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저녁 밥 먹을때는 부부 싸움....
어머니는 남과 비교하며 아버지한테 잔소리를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하고 이걸 1시간내내 했어요.
아버지 묵묵히 참다가 한번씩 밥상 엎어요.
부모랑 자식들 대화 거의 없었어요.
나는 부모랑 대화? 기억이 없어요.
엄마 자식들이 뭐 먹고 사는지 물어본적도 없구요.
이제는 엄마랑 말하는것도 싫어요.
전화오면 잘 지내냐? 이야기 하면서 그 뒤는 자기 아픈 이야기...
아픈 이야기를 왜 저렇게 이야기 하는지?
병원 가라고 하면 무서워서 병원 가기 싫대요.
무서워서 병원은 가기 싫고 아프다는 이야기는??
나도 아프다고 하면 성질내면서 짜증내면서
어떻하냐고 하면서 그냥 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