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25.10.12 10:16 PM
(218.155.xxx.132)
세계적인 연주자들 후원 받아 조금이라도 편하게 연주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건너건너 통해 들으니 별별 자리 다 불려다니며 연주하더라고요. 본인이 그런 자리를 즐기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자괴감 올 것 같아요.
2. ㅠㅠ
'25.10.12 10:16 PM
(222.117.xxx.80)
정치인과 사업가?
겨우 17세 어린아이를
슬픔에 빠뜨리다니.
어떤 인간들인지....
3. ㅇㅇ
'25.10.12 10:18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진짜 우리나라는 천재 음악가에게조차도 지옥인 나라군요ㅠ
내가 잘 버티어온 게 이상한 것 같기도ㅠ
4. ㅇㅇ
'25.10.12 10:19 PM
(219.250.xxx.211)
읽으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나라는 천재 음악가에게조차도 지옥인 나라군요ㅠ
내가 잘 버티어온 게 이상한 것 같기도ㅠ
5. ㅇㅇ
'25.10.12 10:23 PM
(211.210.xxx.96)
현실반영이네요
연예계도 마찬가지
6. ...
'25.10.12 10:27 PM
(122.36.xxx.234)
질투와 압력...ㅜㅜ
이강인 선수도 축구영재로 두각을 드러내자 당장 동료들의 학부모들부터 질투와 견제를 받았다죠. 국내서 견디지 못할 정도로요. 해외로 떠난 게 결과적으론 잘 한 거지만 그 과정까지 얼마나 불필요한 일로 힘들었을지..
누구 제자, 누구 후원..인맥과 학맥이 난무하는 그 세계에서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가 컸으면 저런 얘길 할까요. 한국에서 온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세계가 사랑하는 음악가로 보란듯이 훨훨 날아오르길 빕니다.
7. 푸른당
'25.10.12 10:59 PM
(59.22.xxx.198)
우리나라 사람 질투야 뭐 사촌관련 속담을 보면 답이 나오는거라..근데 진짜 질투 심함..ㅋㅋ 모든직종에서 다 있음.
8. ....
'25.10.12 11:22 PM
(211.51.xxx.3)
17세
질투와 불필요한 압력, 정치인과 사업가...
말만 들어도 어지러워요. 겨우 17세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슬펐을지
9. 헐
'25.10.12 11:26 PM
(118.235.xxx.157)
시기질투..그리고 정치인 사업가라니 ㅠㅠ
10. ....
'25.10.12 11:32 PM
(211.201.xxx.112)
주변의 시기 질투는 예상했지만.
정치인과 사업가까지.... ㅉㅉㅉ
11. 원랴
'25.10.12 11:34 PM
(70.106.xxx.95)
그바닥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12. 헐..
'25.10.12 11:55 PM
(217.149.xxx.23)
세상에 ....
어린 학생한테 그냥 후원만 해주지
13. 군대
'25.10.13 3:10 AM
(140.248.xxx.5)
선택했던 bts가 생각나네요
14. 동네아낙
'25.10.13 3:27 AM
(112.146.xxx.32)
16세때 통영콩쿨 1위했잖아요. 그때 이후...
15. 동네아낙
'25.10.13 3:28 AM
(112.146.xxx.32)
이 인터뷰가 이제 여기서도 회자 되는 군요. 올 여름 많이 돌았어요.
16. 어휴
'25.10.13 8:35 AM
(211.211.xxx.168)
주변의 시기 질투는 예상했지만.
정치인과 사업가까지.... ㅉㅉㅉxx22
17. 질투
'25.10.13 8:52 AM
(211.211.xxx.168)
질투 그러니 이 영상 생각나네요.
고교야구때 박찬호 상대로 3연속 홈런
고대 입학해서 쟁쟁한 선배들 제치고 1학년때부터 4번 타자
2학년때 선배가 기합준다고 휘두른 배트에 맞아서 팔 부상
그 이후 영영 재기 못함
LG트윈스에서 2군으로 기회를 주었으나 아쉽게 사라짐
벌써 돌아가셨나봐요.
https://youtube.com/shorts/PSrfeJfySuQ?si=DCm_VlcsSlRWBajW
18. ....
'25.10.13 1:47 PM
(122.35.xxx.24)
추석 지나고 같은 시기에 같은 글들이 올라오는게 진짜 신기하네요.
임은 어렸을때부터 커뮤에서 엄청 견제하고 못한다 못한다했었는데
콩쿨 이후에도 조는 귀족적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 임은 쾅쾅대는 스타일이라 부담된다는 글들로 도배하고
임 쇼팽 앨밤으로 클계 주요상 다 받으니 이제 어떻게든 더 내리깎으려고 하네요.
열심히 글들 올려서 여론 조성해도 어차피 연주로 결론지어질거라 계속 음해하고 악플달고 검색어 만들어봐라 임은 신경 안쓰고 자기 음악하면서 훨훨 날거다.
19. ...
'25.10.13 1:50 PM
(211.235.xxx.228)
1. 임윤찬 팬들은 뉴비가 많다
반클 우승후 클래식1도 안듣던 뉴비들이 대거 몰림. 클래식계에서 큰소리치던 조성진 팬들이 컨트롤 시작
임윤찬은 아직 배울 게 많다. 학생 수준의 연주
조성진은 벨벳같은 우아함 귀족적인 연주 vs 임윤찬은 거칠고 다듬어져야 하는 연주 시끄러운 연주
이렇게 딱 정해서 가스라이팅함
임 팬들은 그런가보다 아직 어리니까 많이 배워야지 하고 수긍함
근데 임윤찬 갤과 임윤찬 팬클럽도 조성진팬들이 만들었음
그래서 임윤찬이 조성진에게 배울 점 이런 걸 글로 쓰고 기립박수는 클래식공연에서 하는 게 아니다 임윤찬은 쇼팽콩쿠르 우승자인 세계최고 피아니스트 톱티어인 조성진에 아직 미치지 못한다 등의 글을 씀
돈을 모아서 임윤찬에게 선물한다면서 손톱깎기 선물함 (돈을 많이 모았는데 선물로 이딴걸 하는 게 놀랍고 공연에 손톱 소리 안들리게 하라는 진짜 무례한 선물임)
2. 임윤찬 공연의 반응이 너무 큼
해외공연에서 전석매진에 기립박수는 기본이 되니 임팬들도 뭔가 그동안의 가스라이팅에 이상함을 느낌
게다가 호평을 넘은 상상 이상의 엄청난 반향 - 처음에는 한 세대에 한번 나오는 피아니스트 였다가 100년에 한번 뿐인 피아니스트 (리스트-호로비츠-임윤찬) 으로 표현되기 시작
팬클럽 새로 파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새로 파니까 고소하겠다고 으름장 (아니 팬클럽 새로파는 건 자유 아닌가)
기존 조성진 팬들이 후려치는 가스라이팅 vs 외국 평단의 열광 사이에서 임윤찬 뉴비들이 자체 공부를 시작
3. 쐐기를 박은 그라모폰상
쇼팽으로 하필 음반을 내서 조성진 팬들의 후려치기가 너무 심했음
쇼팽은 쵸팽이지 조성진=쇼팽 이라면서 임윤찬은 쇼팽은 아직 아니고 들어봤는데 조성진 쵸팽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켰다는 등
그런데 이 쇼팽 음반이 역대급 성적을 냄
빌보드 연간1위에 애플 연간 1위
클래식의 오스카상에 노벨상으로 거론되는 그라모폰상 2관왕(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수상이자 한국인 최초 2관왕), 프랑스 디아파종 신인상(한국인이 신인상 탄 적 없음), BBC 뮤직매거진 3관왕(시상식 역사상 최초의 3관왕- 올해의 앨범은 그 해 모든 클래식 앨범 중 최고의 앨범을 뜻함)
이 모든 걸 하필 쇼팽으로 타버린 것임
4. 현재 조성진 팬덤의 트렌드
조성진 > 임윤찬 을 밀다가 이젠 안되니 "조성진 임윤찬은 자랑스러운 한국의 피아니스트" "두 사람은 비교불가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졌으니 비교 노노"
투탑 체제를 밀고 있음
근데 투탑이라기엔 외국에서는 임윤찬이 원탑임
조성진이 내는 음반이 많다고 하지만 임윤찬이 내는 음반마다 클래식계의 레퍼런스로 등극하는데 (초절기교 라흐3 쇼팽에튀드) 백년만의 피아니스트라는 표현이 전혀 과하지 않음
그리고 이제는 임윤찬이 한국이 싫대 라고 모든 커뮤마다 도배중
5. 여기서 질문
임윤찬이 17세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초절기교 연주할 때부터 견제하고 막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정치가와 기업인까지 동원할 정도의 배후를 가지고, 임윤찬 17세 때부터 압박을 넣어 산에 가고 싶다는 인터뷰까지 하게 한 사람들은 어떤 인물들일까?
임윤찬이 장학금을 받았다는데 알고보면 KT 한해 500만원(한달 40만원) 이 최고 수준임. 이거 끝나고 받은 장학금은 정몽구 장학금인데 한달 30만원(여기는 등록금 위주로 지원)
정몽구나 KT 에서 압박넣고 괴롭힌 건 절대 아닌거 모두 알지
블라인드에 조성진 이름을 쓸 수 없게 막힌 건 알지?
17세부터 시작해 23년이 가장 괴로워서 지옥이었다고 했지
한국에서 누가 천재 임윤찬을 괴롭히고 지옥처럼 만들었을지 그것이 궁금하다
- 펨코 보고 온 골수 클팬 씀
20. 기득권들의 행패
'25.10.13 2:03 PM
(223.38.xxx.116)
진짜 악랄하네 그런다고 진실이 가려질까 역바이럴 돌려서 유지하는 명성이 얼마나 가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