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횟집 일가족 화재 사망사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상해요]

학교도 안 가는 연휴가 이어진 날, 중고교 애들은 특히나

아침에 안 일어나고 밤에 안 자요. 화재 난 날이 딱 그렇게 이어진  연휴들인데 

중고생들 하나도 아니고 둘다 11시에 잠이 들다니

좀 이상해요.

11시에 불난것도 모를정도로 잠들려면

10시30분에는 불 다 끄고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는건데

초등생들도 10시30분에는 취침 안 하죠.

보니 1층 식당에 딸린 작은 방같은데

잠이 안 들었다면

다 큰 애들이니

불길이 출입구쪽에 있더라도

이불이든 잠바든 몸 감싸고 뛰쳐 나왔을거 아니에요.

꼭 조사해서 억울한 이유가 더 있는지

찾아봐주기를 바래요.

밤 11시에 성인둘과 중고생 둘 모두 잠들었다는건...

[삶이]

힘들어 동반자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음]

11시에 불난거였나요? 뉴스를 자세히 못봐서 시간은 몰랐네요.
진짜 중고등 아이들이 11시에 푹 잠들수 있는지 이상하네요. 연휴에는 더더군다나 더 늦게 잠들텐데...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애들이 중고등생인데 새벽3ㅡ4시도 아니고 밤11시에
그렇게 불난걸 눈치못챈게 이상해요.

[자살]

자살아닐까요.
아파트 팔고 그 돈으로 횟집 차렸다잖아요.
에구
그시간에 수면제 먹여 다 재우고 불냈나봐요.

[오히려]

불을 낼려면 새벽에 낼거 같은데...

[...]

뉴스에서 소방차 오기전에 그 엄마가 지인한테
불이났는데 너무 뜨거워서 못나간다고 전화했다고 했어요

출입구가 식당쪽으로 하나고 창문은 방범창이라 못나간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