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50 넘어보니
행복추구형이
불행하기가 쉽고 제일 이기적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통을 기본값이라 생각하고 살기에 가진것에 만족하며 열심히 성실히 살아요
그런데 행복 행복 노래부르는 사람들보면
훨씬 많은 걸 가졌어도
살아가는데 당연히 따라와야할 어려움을 고통=불행이라 생각하더라고요
철없는 20대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중년이 되어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놀랐어요
나이50 넘어보니
행복추구형이
불행하기가 쉽고 제일 이기적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통을 기본값이라 생각하고 살기에 가진것에 만족하며 열심히 성실히 살아요
그런데 행복 행복 노래부르는 사람들보면
훨씬 많은 걸 가졌어도
살아가는데 당연히 따라와야할 어려움을 고통=불행이라 생각하더라고요
철없는 20대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중년이 되어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놀랐어요
행복추구형이
행복할수도 있죠
저도 행복추구 초 긍정형인데
가진걸로 만족해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그래서 남편에게 가끔
아 행복해!!! 하고 말하면 남편이 뭐가 그리 행복해?? 하고 물어요
전 가족들 그 나이에 맞게 건강하고 우리가 크게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어서
있는것 만으로 감사하고 우리 서로 얼굴보면 미소지어줄수 있고
당신이 내곁에 있어서 감사하고 안심되고 너무 행복하지!!! 해요
그럼 남편이 우리마누라는 초긍정 마누라 나도 당신이 내마누라여서 행복해!!
하고 화답해줘요 ㅎㅎㅎㅎㅎㅎㅎ
긍정적인 성향....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에도 종류가 있을 것 같네요
행복과 쾌락은 다른거죠
쾌락을 추구하는게 행복추구형이라 할 순 없을듯
쾌락만 쫒는 사람이 불행해진다고 하면 차라리 말이 될것 같구요
안분지족
이런 행복추구형은 불행하지 않을 것 같더든요ㅎㅎ
행복 추구형이 아니라 행복 비교형이 불행한 거 같아요
행복은 빈도가 중요한데 작은것에 행복을 느낄줄 사람이 더 자주 행복하겠죠.
행복추구형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추구‘를 하기 때문이죠
뭔가 노력해서 손에 잡히거나 얻어지는걸 원하는데 행복이 추구하는 족족 잡히고 눈에 보이는게 아니거든요
본인이 세워놓은 행복의 기준이 얼토당토 하거나 정작 행복과 거리가 먼 것일 수도 있고요
행복해야지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감사하고 누리고 느끼고 웃고 하다보면 어느내 그 사람은 행복에 도달해 있고 행복해야돼! 하고 외치고 달리는 사람은 어디로 가는지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을 확률도 높아요
추구가 문제죠.
끝이 없는 일이잖아요.
스스로 만족해야 끝나는데 “추구”형은 내가 못 가진거 부족한 부븐을 귀신같이 찾아내거든요.
행복추구형 중에도
소확행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나요.
그건 행복을 물질적인 행복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경우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