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담달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층간소음

...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25-10-14 00:52:00

몇년전 애들 많은 신도시 신축 24평에서 전세살았어요  한6개월 조용하더니 갑자기 윗집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어린남매 둔 젊은부부

이사온 첫날부터 집들이를 하는지 밤12시까지 사람들 초대해 파티를 해서 내가 왠만하면 첫날이라참으려했지만 집들이가 끝이 날것같지않아 경비실로 전화 그때부터 윗집과 전쟁시작  여자애는 허구언날 돌고래소음 내는데 그건 어느정도참을수있는데 남자애가 망나니처럼 뛰고 집에서 공놀이함  한 열번 항의했더니 그후에는 지금 방금 안뛰었고 당신이나 집에서 담배피우지말라고.. 나 비흡연자인데 뭔소리냐했더니 담배냄새 올라와 못살겠다고 그때부터 전쟁시작

 

한 1년 죽도록 싸우니 윗집도 막가파로 나오고

나도  허구언날 망치로 천장치고 층간소음분쟁센터에 신고하고 경비실에 매일 전화하고요

 

내집 아니니 그냥 집  빼자하고 이사나와서 서울 역세권 애많이 없는 오피스텔 전세살다 이번에 다시 신도시 신축으로 분양받아 이사가요

 

윗집이 누가 걸릴지

벌써부터 입주자단톡방에 애부모들이 지들끼리 애들얘기하며 아랫집에 미리 죄송합니다 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웃고 떠들던데 내 윗집에 지난번 무개념 부모와 망나니 애새끼 들어오면 제대로 전쟁 치룰 준비하고 있습니다 윗집이 이사 나가는 그날까지 직장도 관두고 전쟁치루려고요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있네요

IP : 74.102.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25.10.14 6:51 AM (211.109.xxx.190)

    응원합니다.
    심약한 저는 싸우다 참고 사네요ㅠ

  • 2. 층간소음매트
    '25.10.14 10:05 AM (58.234.xxx.182)

    층간소음매트 깔았다고 안심이다 하면서
    뛰놀고,그 집이 키즈카페마냥 여러명 친구들초대 부부동반모임 자주하던집 ,참 답이 없더라구요.
    매트 깔았으니 달리기도 뛰어놀아도 되는게
    아닌대요..

  • 3. .......
    '25.10.14 10:29 AM (121.169.xxx.10)

    층간소음 진짜...
    오죽하면 살인사건이 나겠어요.
    저도 꾹 참고 사는중인데
    이사갈때 윗집 가족들 구성원부터 보고가고 싶을지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93 지방 중소도시 국평 분양가도 5억부터 12 ㅇㅇ 10:23:38 802
1763792 주식도 강북과 강남처럼 양극화가 심하네요 6 양극화 10:21:41 971
1763791 지금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보이는 라디오 해요^^ 3 ㅎㅎ 10:16:36 528
1763790 조중동의 냉부해 보도 3 기레기 10:15:54 534
1763789 금, 은 어디에 팔아야 하나요? 10 ㅇㅇ 10:04:32 1,728
1763788 미국 부정선거 기계 공화당지지 사업가가 구매함 1 .. 09:59:00 281
1763787 지난 3~4년간 집값 올랐나요? 20 ㅇㅇ 09:55:59 1,166
1763786 모처럼 비 안오네요 2 09:53:51 724
1763785 채혈하고 나면 멍이 생기는데... 15 궁금 09:52:43 1,246
1763784 아파트에서 소프라노 노래 연습 10 괴롭다 09:51:41 942
1763783 "나만 보기"설정인데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은 .. 6 돌겠음 09:50:29 1,446
1763782 자기밖에 모르는 언니 두신분 12 자매지간 09:49:46 1,974
1763781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18 ㅇㄹ 09:47:18 1,305
1763780 골드바 어제 금은방에 판매후기.. 4 ... 09:43:47 4,101
1763779 슈 남편이 사업으로 성공 했나봐요 9 ㅇㅇ 09:41:38 5,835
1763778 삼전이 국민 반려주긴 하네요 7 ㅇㅇㅇ 09:28:54 1,816
1763777 따뜻한 샌뒤..치에 요즘..아침으로 6 샌뒤 09:27:34 1,287
1763776 초등 여아 여드름에 사용할 로션이나스킨 2 ㄱㄴㄷ 09:25:25 264
1763775 태풍상사. 사랑의스튜디오 14 09:24:12 2,322
1763774 길냥이 중성화 보내서 돌아올때 가장 걱정되는게 2 혹시 09:23:18 595
1763773 컴포즈 커피 21 커피 09:21:47 2,670
1763772 투자, 거꾸로 가는 나 5 역행 09:19:18 1,915
1763771 삼전 96000원까지 올랐네요 7 최고가 09:19:10 1,764
1763770 지인이 국힘 지지자인데 IMF 온다네요 24 ㅇㅇ 09:18:25 2,508
1763769 중국마저 탈부동산정책인데 왜 아직 우리나라만 18 아이구 09:16:56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