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재고는 어떤 아이들이 합격하나요?

궁금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25-10-13 12:16:48

요즘엔 과학고도 입결이 신통치 않다고 하고 

영재고는 다른건가요? 

보통 초등 고학년부터 빡세게 준비하는

애들만 가능한건가요? 

의대도 못간다는데 왜 그렇게 목을 메는지? 

어떤 애들이 가는지 궁금합니다... 

한 학교에 열댓명 가나요? 

IP : 211.234.xxx.1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3 12:17 PM (218.157.xxx.61)

    거기 가는 애들은 의대 가려고 하는 애들 아니예요.

  • 2. ..
    '25.10.13 12:18 PM (211.46.xxx.53)

    영재고는 진짜 찐영재요... 그냥 달라요.. 과학고는 준비해서 갈수 있어요. 영재고 간혹 준비해서 가는애 봤는데 입결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 3.
    '25.10.13 12:19 PM (218.150.xxx.232)

    집에 2명있는데 어릴때부터
    아..얘는 영재다 느낌 오더라고요

  • 4. 그냥
    '25.10.13 12:21 PM (221.138.xxx.92)

    의대가려고 가는 학교 아닙니다.
    찐 영재들이 가는 곳.

  • 5. 지인이
    '25.10.13 12:27 PM (180.229.xxx.164)

    아들둘
    한녀석이 영재고 조기 입학했는데
    걔는 그냥 천재예요.
    그저 공부 잘하는 수준이 아님.

  • 6. ...
    '25.10.13 12:28 PM (116.124.xxx.235)

    그냥 특목자사고와 결이 달라요.
    정말 남다른 애들이 가는 곳
    제가 봐도 외고, 과고 가는 애들과 영재고 가는 애들은 결이 달라요. 생각하는 차이가 다른 레벨.....

  • 7. ......
    '25.10.13 12:33 PM (112.165.xxx.185)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영재고 떨어지고 과고 갔는데.
    거기 다니는 학생들은 과고와 넘사벽이라고...과고는 노력 좀하면 가는데 영재고는 타고난게 있어야한다네요.
    그리고 과고나 영재고나 의대갈 생각 안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 8. 영재고
    '25.10.13 12:34 PM (119.66.xxx.136)

    영재고 아이들은 그럼 어디로 가나요?

  • 9.
    '25.10.13 12:34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영재고 간 애 둘 있는데요.
    본인이 너무 수과학을 좋아하면 보내는 거 맞는데요.
    그게 학문의 영역이라 소득이나 경제적인 거랑 연결이 안 돼요.
    고독한 연구자의 영역이랄까
    그냥 상위권 공대 나오고 사회성 좋은 이가 훨씬 빨리 많이 출세합니다.

  • 10.
    '25.10.13 12:35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영재고 간 애 둘 있는데요.
    본인이 너무 수과학을 좋아하면 보내는 거 맞는데요.
    그게 학문의 영역이라 소득이나 경제적인 거랑 연결이 안 돼요.
    고독한 수도하는 연구자의 영역이랄까
    그냥 상위권 공대 나오고 사회성 좋은 이가 훨씬 빨리 많이 출세합니다.

  • 11.
    '25.10.13 12:42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영재고 간 애 둘 있는데요.
    본인이 너무 수과학을 좋아하면 보내는 거 맞는데요.
    그게 학문의 영역이라 소득이나 경제적인 거랑 연결이 안 돼요.
    고독한 수도하는 연구자의 영역이랄까
    보상은 주로 존경과 명예고요.
    그냥 상위권 공대 나오고 사회성 좋은 이가 훨씬 빨리 많이 세상 적응 잘해요. 돈 이성 지위...

  • 12.
    '25.10.13 12:43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최측근 중에 5년전 10년전 영재고 간 애 둘 있는데요.
    본인이 너무 수과학을 좋아하면 보내는 거 맞는데요.
    그게 학문의 영역이라 소득이나 경제적인 거랑 완벽히 연결이 안 돼요.
    고독한 수도하는 연구자의 영역이랄까 보상은 주로 존경과 명예고요.
    부는 따라오긴 하는데 엄청 나긴 쉽지 않고요.
    그냥 상위권 공대 나오고 사회성 좋은 이가 훨씬 빨리 많이 세상 적응 잘해요. 돈 이성 지위...

  • 13. 지인이
    '25.10.13 12:45 PM (180.229.xxx.164)

    위에 썼는데
    영재고 다니는 아이는 수학자가 되는게 꿈이래요

  • 14.
    '25.10.13 12:46 PM (175.223.xxx.17)

    최측근 중에 5년전 10년전 영재고 간 애 둘 있는데요.
    본인이 너무 수과학을 좋아하면 보내는 거 맞는데요.
    그게 학문의 영역이라 소득이나 경제적인 거랑 완벽히 연결이 안 돼요.
    고독한 수도하는 연구자의 영역이랄까 보상은 주로 존경과 명예고요.
    부는 따라오긴 하는데 엄청 나긴 쉽지 않고요.
    그냥 상위권 공대 나오고 사회성 좋은 이가 훨씬 빨리 많이 세상 적응 잘해요. 돈 이성 지위...
    남편이 서울대 최상위 공대 나왔는데 몇 몇 대한민국 떠들썩하게 한 천재 친구들 있거든요. 뭔가 다른 세상 사람들이라 대화 어렵고 인생 목표점이 형이상학적이라고...

  • 15. ㅇㅇ
    '25.10.13 12:49 PM (211.250.xxx.56)

    저희아이 중학교 친구 둘이 영재고 나와서 서울대 공대 갔어요. 저희애는 의대가고 싶어하던애라 그냥 일반고 갔구요. 처음부터 노선이 다른듯 해요 중학교때는 성적이 셋다 비슷하긴했는데 그 친구둘은 영재고 준비하느라 수학경시대회 많이 나가고 좀더 수과학쪽을 잘했던거 같아요. 저희애 중학교에서 세네명 정도 영재고 갔었어요. 전교에서 날리던 애들만 가는거죠

  • 16. 친한언니
    '25.10.13 12:50 PM (180.71.xxx.37)

    아들은 과학고 딸은 영재고 갔는데
    어려서부터 빛이 났대요.심지어 선발로 갔다고
    근데 살짝 후회하기도 하더라구요
    사교육비 어마무시 드는데 정원 80명중 40명 서울대 간다고 가성비 떨어진다고..
    일반고 갔으면 무난하게 서울대 갔을거라고요

  • 17. Umm
    '25.10.13 1:00 PM (122.32.xxx.106)

    그런데 진짜 끼리끼리 되네요
    좀 빠를뿐이지

  • 18. 근데
    '25.10.13 1:10 PM (175.223.xxx.17)

    근데 사실 대한민국은 돈 벌려면 의대 가야죠.
    창업가 되고 싶으면 메디컬에 기술 넣으면
    투자도 훨씬 더 잘받는다고
    노벨상이 목표가 아니면 굳이요.

  • 19. 지나고보니
    '25.10.13 1:4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초등5정도부터 학군지 대형학원 수학반 레벨이 높게 따라간다. 중2까지 학원커리로 빡세게 해본다. 중2나 중3 초에 학교에 지원의사 밝히고 5월이후 입학시험을 봐본다. 다행히 합격하면 대치동으로 보낸다. 물리도 빡쎄게 준비한다. 이후는 학원비만 준비. 서울대나 카이스트 공대 가고 싶을 때 가장 쉽고 안전한 코스. 일단 대학을 들어가면 이후는 박사까지 돈 들일이 거의 없다. 주요 투자는 중고등 때 학원비

  • 20. ...
    '25.10.13 2:06 PM (211.234.xxx.80)

    ..
    '25.10.13 12:18 PM (211.46.xxx.53)
    영재고는 진짜 찐영재요... 그냥 달라요.. 과학고는 준비해서 갈수 있어요. 영재고 간혹 준비해서 가는애 봤는데 입결이 그냥 그렇더라구요.2222222222

    맞아요. 수과학 영재들이 가더라구요. 제 주위엔 의대는 별로 관심없고 어렸을때부터 수학 천재같은애가 영재고 갔어요

  • 21. 하하
    '25.10.13 2:42 PM (58.143.xxx.66)

    요즘 전국권 이공계 아빠들은 자식들에게 굳이 안 권해요. 자기가 원하고 바라서 가는 거죠. 돈보다 수학 과학이 좋다니 가는 것.

  • 22. ..
    '25.10.13 2:47 PM (222.102.xxx.253)

    의대가는 애들이 가는 학교로 만들어진게 아닌데
    영과고 재수해서 정시로 의대많이 가던데요

  • 23. 조카가
    '25.10.13 2:52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그러는데 서울대 들어가면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정신차리라고 과선배들이 엄청 이야기해서 조카도 1학년에 반수해서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자기들처럼 뭉개면 인생 힘들어진다고...다 벌어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돈되는 곳으로 가라고 한대요.

  • 24. 조카가
    '25.10.13 2:54 PM (58.143.xxx.66)

    조카가 그러는데 서울대 들어가면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정신차리라고 과선배들이 엄청 이야기해서 조카도 1학년에 반수해서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자기들처럼 뭉개면 인생 힘들어진다고...다 벌어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돈되는 곳으로 가라고 한대요. 과외 단가도 서울대생보다 의대생이 훨씬 비싸대요.

  • 25. 조카가 수학영재
    '25.10.13 5:36 PM (221.149.xxx.157)

    중학교도 2년다니고 월반, 영재고도 2년다니고 졸업,
    카이스트도 2년다니고 졸업했어요.
    웬만한 의사보다 돈 많이 벌어요.
    조카 스펙이 흔하지 않아 특정되기 쉬워서 자세한 얘기는 안쓸게요

  • 26. 윗분
    '25.10.13 6:43 PM (218.55.xxx.100)

    윗분..
    영재교는 작년 이전에는 조졸이 없었습니다.
    조카분은 영재교 전환 전 과고를 졸업했나? 했는데
    또 그러기엔 중2 이후 고교진학한 걸 보면 안 맞구요.@@

    암튼 영재학교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영재, 천재들이 전부인 학교는 아닙니다. ;;

  • 27.
    '25.10.13 10:17 PM (114.207.xxx.21)

    전공별 직업을 상방 케이스로 비교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하방끼리 비교하거나 평균으로 비교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614 윤석열 그날 밤 왜 갑자기 내란을 일으켯는지 23 저기요 2025/10/13 5,919
1763613 캄보디아 대학생이 22살이네요. 4 마음아픔 2025/10/13 3,040
1763612 오늘도 걸으시나요? 4 .. 2025/10/13 1,416
1763611 태풍 김민하배우는 24 태풍 2025/10/13 5,829
1763610 저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2 그랜저 하이.. 2025/10/13 548
1763609 오일 기름 설명좀 해주세요 ㅇㅇ 2025/10/13 189
1763608 (스포)어쩔수가 없다 왜 예전에 본 것 같죠? 2 ㅇㅇ 2025/10/13 1,555
1763607 개미라고 말하기도 무안한 6 ㅁㄵㅎ 2025/10/13 1,292
1763606 [jtbc] 윤 정부가 두 배 늘린 선문대 지원금 258억원…통.. 10 ㅅㅅ 2025/10/13 1,898
1763605 귀여움주의) 미국에 수출된 k-시위문화 15 ㅇㅇ 2025/10/13 3,744
1763604 포르테나 3 궁금 2025/10/13 518
1763603 차량을 렌탈로 쓰다가 만기가 돼 구매하고 이전등록하는데요. 차량이전 2025/10/13 404
1763602 부동산 대책ㅡ너무 현명한 댓글있어 올립니다 25 2025/10/13 4,493
1763601 홍사훈쇼 - 민정수석실도 검사들로 채웠다 5 ... 2025/10/13 1,167
1763600 학군지 중학교는 특목고 2 학군이 2025/10/13 723
1763599 우주메리미 우주엄마역할배우 8 ㆍㆍㆍ 2025/10/13 1,945
1763598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내란 업무 주요 종사자들은 누구? .. 1 같이봅시다 .. 2025/10/13 220
1763597 "하다하다 개 의전까지 요구?" 순방앞서 프랑.. 10 그냥 2025/10/13 2,058
1763596 비오는 가을과 겨울이 제일 싫어요 1 으휴 2025/10/13 1,271
1763595 부모 등골 빠지는줄 모르고 43 ~~ 2025/10/13 11,801
1763594 찜기에 찔 때 음식을 겹쳐 놓아도 되나요 4 찜기 2025/10/13 831
1763593 왜 이사 가는데 시어머니가 좋아하나요 13 2025/10/13 4,095
1763592 도로표지판 9개로 안내하는 맛집?…알고보니 전직 의원 소유 10 세금이녹아 2025/10/13 1,233
1763591 김건희 특검 "양평 공무원 사망 계기, 모든 사건 수사.. 20 ... 2025/10/13 3,401
1763590 농라가 어디인가요? 5 사과 2025/10/13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