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별거 상태인데 시모가 저희 모르게 근 몇년동안 남자랑 동거를 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이혼을 왜 안하는건지...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시아버지는 시모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 모르고 있습니다. 전 사람 취급 안하는데 제가 너무 한 걸까요?
저희 엄마는 제게 너무 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친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남이 만나든 말든 강요 할 생각 없어요. 하지만 저한테 시모랑 만나는 자리를 더 이상 만들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편은 아무말 못하고요.
전 이제 그런 사람 모르고 엮이고 싶지도 않아요. 불륜녀 소름 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