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업무 파트너들이 하나같이 일을 너무 못해요.
다른 지역에서는 전혀 경험 못한 일들 투성이에요.
당연한 프로세스가 없어서 요청을 해도 그게 뭐야 하는 표정으로 신경도 안써요.
이게 한두명이 아니라 이번 출장에서 만나는 수십여명이 다 그래요. 프로세스에서 빠져있는것들 투성이에요.
출장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광주 출장은 처음이어서 광주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버렸어요.
대전 부산 대구 제주에서는 겪은 일이 아니에요.
전주도 이렇지는 않았어요.
산업화가 덜 되었다 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아마 경험이 적어서 그랬을 것이고
좋은 회사가 적으니 인재들이 유출되서 그렇겠죠.
제가 30년간 업무 하면서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광주에서 일이 처음일 정도로 그동안 기회가 적었겠죠.
그래도 너무 힘들고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