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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이리 미울수가 있네요.

55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25-10-15 09:57:42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하고 다니는 행동이 정말...
상상이상입니다. 사고를 너무 쳐요.
무엇을 해도 상상이상이에요.


혼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좋게도 말해보고 강하게도 말해보고
어떻게 해도 말은 안 듣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답만 돌아와서
그래 잘 해봐라.너를 믿는다라고만 하고 지내는 중이에요

공부는 둘째문제
무탈하게 고등학교만 졸업했음 좋겠어요. 

얘가 우리집 둘째고, 대학생큰아이가 또 있는데
첫째 키울때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문제네요. 

내가 둘째를 키우며 뭐 잘 못한게 있나
자꾸 과거를 돌이켜보게되요.

정말 말을 듣는척도 안 하다보니 이제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것도 별로 없어보이고,
보고 있자니 너무 속이 상하고
이제는 정말 밉기까지해요. 내 자식도 이렇게 미울 수 있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ㅠㅠ

IP : 120.150.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5 10:14 AM (118.220.xxx.220)

    참 신기한게 어디서 저런걸 보고 배웠을까 싶을때 정말 자식이지만 미울때가 있더라구요

  • 2. 이뻐
    '25.10.15 10:38 AM (118.235.xxx.47)

    타고난것도 무시 못해요
    원글님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3. 지나가다
    '25.10.15 10:50 AM (70.26.xxx.241)

    타고난것도 무시 못해요
    원글님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2222222

  • 4. ..
    '25.10.15 11:01 AM (122.35.xxx.158)

    정말 자식은 렌덤이라는...
    방금 다 큰 아들 때문에 좌절과 실망으로 힘들어 숨을 참고 있는중에..
    정말 울고 싶네요

  • 5. 타고난듯
    '25.10.15 11:47 AM (182.219.xxx.35)

    저희도 첫째는 모범생, 둘째는 사고뭉치.
    아침에도 한바탕 했네요.ㅠㅠ

  • 6. 고2엄민
    '25.10.15 12:19 PM (203.238.xxx.100)

    우리집고2도…정신안차리고 계속노는데… 자식인데 진짜밉네요..정떨어졌어요..

  • 7. 수험생
    '25.10.15 12:50 PM (116.127.xxx.253)

    사고친걸 생각함 남같으면 철창에 쳐넣어도 속이 안풀림요
    그래도 자식이라고 감싸주고 울타리되주고 시간이 약이려니 기다려주니 점점 철이 들기도 하더이다 아직도 멀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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