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5-10-14 00:30:12

남편의  통제성과 자기애성으로 제가 힘든걸 

친구가 알아요 

시간이 지나서 잘 지내고 있으면 

자꾸 되묻고 옛날 얘기하면서 

기억하라고 긁어 부스럼 만들고

오늘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과 사진을 뜬금없이 보내면서 

내 남편같다고 말하며 

 

소름 ~~<~~~~~~ 

 

이러면서 보내는데 

 

제가 소름돋았어요 

왜 가만히 있는데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들며 날 더 힘들게 하는지 

 

그래서 제가 


갑자기 그런 글이나 
갑자기 힘든 일을 더 질문을 하면  난 더 힘들어.
위로하려는 마음인 건 알지만, 지금은 그런 방식이 오히려 부담돼 …… 

 

 

라고 보냈더니 

 

내가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이랗게 보냈는게 

 

저는 이 친구가 질투기

많은 아이인데

저에게도 질투를 하나 진심이

안느껴지고 마치 제 슬픔을 즐기는것처럼 느껴지는지 

저 가벼운 말과 행동들 말투 

 

 

제 느낌이 맞을까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IP : 49.174.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0.14 12:31 AM (172.58.xxx.168)

    그건 친구도 아니에요
    그런인간들 옆에두면 재수없으니 얼른 정리하세요

  • 2. ??
    '25.10.14 12:34 AM (112.157.xxx.245)

    친구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 3. 님이
    '25.10.14 12:38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남편 흠잡고 위로 받고 같이 흥분해서 떠들다
    이젠 또 사이가 괜찮으니 욕이 싫은거잖아요.
    친구를 감정학대자로 이용을 마세요.

    앞으론 님남편 얘기 하지말고
    서로 싸워도 친구에게 연락하지 말고
    하느님에게 욕하고 털어버리세요
    친구에겐 이미 남남편 별로라 색안경이니까요.

  • 4. 원글
    '25.10.14 12:50 AM (49.174.xxx.188)

    친구끼리 시댁이나 남편 문제로
    힘든 부분 조금씩 이야기 하잖아요

    오래된 나를 생각하는 친구들은

    보통 먼저 묻고 먼저 욕하거나 그런건 서로간에 에티켓이라
    그런 질문은 먼저 안해요
    그냥 들어주고 그랬겠다 힘들었겠네 정도죠

  • 5. ..
    '25.10.14 2:20 AM (220.127.xxx.222)

    그 친구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가벼울 뿐. 악의가 없을 수도 있어요. 바로 사과했고 또 안 그런다면.. 즐기고 있는 느낌이라면 친구가 아닌거죠. 그런 이에게 내 삶을 공유할 필요 없고요.

  • 6. 상당히
    '25.10.14 5:19 AM (124.53.xxx.169)

    악의적인데요
    모르고 그러지는 않았을 듯..

  • 7.
    '25.10.14 9:29 AM (49.163.xxx.3)

    악의적인지 아닌지는 사실 친구만 알겠죠.
    악의적이지 않다해도 생각이 얕고 어리석은 건 사실이고요.
    친구 남편의 약점을 들추면서 자기만족을 느낄수도 있겠죠. 인간의 본성입니다.
    님이 한번 이야기했으니 앞으로 또 그러는지 아닌지 지켜보시고
    계속 이어진다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서히 멀어지시는 게 좋지싶네요.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두어명 있었는데 정리하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진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873 윤석열과 내란 동조자들 지옥행은 시간 문제 1 ........ 2025/10/14 497
1763872 코스트코몰 반품할때요 7 몰에서 2025/10/14 1,025
1763871 성취감 글 보다가 생각나는데.. 엄마가 절대 다 해주려고 하지 .. 1 성취감 2025/10/14 985
1763870 쿠팡 업체에서 판매한 사과 반품 안되나요? 5 쓰고 푸석거.. 2025/10/14 916
1763869 이런 말을 하는 지인의 심리는 뭘까요 18 심리 2025/10/14 3,894
1763868 기분 좋은데 말할데가 없어요 (고1딸-1과목 빼고 1등급 가능할.. 19 너무너무 2025/10/14 2,252
1763867 선우용여 말년복 17 .. 2025/10/14 6,044
1763866 비행기표 문의! 5 순례자 2025/10/14 780
1763865 미니김치냉장고ㅠ 4 김치냉장고 2025/10/14 1,254
1763864 김병주의원에게 혼나는 안규백장관 3 ㅇㅇ 2025/10/14 1,543
1763863 피카부 살까하는데 한물갔나요 7 .... 2025/10/14 999
1763862 ㄷㄷ송언석은 클라스가 달라요 5 .. 2025/10/14 1,503
1763861 할머니 손님에게 '머리에서 썩은 냄새나요'라는 미용실 원장 28 미용실 원장.. 2025/10/14 12,101
1763860 변호사에 회식비 스폰 요구한 제주 판사…대법원 “징계 대상 아냐.. 5 얼씨구 2025/10/14 915
1763859 화사근처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는데 모기가 많네요 1 부자되다 2025/10/14 599
1763858 북한산국립공원 5 문의 2025/10/14 783
1763857 송언석, 외국인 종부세·취득세·양도세율 '2배法' 발의 23 ... 2025/10/14 1,597
1763856 인생에 의미가 없을때 해야하는 일 5 그냥해 2025/10/14 2,989
1763855 불량품 정수기 위약금 운운 어디다 신고하나요? 정수기 2025/10/14 190
1763854 요즘 뭐해 드세요? 7 .... 2025/10/14 1,655
1763853 서울시에서 캄보디아에서 운전기사 들여 오려 했네요 30 황당 2025/10/14 4,516
1763852 대학생 아이 주소지 이동 2 시험 2025/10/14 492
1763851 아파트값 확실히 내리고 싶으면 25 아파트아파트.. 2025/10/14 2,350
1763850 관상가 찾아갔다가 험한소리 듣게된 여성. 2 ........ 2025/10/14 2,080
1763849 박찬대의원 캄보디아건 큰일했네요. 19 oo 2025/10/14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