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단점부터 찾고
장점이 5개 있고 단점이 1개 있으면 장점은 절대 말 안하고 단점만 말함.
식당이든 가게든 주인 욕.
멋진 장식품 도자기 보고도 이걸 왜 이렇게 해놨냐 손님 불편하게.
엄마 뭐가 불편해 난 안불편한데.
하면 저한테 뭐라곤 못하고
혼잣말로
아이씨 짜증나
이래요.
저한테 다 들리게 저러니 저는 진짜 기분 나쁘고 표정관리도 못하겠는데,
본인은 저러고 본인 기분이 풀리는지 또 아무렇지 않게 있어요.
매번 이러니 어디 좋은데 있어도 데려가기도 싫고
그런데 또 외롭다 심심하다 만날 사람도 없다 친구들은 다 딸이랑 어디어디 놀러다닌다고 하소연하고.
나이 들어서 이렇게 되면 도대체 저 비위를 누가 어떻게 맞춰야 하는거에요?
딸이니 그래도 엄마 그러지 말라고 말대꾸라도 하지 며느리였으면 진작에 연끊었을듯. 완전 옛날 사고방식이라 남자는 하늘이신 분이라.
티비에 강간 뉴스 나와도
여자가 작정하고 들이대는데 남자가 어쩌겠냐, 남자 불쌍하다 그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