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값집값....인간성상실

어아구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5-10-15 19:46:58

서울 사는 언니네

아파트 두채.  ..

입만 열면 돈없다..

나는 조카에 그 손자까지

볼 때마다 용돈 줘왔건만

그 사람들은 우리애들한테 손을 벌벌 떨어요 .

슬픕니다.

집값욕심에 형제고 뭐고 아무 것도....

어리석기 짝이 없다 싶어요.

 

IP : 116.45.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5 7:51 PM (211.234.xxx.23)

    사랑으로 주셨으면 그것으로 된겁니다.
    그들은 또 그들의 조바심이 있을터.
    이해할수 없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분인듯 하여 말씀드려요.
    안타까워 마시고..
    상처받지 아십시요

  • 2. ..
    '25.10.15 7:59 PM (218.49.xxx.44)

    애들한테 돈주는거 아니라고 배웠나보죠
    좋게 생각하세요. 나중에 크게 쏠지 누가 알아요

  • 3. 집값에
    '25.10.15 8:01 PM (59.1.xxx.109)

    환장하면 인성이 달라져요

  • 4. 퍽이나
    '25.10.15 8:02 PM (221.168.xxx.73)

    그런 사람들 나중에 크게 안 쏴요. 아니 못 쏴요.
    욕심이 끝이 없어서 움켜쥐고 못 놓습니다.
    사는 거 거지같이 살아도 강남에 집있다는 부심으로 행복하다며 못 쓰고 가더라구요

  • 5. 우와
    '25.10.15 8:37 PM (180.70.xxx.42)

    내 말이요.
    저는 지금껏 한 번도 돈 있다 없다 그런 말 해본 적 없거든요 왜냐하면 진짜로 돈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그냥 제 기준에 딱 남한테 손 벌리지 않을 만큼 있으면 됐다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그런데 객관적으로 저보다 적어도 재산이 3배 이상인 언니는 누가 물어본 적도 없고 돈을 달라고 한 적도 한 번도 없는데 무슨 세상 사는 이야기만 하면 그 끝에 항상 돈 없다는 얘기를 해요.
    예를 들어 옷 얘기를 하면 그 끝에 나는 돈 없어서 못 산다, 마트에 요즘 행사한다는 얘기를 하면 또 그 말 끝에 나는 돈없어서 못 사 먹는다, 누구 피부가 좋아졌더라 이런 이야기하면 또 나는 돈 없어서 피부과도 못 간다..속으로 뭐 어쩌라고 싶다니깐요.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 번 이라는데 듣기 싫은 소리 매번 들으니 어느 순간 정이 떨어져서 언니가 먼저 전화 안하는 이상 저는 절대로 먼저 전화 안 해요.

  • 6. 근데
    '25.10.15 9:01 PM (121.162.xxx.234)

    뭐하러 그렇게 돈을 주세요?
    어제 오늘 그런 것도 아닐테고
    어제까지 가난하다 하룻새 부자가 된 것도 아닐텐데.
    전 우리 나라 저 돈 주는 문화 딱 질색
    형편도 어렵지않고
    사회속에 살자니 저도ㅜ하거니와 돈으로 메우는게 제일 쉽다는것도 너무나 잘 아는데,
    주고받는 정
    이라지만
    대부분 정은 원글님네 처럼 벌어지는 거에요
    받는게 당연한 자, 그게 쟤 왜 저래 정도를 넘어 슬퍼지는.
    여기 글들보며 오고가는 정이 아니라, 돈 오고거는게 정 나는 거구나 싶던데요

  • 7. 제주변
    '25.10.15 11:17 PM (124.53.xxx.169)

    부동산으로 부자된 언니뻘 되는 이
    지팡이 짚고서도 대중교통 이용합디다
    본인 큰 딸과도 10년 가까이 절교상태
    같은 시에 살지만 아마 어디 사는줄도 모르고..
    딸이 엄마 지독하다고 나가 떨어진 케이스 같던데요. 얼핏보면 폐지줍는 노인같은데
    옷과 가방 등등 당신은 부지런히 사다 나르고
    입고 걸치고 하는데 워낙 싼것만 사고 안목도
    없어서...
    당신은 없신여김 받는게 젤 억울하다고 ....
    부자인데도 태가 때깔이 빈티사 줄즐 ..
    건강하게 살 날이 얼마 남지도 않은데
    왜 그리 인색하고 돈을 못쓸까요?
    본인도 어쩌지 멋하는 평생 습인듯 싶어요.

  • 8. 지방사는데
    '25.10.16 1:32 AM (211.241.xxx.107)

    지방사람들이 재산의 규모는 적어도 돈 쓰는 일에 여유가 있어요
    베풀기도 하고 나누기도하고 좀 손해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데
    학교 생활에서도 팍팍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398 조교수 강사 다 제치고 경력 점수 '만점'받은 유승민 딸 유담 8 그냥 2025/10/15 2,330
1764397 미치고 팔짝 뛰겠음 12 대환장 2025/10/15 3,745
1764396 페이스북에서 미백양치라고 해서 해봤어요 3 미백양치 2025/10/15 1,372
1764395 80세노모) 윗니전체틀니 하신분 조언해주세요 8 틀니 2025/10/15 782
1764394 암의 원인은 유전아닌 이것 29 탄수화물 2025/10/15 11,417
1764393 오늘 나솔 돌싱특집하네요. 9 ㅇㅇ 2025/10/15 2,522
1764392 챗지피티를 며칠 써보니. 1 -- 2025/10/15 1,139
1764391 캄보디아인들에게 한국이란- 내 친구 니즈 이야기 10 신중하자 2025/10/15 2,011
1764390 저도 돈 자랑 7 .... 2025/10/15 2,912
1764389 아이폰 크로스 바디 스트랩 사신 분 있나요 1 ........ 2025/10/15 331
1764388 대한민국 세계 강대국 순위 6위 9 ㅇㅇ 2025/10/15 2,231
1764387 30년전 화폐가치 4 .. 2025/10/15 1,318
1764386 부동산카페들에선 5일장 열렸다고 난리네요 19 .. 2025/10/15 6,271
1764385 ‘윤 대변인’ 협회장, 특급호텔서 법카 ‘펑펑’...“이진숙보.. 11 ** 2025/10/15 1,244
1764384 유리 겔라 기억나세요? 28 .. 2025/10/15 3,778
1764383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2 . . . 2025/10/15 616
1764382 아래 술(막걸리) 얘기가 나와서.. .. 2025/10/15 399
1764381 김용민 의원 "김학의 사건 Again !.. 9 사법개혁 2025/10/15 1,349
1764380 물 많이 먹으면 물중독으로 방광에 안좋을수도 있나요? 21 ㅇㅇ 2025/10/15 3,665
1764379 저희집 벨누르는 곳에 x표시가 되어 있어요 12 2025/10/15 2,689
1764378 출근할 때 마다 가지 말라며 다리에 매달리는 냥이 7 냥이 2025/10/15 1,637
1764377 사기꾼이 많으니 전세제도가 없어질수밖에 40 지나다 2025/10/15 3,036
1764376 29년된 누렇게 얼룩진 배냇저고리 20 2025/10/15 2,816
1764375 이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도와주세요 2025/10/15 581
1764374 엄마 전화를 받고 싶지 않아요 14 d 2025/10/15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