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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녹취 “나도 복수해야지 안되겠네”

YTN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25-10-15 09:02:01

허위경력 기재 의혹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나도 기자님 한번 파볼까? 

진짜 나도 복수해야지 안되겠네"

라고 말한 녹취가 어제 국회에서 공개됐군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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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의원이 윤정부 시절 YTN 매각과 관련해 "YTN이 (김건희의) 허위 이력에 관한 보도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고 그 이후 김건희가 복수심을 불태웠다"며 "결국 YTN을 팔아넘기게 온 기관을 압박하고 여당 의원을 동원하고 자본을 줄세워서 결국 YTN을 팔아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의원은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YTN이 2021년 12월 김건희의 허위 이력에 대한 단독보도를 할 때 김건희의 인터뷰 녹취 음성을 확보하고 있었다"며 "그중 일부가 보도됐고 대국민 사과 쇼로 이어졌는데 그때 차마 보도하지 못한 녹취를 의원실에서 입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에서 김 씨는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요, 이 기자는 완전히 저한테 악의적으로만 쓰려고 노력하는 분이네, 나한테 지금 협박하는 거예요 지금, 내가 공무원입니까 공인입니까, 그런데 내가 그런 것까지 검증받아야 해요?" 라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김 씨는 이어 "아니 그러면 잘못 기재 안 할 것 같아? 기자님은?, 나도 한번 그러면 잘못 기재한 거 없나 다 파볼까? 이걸 무슨 범죄나 굉장히 부도덕한 걸로 몰면 안 되죠, 진짜 나도 복수해야지 안 되겠네"라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은 "이때 김 씨가 이미 복수를 다짐했고 권력을 쥐고 실행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YTN의 사영화, YTN을 팔아넘긴 본질은 사적인 복수심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mbc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4770?sid=100)

 

 

IP : 118.235.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5 9:02 AM (118.235.xxx.26)

    녹취는 숏츠에
    https://youtube.com/shorts/mRR7MRGtAFg?si=KyFEYdQtWWAVmmhH

  • 2. ...
    '25.10.15 9:03 AM (218.148.xxx.6)

    이걸 무슨 범죄나 굉장히 부도덕한 걸로 몰면 안 되죠


    명신이 개념 보세요 ㅎㅎ

  • 3. ㅇㅇ
    '25.10.15 9:04 AM (118.235.xxx.26)

    경력 관련 단독보도는 당연히 mbc 나 jtbc 였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YTN 이었군요
    그때당시엔 ytn 도 언론이었나봐요
    지금은 대기업에 인수돼서 뉴스 폼이 완전 조중동이랑 비슷해졌더만

  • 4. ...
    '25.10.15 9:24 AM (118.235.xxx.168)

    와 미친
    내로남불의 끝판왕

  • 5. 말이야...
    '25.10.15 9:34 AM (211.218.xxx.194)

    권력은 잔인하게 쓰는거니까...
    명신이도 복수하고 싶었겠네요.

    그 기자 지금 살아있어요?

  • 6. ...
    '25.10.15 9:37 AM (112.148.xxx.198)

    지에미 몇백언 통잔위조했어도
    억울하고 불쌍하다잖아요. ㅎㅎ
    쟤랑 우리가 생각하는 도덕이라는 개념이 달라요.

  • 7. 제멋대로,맘대로
    '25.10.15 11:06 AM (118.218.xxx.85)

    어떻게 대통령부인이라고 저렇게까지 휘두를수 있죠?
    저 잣대에 놀아난 놈들은 아주아주 엄벌을 내려서 미친x 말한마디에 벌벌 떠는 것들이 무슨 공직자씩이나 해먹게 내버려 두어서는 이나라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되도록 연루된 것들 이름도 만천하에 공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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