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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대한 오해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25-10-14 15:50:33

이사 왔지만, 

이전 아파트에서 있었던 층간 소음에 대해서 얘기할게요.

 

우리 집은 1301호였는데,

밤 9시 전후에서 쿵쿵 바닥을 치는 소리가 자주 들렸어요.

며칠 지나서 또 그런 소리가 나서

경비실에다 연락해서 물어봤더니

바로 위층, 14층이 아니였어요.

 

경비실에서  나중에 

결국 인터폰으로 확인했더니

1502호였어요.

초등생이 방에서 공차기를 했다고 조심시키겠다고 했어요

근데 바로 윗층 14층 1-호라인 사람들은 몰랐다네요

 

제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소음에 민감했나봐요

지금은 신축 탑층으로 이사 왔어요

좀 덥고 춥겠지만 소음이 없어서 좋네요

 

 

 

 

 

 

IP : 59.30.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4 4:10 PM (210.96.xxx.191)

    그렇군요. 전 아랫집이 컴플레인 을 자꾸 했는데 우리집이 아니었어요. 집 찾았나 몰라요. 아랫집이 유난히 예민하기도 했거든요.

  • 2.
    '25.10.14 4:35 PM (59.30.xxx.66)

    계단식 아파트이니깐
    1-2호 라인 사이에는 엘베가 있었는데도
    바로 윗집도 아니고
    그 위에 윗층 옆집이라는 것도 놀라웠어요

  • 3. ㅇㅇ
    '25.10.14 4:50 PM (14.48.xxx.198)

    신기하네요 1502호의 소음이 1301호에 들리다니요
    진짜 오해받는 집이 많겠어요

  • 4. 오해할 수 있는
    '25.10.14 5:08 PM (58.227.xxx.169)

    소리가 있고 아닌 소리가 있어요
    공 튀기는 소리는 바닥이나 벽면을 타고 퍼지는 단발성 소리라서 바로 윗집이 아니라도 전달될 수 있지만 말소리, 뛰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는 오해의 여지가 없어요
    층간 소음이 그런 공튀기는 소리만 있는게 아니라서 마치 바로 윗집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하기엔 극히 일부의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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