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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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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걸인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복장관련)

답답 조회수 : 956
작성일 : 2025-10-13 22:28:30

바다 건너 나라로 혼여를 가는데

거기서 러닝하는게 꿈이에요 

 

덥고 열나는거 못참아서

쿨링원단 러닝반바지(3.5부길이고 허벅지 여유있음 레깅스 아님)에 반팔을 입고 뛰기때문에 그렇게 싸가려고 합니다

 

이른아침  미니배낭 매고(러닝후 공원에서 피크닉 돗자등리와 썬크림 썬글라스 접는 바람막이 점퍼)

러닝공원 가서조깅 5키로 정도하고

 

이 차림 그대로  피크닉 하고 커피사마시면서 근처 마을을 돌아다니고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종일 다니다 숙소 복귀하는데

도무지 3.5부 반바지로 다닐 용기가 안나요

 

글타고 4부 5부 반바지를 사려니 

뭘 사얄지 검색하고 후기보고 사이즈 고민하다 피곤하구요

더한 핫팬츠 민소매도 입고 다니는데 

일케 돌아다닐 자신이 없어요

옷갈아 입으러 다시 숙소로 돌아올 동선은안되구 ㅠ

 

 

IP : 106.101.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5.10.13 10:30 PM (115.138.xxx.130)

    허리에 셔츠나 긴팔티로 두르세요

  • 2. 답답
    '25.10.13 10:55 PM (106.101.xxx.48)

    대박이세요
    바람막이가 있거든요
    몇일을 이걸로 고민했는데 저 진짜 답답이 맞네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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