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청소부터 했네요.
욕실 청소,
책장 정리. 소중하다고 보관해 놓은 책도 더는 안 보게 되는 책은 가감학 버리고,
지역 도서관에 좋은 서적들도 많고 여러 번 볼 책 외에는 투자를 안 해야겠어요.
그간 오랫동안 모아놓은 cd도 다 분리해서 재활용통에 넣었고요.
건강도 지금 최악이고,
심리도 바닥이고,
지금 상태에서
죽기 아니면
일어설 타이밍인데
쥐구멍에도 볕뜰날 그 볕이 강하지는 않겠더라도
살다보면 좋아지겠죠.
그럴날이 제인생에도 오겠죠.
그렇게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