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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을지 하도 고민을 하다보니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네요

ㅇㅇ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5-10-13 21:04:09

 

지금까지 둘째 고민할때 항상

첫째가 외로울것 같아서.

나중에 첫째가 부모 없이 의지할 상대가 필요해서.

내가 자식이 하나면 적적하니까

집안 분위기가 둘째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이런 이유로 둘째를 고민했는데

어떤 댓글에 어떤 분이

부모가 첫째를 제외하고, 하나를 더 감당하고 사랑할 자신이 있는지 그 결심이 설때 둘째를 낳으라 하네요

근데 그 말이 너무 꽂히네요

한번도 둘째 입장에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벌써부터 첫째 때 쏟은 에너지와 정성은 자신없다. 고 못 박고.

둘째는 첫째만큼은 당연히 못 받는다. 장담하고. (왜냐면 남편이 육아 같이 하지를 않고 양가 부모님 도움을 못받으니까요 ㅠㅠ) 둘째는 사람도 써가면서 키울거다.. (첫째는 제가 백프로 다 케어했어요)

이렇게 마음을 먹고, 이런거에 대해서 둘째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아요 ㅠㅠ

이런 마음으로 둘째를 낳으면 편애 당첨인거겠죠?

둘째 아이를 아이 그 자체로 목적으로 보지 않고,

첫째의 외로움 달래기, 놀이 대상, 부모로서 그냥 하나는 왠지 적적할것 같으니, 이런 식의 마음으로 접근하니

그동안 도저히 둘째를 섣불리 낳고 싶지 않았나봐요

본질적으로... 정말 생명 한명이 우리집에 더 온다면

그 아이도 첫째 아이만큼 사랑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있어야 둘째를 낳는거죠?

그동안 제 생각에 누군가가 철퇴를 가하는 느낌이에요

 

IP : 175.208.xxx.2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보면
    '25.10.13 9:07 PM (211.234.xxx.76)

    둘중 말잘듣거나 귀여운애 좋아합니다.
    아님 엄마 편하게 해주거나...

  • 2. 점점
    '25.10.13 9:09 PM (175.121.xxx.114)

    그쵸 큰애를 위한 서브가 아닌 존재로써 두번째 자녀를 원하는지가 중요하죠

  • 3. ㅇㅇ
    '25.10.13 9:10 PM (125.130.xxx.146)

    첫째 외로울까봐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았는데..
    현실은 첫째가 찬밥 되는 걸 많이 봤어요
    찬밥은 표현이 좀 심한데
    대부분 둘째를 더 이뻐라해요.
    애기라서..

  • 4. ㅇㅇ
    '25.10.13 9:11 PM (175.208.xxx.29)

    그동안 제 둘째 열망이, 둘째의 존재 자체에 대한 열망이 아니라 첫째의 놀이 도우미, 서브, 정도로 생각하고 바라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오늘이네요.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에요

  • 5. 그쵸
    '25.10.13 9:11 PM (211.234.xxx.76)

    둘째 귀엽다고 물고빨죠
    첫째는 찬밥되서 상담다니고

  • 6. 헐~
    '25.10.13 9:11 PM (218.48.xxx.143)

    첫째를 위한 둘째라니 의외로 이런집이 있더라구요.
    둘째 불쌍해집니다.

  • 7. ppp
    '25.10.13 9:12 PM (1.226.xxx.74)

    아들하고 딸 있지만,
    둘 다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그렇다고 애들이 인물이 좋다거나,똑똑하고 사회성이 좋거나
    하지 않아도 ,그저 내 자식들이기 때문에 사랑스러워요.
    자식 둘인데 ,
    뭔 차별을 하는지?

  • 8. ppp님
    '25.10.13 9:14 PM (211.234.xxx.76)

    차별하는사람 쎄고쎘어요.
    물론 님처럼 안하는게 좋은거죠.
    진짜 남이 한번봐도 차별 다보이던데...
    저도 차별받고 자랐고요.

  • 9. ㅇㅇ
    '25.10.13 9:16 PM (175.208.xxx.29)

    첫째를 위한 둘째라니 의외로 이런집이 있더라구요.
    둘째 불쌍해집니다.

    -------------------

    저도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줄 몰랐는데요
    아이 친구 엄마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둘쨰 고민하는 엄마들 중에
    대놓고 이렇게 말하는 엄마들 많아요

    내가 둘째 낳고 싶은게 아니라,
    오직 우리 ㅇㅇ이(첫째) 를 위해서 낳고 싶다고.

    이런말 당연하게 엄마들 많이 말해요 ㅠㅠ

    저도 들을땐 뭐야~ 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ㅠㅠ

  • 10. 첫째만큼
    '25.10.13 9:17 PM (223.38.xxx.185)

    사랑해줄 자신이 없다는 걱정은 마세요.
    둘째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거든요. 첫째때와는 완전히 다른 온전한 사랑의 마음이 넘치게 생겨요.

  • 11. ㅡㅡ
    '25.10.13 9:18 PM (221.140.xxx.254)

    그렇게 깊은 복잡한 고민이 안들었어요
    첫애가 아들이고 힘들게 독박육아했어요
    두돌지나니까
    갑자기 미친듯 딸이 갖고싶었어요
    딸데리고 지나가는 여자한테 질투가나고
    남편도 친정엄마도 더낳지말라는데
    그것도 서운하고
    그저 난 내딸이 갖고싶어 이생각뿐이었어요
    아들이면 어쩔래?
    그럼 어쩔수없지
    셋은 못낳아
    제왕절개 두번해야됐고
    나이가 36인가 당시 노산이었으니까요
    4,5개월에 딸인걸 알았고
    낳고부터 지금까지 좋아요
    극구말리던 남편은 셋째소리까지 했었어요
    맨날 술마시던 망나니가
    둘째낳고는 육아를 같이했어요
    첫째는 원도한도없이 24시간 팔에 안고먹고자고 했구요
    둘째는 슬렁늘렁했어요
    그래도 된다는걸 알았고
    그래선지 순했어요
    그애가 고3 이예요
    내성격상 분명 나중에 후회할것이다
    지금만 살거 아닌데
    나이 50,60,70되서 후회하지않게
    지금 힘들어도 난 하고픈데로 할거다
    이생각만 했어요

  • 12. 형제
    '25.10.13 9:19 PM (175.197.xxx.185)

    형제 키우는데 둘이 잘 놀아요. ㅋㅋ 외동은 건물을 물려주면 된다고 일타강사가 말하더라고요 ㅋ

  • 13. 다들
    '25.10.13 9:19 PM (116.122.xxx.222) - 삭제된댓글

    첫째 혼자 살아갈 세상이 걱정된다고
    둘째를 가지더라구요
    근데 반전은 키우면서 둘째를 더 편하게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것...
    그러니 자식을 공평하게 사랑하고 키운다는 말은 ???? 이라는 거죠

  • 14. 저희
    '25.10.13 9:25 PM (74.75.xxx.126)

    엄마가 자랄 때 언니랑 저를 엄청 차별했어요. 저만 예뻐하고 좋은 건 다 해주시고 언니는 출생의 비밀인가? 싶을 정도로 미워하고 눈만 마주치면 싸웠어요.

    저도 첫째 낳고 너무 예뻐서 하나 더 나을까 생각하다가도 엄마같이 차별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마음을 접었어요. 저도 엄마 성격 많이 닮았거든요. 작년에 쌍둥이같은 아기 고양이 두 마리 데려왔는데 지내보니 둘이 성격이 정반대더라고요. 한 마리는 밥만 챙겨주면 하루 종일 혼자 뛰어놀러 다니고 우리한텐 관심 눈꼽만큼도 없는데 또 한 마리는 틈틈이 와서 만져달라고 하고 얼마나 애교를 떠는지요. 내 속으로 낳지 않은 고양이한테도 이렇게 애정이 달리 가는데 아이한테 그랬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 15. 머래..
    '25.10.13 9:34 PM (112.166.xxx.103)

    둘째 낳은 사람 못봤어요??
    첫째한테 너무 미안해하잖아요.
    내리사랑이란 말이 원래 여기쓰는 말은 아니지만

    둘째를 더 예뻐하는 집이.훨씬 많죠
    그래서 첫째가 소외되지.않도록
    부모가 더 노력합니다.

    쓸데없는 생각하는 거에여

  • 16. 머래..
    '25.10.13 9:36 PM (112.166.xxx.103)

    먼저 둘째 낳은 친구가

    둘째는 그 자체로 선물같은 존재라 했는데

    낳아보니 무슨 얘긴지 알겠더군요

  • 17. ...
    '25.10.13 9:43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물론 둘째 임신계획 자체는 첫째가 외로워보여서,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살려고 이런생각으로
    가지기도 하지만 일단 내 배에 들어선 순간 둘째는 둘째대로의 특별함, 소중함, 유일함이 있게되는거고 그게 엄마로서 대부분 자연스러운거잖아요.
    둘째가 태어난후의 미래에도 둘째의 존재감자체를, 첫째의 서브, 도우미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건 좀..너무 아닌거같아요.

  • 18. ...
    '25.10.13 9:44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물론 둘째 임신계획 자체는 첫째가 외로워보여서,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살려고 이런생각으로
    가지기도 하지만 일단 내 배에 들어선 순간 둘째는 둘째대로의 특별함, 소중함, 유일함이 있게되는거고 그게 엄마로서 대부분 자연스러운거잖아요.
    둘째가 태어난후의 미래에도 둘째의 존재감자체를, 첫째의 서브, 도우미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건 좀...너무 아닌거같아요.
    절대 가지시지마세요.

  • 19. 휴식
    '25.10.13 9:59 PM (125.176.xxx.8)

    둘째 낳으면 또 그 사랑은 따로 있어요.
    하나가 반이 되는게 아니라 온전한 하나 하나 로
    낳으면 너무 사랑스럽죠.

  • 20. 너무
    '25.10.13 10:01 PM (121.190.xxx.190)

    쓸데없는 생각이 많네요
    그럴시간에 낳아서 키웠겠어요
    그정도로 고민하면 그냥 낳으세요
    외동은 자의면 고민 1도 없어요

  • 21. .....
    '25.10.13 10:02 PM (175.117.xxx.126)

    첫째를 위해 낳는다지만
    막상 낳으면 둘째가 훨씬 예뻐서 첫째가 들러리 될 거예요... ㅠ
    첫째때는 긴장하고 온 정신을 쏟아 제대로 키우려고 집중했다면
    둘째는 발로 키우는데 내가 힘 뺀 만큼 사랑을 더 주게 되는 거죠.. ㅠㅠ

    그런데..
    그래도
    둘이라서 다행인 부분이 많더라고요..
    둘다 자매이고 어려서는 첫째가 둘째를 너무 잘 데리고 놀아줬고
    좀 크니까 서로 의지가 되더라고요..
    꼭 둘째 때문에 첫째가 희생하는 건 아니고
    둘 다 서로가 있어서 다행인 듯요..

  • 22. 외동
    '25.10.13 10:22 PM (112.152.xxx.109)

    외동
    말그대로 외로워요
    나이드신 부모 혼자 책임지기 힘들어요
    안낳으면 모를까 나으려면
    둘낳으세요

  • 23. ..
    '25.10.13 10:26 PM (122.252.xxx.40)

    너무 생각이 많아요. 너무 거창??하구요(죄송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없고 아이를 사랑할 사랑이 가득해서
    낳는것도 아니에요.
    직장을 처음 다닐때도 연애를 처음 할때도
    열정과 마음과 사랑이 가득가득한건 아니었잖아요ㅎ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좋은엄마가 되기 위해
    조금씩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면 됩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건 평생에 걸친 과정이니까요
    완벽할 수도 없고요

    아이와 함께 하는 세월동안 내 마음 아이마음 서로의 관계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변화들이 있는데요
    겁먹지 마시고 자기비하도 마세요
    외동도 당연 좋지만 형제가 있다는것도 좋아요^^
    -삼형제맘-^^

  • 24.
    '25.10.13 10:51 PM (118.219.xxx.41)

    정말 진심 쓸데없는 걱정이에요
    생각 그만하세요
    낳는 순간 둘째가 사랑스러워요
    원인이 무엇이든
    계기가 무엇이든
    아무것도 아니에요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물질을 줘라 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반대의 상황입니다.

    외동은 어찌되었든 외로워요,
    예전 82쿡의 외동딸이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면서
    형제있는 남편 부러워하더군요
    상의할 수 있는 혈육을요

    전 제가 형제 있어서 좋았기에
    애가 셋인데...힘들어요 ㅠ
    근데 지들은 신나요 물론 싸우지요 ㅠㅠ
    초1,초3,초5 여아들 돌아가며 지들끼리 놉니다..

    같이 노는 순간
    어디가서 위의 아이가 동생을 챙기며 둘이 똘똘 뭉치면
    좋아요

  • 25. ...
    '25.10.13 10:56 PM (112.148.xxx.119)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피상적인 존재예요.
    첫째는 이미 첫 정이 흠뻑 들었구요.
    둘째가 더 이쁘다는 말 낳기 전에는 절대 실감 못 해요

  • 26. 봄비
    '25.10.13 11:31 PM (211.226.xxx.126)

    제가 태어나서 한 고민 중에 가장 쓸 데 없는 고민이
    둘째한테는 첫째 만큼 사랑을 못 주면 어쩌지? 였어요
    둘째(막내)는 사랑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 27. ㅡㅡ
    '25.10.13 11:39 PM (161.81.xxx.232)

    하나밖에? 안낳아본 사람들이 괜히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오락가락 하시던데
    낳으면 그냥 동물적 본능으로 둘다 이뻐요 내 새끼니까요
    마치 애낳기전에 고민할때 이 험한 세상에 살아갈 아이에게 미안해서 그 아이를 위해 아이를 안낳는다 등 말도안되는 철학적 고민하다가 낳으면 걍 덮어놓고 이쁘고 동물적 본능에 충실해 열심히 키우는거 같은거죠

  • 28. ㅇㅇ
    '25.10.13 11:40 PM (112.150.xxx.106)

    둘째를 첫째가 더 좋아해요
    같이 놀면 깔깔거리고
    동생이랑 노느냐고 친구도 안찾아요 ;;;
    동생없었으면 너무 외로웠을것같대요
    그래서 저는 친구만들어주고 하는 에너지 안쏟아도돼서 넘좋죠

    여행가도 둘이놀고 집에서도 둘이놀게 두고 나가고
    동성이라 좋아요

  • 29. 세상에나
    '25.10.13 11:48 PM (124.216.xxx.79)

    첫째위해서 둘째 생각하다니
    사람을 누구의 도구로 생각하나?
    진짜 이해 못하겠어요.

  • 30. ..
    '25.10.14 12:09 AM (122.252.xxx.40)

    첫째 위해서 둘째를 가진다??
    그말을 왜 이상하게 이해할까요

    평생 혼자는 외로을것 같아 연애를 한다.. 결혼을 한다..
    이게 상대방을 도구로 생각하는거 아니잖아요
    서로 함께 사랑하며 살려고 하는거죠
    첫째 위해 둘째를 가진다?
    둘째에게도 첫째가 필요하죠
    혼자보다 형제가 있는게 좋겠다는 의미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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