해 줄 수 있어야 하죠
기준이 없으면 아무나 죽고 죽일 수 있으니 큰일날 일이고요
간단한 문제가 아니예요
치매나 파킨슨 환자가 음식을 안 먹거나 못 먹을 때
우리는 콧줄 끼우는게 당연시되는데 외국은 그렇게 안한다고 들었어요
그런 관행부터 바뀌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