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 업체에 포장이사로 예약했는데 제가 반포장해 놓으면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5-10-13 19:44:20

싫어하실까요? 좋아하실까요?

 

집을 확 줄여서 갑니다

이사 가는 집의 수납 공간이 적다 보니 박스에 물건을 포장해 가면 정리가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와 남편이 다는 아니고 70% 정도의 짐을 박스에 포장해 놓았는데요

 

혹시 이사 업체만의 포장 스킬이 있어서 

짐을 어설프게 박스에 포장해 놓아서

짐이 더 분산되고 여러 개 나와서 차를 더 불러야 된다든지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

IP : 1.244.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3 7:48 PM (218.148.xxx.200)

    반포장이사로 계약하시지
    미리 포장해 놓으면 좋아하죠

  • 2.
    '25.10.13 7:4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와서 이사짐을 싸야 새집에 도착해서 원래대로 짐정리가 돼요
    박스에 싸 놓으면 거실에 박스채 놓고 가거나 박스 뜯어 부어놓고 박스만 정리해 줘요
    포장이사로 하지말고 반포장이사로 하세요
    비싸게 이사 하시는거예요

  • 3. 저도
    '25.10.13 7:50 PM (221.149.xxx.157)

    49평에서 32평으로 줄여가면서
    버리고 정리하면서 단프라 박스에 정리했는데
    작은방에 테트리스 잘해서 가져다 주었어요.
    제가 이용했던 업체는 좋아하시더라구요.
    보통 집을 줄여가면 정리가 안되어서
    이사간 집에 짐을 다 못들이고 현관앞에 쌓아둔 적도 있대요.

  • 4. 싫을리가요
    '25.10.13 7:54 PM (220.78.xxx.213)

    싸는것도 푸는것도 줄어드는데요 ㅎ
    저도 펜트리에 들어갈 물건들은 제가 다 포장하고 위치만 써놓습니다
    안그러면 되는대로 막 집어 넣고 가서
    일이 더 많아지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펜트리랑 발코니에 넣는것들은 다 싸놔요
    결혼 삼십년동안 열번도 넘게 이사하면서 생긴 노하우 ㅋ

  • 5. 저도
    '25.10.13 7:56 PM (172.226.xxx.5)

    미리 거의 포장하고 넣을 곳 상세히 적어둬요

  • 6. ㅇㅇ
    '25.10.13 8:00 PM (125.130.xxx.146)

    자기네가 포장한 것만 풀어서 정리해주던데요
    제가 포장한 건 그냥 놔두더라구요

  • 7. ..
    '25.10.13 8:05 PM (211.235.xxx.91)

    좋아하고 싫어하고 문제가 아니라
    포장을 해놓으면 풀어서 정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그대로 또는 놓여있는 베이스 대로 새로운 수납할 곳으로 옮겨도
    나중에 내가 할 일이 많은데
    이전집의 샘플이 없으면 이삿짐 센터 직원도 자꾸 묻고 확인해서
    나름 정리해줘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원글님이 힘들어져요.

  • 8. ..
    '25.10.13 8:08 PM (211.235.xxx.91)

    저도 50평에서 30평으로 옮기면서 가구랑 물건을 거의 버렸는데
    (가구와 쓰레기는 이사짐센터에서 일괄 폐기, 별도비용)
    그래도 남아있는 있는 물건을 위치에 따라 새 가구에 정리해주니
    제가 손댈게 별로 없이 만족스럽게 정리를 해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39 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1 00:30:12 76
1763738 피아노 전공하시거나 자녀 입시하는분~ ㅇㅇ 00:28:53 41
1763737 아래층에서 층간소음 항의가 너무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ㅇㅇ 00:24:07 330
1763736 저도 도화살 홍염살있는데 ㄹㄹ 00:21:19 183
1763735 2시간 요리 1 .. 00:17:57 160
1763734 26순자도 못 되었네요 3 wlwjfl.. 00:15:10 457
1763733 남자들 동남아로 여행간다면 따라가세요 3 .. 00:09:19 612
1763732 배달기사 음식 빼먹는거요 4 배달 00:06:25 758
1763731 저렴한 오천짜리 오피스텔 사서 개인공간으로 쓰면 어떨까요 6 Yㅡ 00:05:31 511
1763730 영어발음 좀 도와주세요. 3 .. 00:01:48 187
1763729 9수라는건 생활이 2 ㅎㄹㄹㅇ 00:01:29 590
1763728 오늘 길에서 노인분 휠체어에 앉은 모습 2 부자되다 00:01:13 583
1763727 대법관들이 거짓말을 했군요 11 굉장하다 00:00:35 954
1763726 내일 마지막 모고인데 3 아휴 2025/10/13 270
1763725 겨울 대비해서 매트 사야하는데요. 카본 매트 어떤게 좋나요? 3 목화번 2025/10/13 218
1763724 우크라이나 여친과 여행가면 욕할까요? 3 전쟁중 2025/10/13 562
1763723 부동산 보유세 올리는건요? 6 .. 2025/10/13 451
1763722 본능만 있고 무식한 애들이 다자녀 7 .. 2025/10/13 739
1763721 낼모레 부동산대책 나올 예정인가보죠? 9 낼모레 2025/10/13 640
1763720 어릴 때 감기에 자주 걸렸었는데 2 ㅇㅇ 2025/10/13 296
1763719 궁금해서요 3 uyi 2025/10/13 207
1763718 바퀴달린집도 북해도를 3 아니왜 2025/10/13 1,115
1763717 절교할 때 이유를 말한다, 그냥 연락을 끊는다 28 ㅇㅇ 2025/10/13 1,668
1763716 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도구(기계?) 뭐있나요? 11 2025/10/13 797
1763715 칵복싱에서 스파링 말고 둘이 가볍게 연습하는것 뭐라고 하나.. 2025/10/13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