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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출신 아빠가 4등급을 낳으면 생기는 일

딩동댕 조회수 : 20,228
작성일 : 2025-10-12 19:07:25

https://youtube.com/shorts/KIUM7kTmXlU

 

맥도널드에 보낸데요ㅎ

IP : 58.29.xxx.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7:12 PM (182.172.xxx.40)

    저랑 남편 연대
    나왔는데. 저희의 생각은 공부도 타고 나요. 못 하는 애는 아무리 노력.. 해도 안 됩니다.
    그래서 전 아들이 공부 안 되면 일치감치 학원 끊고 다른 거 찾으라고 할 예정. 되려 노동 직군이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2.
    '25.10.12 7:17 PM (58.120.xxx.112)

    맞아요
    공부도 운동처럼 타고나는 재능이 큰 거 같아요

  • 3. 노노
    '25.10.12 7:20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너무 못했는데 졸아도 학원 보냈습니다.
    고딩에 알바하면 돈 생겨서 탈선하기 딱 좋아요.
    양아치 이성 만나서 퇴근 후 성인의 삶 살고 놀고요.
    저희 애는 고2에 정신차리고 서울 중위권 대학교 갔어요.
    지금 공무원입니다.

  • 4. ..
    '25.10.12 7:21 PM (182.172.xxx.40)

    단 저는 굶어 죽지 않게 아이 초등인데 오피스텔 하나랑 주식 계좌 만들어서 계속 증여 중. 필요하면 이 돈으로 유학 가든가 사업을 하던가. 공부는 쪼은다고 되지 않는다라는 게 저희 부부의 교육관입니다.

  • 5. 노노
    '25.10.12 7:21 PM (175.223.xxx.200)

    저희 애도 너무 못했는데 졸아도 학원 보냈습니다.
    고딩에 알바하면 돈 생겨서 탈선하기 딱 좋아요.
    양아치 이성 만나서 퇴근 후 문란한 성인의 삶 살고 놀고요.
    저희 애는 고2에 정신차리고 서울 중위권 대학교 갔어요.
    지금 공무원입니다.

  • 6. 유지
    '25.10.12 7:23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억지로 4~5등급은 2~3등급이 될 수 있는 기본은 있지만
    8~9등급은 나락입니다.

  • 7. 노노
    '25.10.12 7:24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억지로 4~5등급은 어쩌면 2~3등급이 될 수 있는 기본은 있지만
    8~9등급은 나락입니다. 회생 불가요.

  • 8. 노노
    '25.10.12 7:26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억지로 4~5등급은 어쩌면 2~3등급이 될 수 있는 기본은 있지만
    8~9등급은 나락입니다. 회생 불가요.
    그리고 학원 친구는 양아치일 가능성도 적고 모범생도 꽤 있고 어른 보호 아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왜 학군지에서 키우는데요. 공부를 더 시킨다도 있지만 집집마다 감독 심하고 양아치한테 물 안들려고요.

  • 9. 노노
    '25.10.12 7:31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억지로 4~5등급은 어쩌면 2~3등급이 될 수 있는 기본은 있지만
    8~9등급은 나락입니다. 회생 불가요.
    그리고 학원 친구는 양아치일 가능성도 적고 모범생도 꽤 있고 어른 보호 아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왜 학군지에서 키우는데요. 공부를 더 시킨다도 있지만 집집마다 감독 심하고 양아치한테 물 안들려고요.
    남편 서울대, 저는 서강대 나왔는데 학군지에서는 공부 못한다고 애 방치 안시켜요. 차라리 애 따라다니며 소질 찾기는 해주죠.

  • 10. 노노
    '25.10.12 7:37 PM (175.223.xxx.200)

    억지로 4~5등급은 어쩌면 2~3등급이 될 수 있는 기본은 있지만
    8~9등급은 나락입니다. 회생 불가요.
    그리고 학원 친구는 양아치일 가능성도 적고 모범생도 꽤 있고 어른 보호 아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왜 학군지에서 키우는데요. 공부를 더 시킨다도 있지만 집집마다 감독 심하고 양아치한테 물 안들려고요.
    남편 서울대, 저는 서강대 나왔는데 학군지에서는 공부 못한다고 애 방치 안시켜요. 차라리 애 따라다니며 소질 찾기는 해주죠. 그 소질차기에도 대부분 공부나 학원이 들어가요.

  • 11. ㅇㅇ
    '25.10.12 8:26 PM (1.225.xxx.133)

    저랑 남편 연대 공대, 당시 이과 탑이었고 수학이 제일 쉬웠어요
    하지만 울 아들은 왜 수학을 못할까, 공부를 안할까
    괜찮습니다, 아무리 봐도 저보다 성격 좋고 적응력도 좋아요
    어떻게 되겠지요

  • 12. ...
    '25.10.12 8:43 PM (124.49.xxx.13)

    5 6등급 아들 하나
    평생을 모아 남겨주고 죽을라구요

  • 13. ㅋㅋㅋ
    '25.10.12 11:07 PM (118.220.xxx.220)

    4등급 팩폭이네요
    너 따위한테 ㅋ

  • 14. 자식
    '25.10.12 11:50 PM (125.176.xxx.8)

    그냥 학원가면 딴짓은 안하니까 아끼멊이 보냈어요
    공부를 못하니 지방대 갔지만 그래도 들은 풍월은 있어서인지
    공무원시험은 쉽게 합격했네요
    같은 공무원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아요.

  • 15. 우댕
    '25.10.13 12:34 AM (121.134.xxx.37)

    저는 만물유전설에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영업으로 시작해서 금융공학부서로 갔다가 지금도 증권사에서 관련일 하는데.. 고등학교때까지 학창시절은 별볼일 없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애들 수학(황소나 에이급)보니 정말 제가 따로 공부를안해도 당시에는 손도 못댈 수준의 문제들이 많이 풀리더군요.
    고등학교수준에서의 수학문제는 (단 경시대회 논외) 문제풀이능력향상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1프로 안으로 갈 수 있디고 봅니다.

  • 16. 스카이커플
    '25.10.13 12:35 AM (211.208.xxx.21)

    저희집애도 공부ㅡㅠㅠ

  • 17. 공부못한다고
    '25.10.13 7:05 AM (118.235.xxx.157)

    큰일나는거 아니더라구요
    전문대 나온 사람 잘먹고 잘사는 경우가 허다..
    개중엔 결혼할때 돈많은 사람과 결혼한 경우가 많긴 하지만

  • 18. 흠...
    '25.10.13 7:52 AM (14.35.xxx.114)

    그래도 4등급 정도고, 부모가 대학나왔으면 그냥 어디라도 대학보내세요

    대학가서 문리가 트이는 애들이 있어요. 그냥 고딩때까진 공부가 하기 싫었대요...

  • 19. .......
    '25.10.13 8:28 AM (220.118.xxx.235)

    저는 만물유전설에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222222222

    어느정도 영향은 있겠으나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 중간정도?
    제대로 공부한적이 없고 아이큐가 안좋았어요
    (한번 잘못 테스트해서 그렇게 나온게 아니고 쭉 안좋았음)
    근데 지금 나름 좋은직업인데 30살 넘어서 아이큐 검사를 우연히 해봤거든요
    확 올랐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일하면서 발전한듯 머리가 발전하나봐요
    지금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제가 머리 엄청 좋은 줄 아는데
    그것은 또 절대 아닌거 같고 좋아하고 맞는 일 찾으면 거기에 집중하면
    머리도 트이고 발전하는 것 같아요

  • 20. 우댕
    '25.10.13 11:21 AM (118.235.xxx.106)

    꼭 수학문제가 아니더라도 어떤 사건 문제 상황을 접했을때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랑 수학문제풀이가 먼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흡사하고,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의 일부는 여기서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중에 학원강사해야하나..

  • 21. 이뻐
    '25.10.13 12:03 PM (210.178.xxx.233)

    서로 안될일에 강요하며 괴롭혀서 사이틀어지는것보단
    인정할건 인정하고
    돈 마련해서 나중에 정신차리면 도와주던가
    지원하던가 하면 됩니당

  • 22. 아니
    '25.10.13 12:2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맥도날드가 뭘 잘못했나요...

  • 23. 리보
    '25.10.13 12:32 PM (221.138.xxx.92)

    저희부부가..공부 강요 안합니다.
    알바임금도 낮지않아서 굶어 죽진 않아요.
    강요해서 겨우겨우 보내놓으면 뭐합니까.
    차라리 직접 경험하게 하는게 낫지.

  • 24. 저는
    '25.10.13 1:02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이뻐님 말씀에 동감
    자식괴롭히지 말고
    적극적이고 밝은성격 키워주면
    나중에 뭘하는 자신이 원하는일 하면서 잘 먹고 살아요
    아이가 어느쪽으로 관심있고 재능이 있는지만 부모가 알아보면 돼요
    저 아는 박사님 한분은 공기업 연구재단에 근무하고 있는데
    능력도 있으세요
    이분은 지금 계획하고 있는게
    집은 마련했고 지금은 4억정도 더 모아서
    특수기계 2대 사겠대요
    급여 받는 연구직 그만두고
    그기계 2대 사서 한대는 자신이 기사하고
    한대는 임대해줄거래요 ㅎㅎㅎ
    그게 자신의 인생을 훨씬 풍요롭게 해줄것 같다구요
    전 이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 25. ...
    '25.10.13 1:19 PM (122.34.xxx.79)

    이래서 울부모님이 날
    ㅜㅜ

  • 26. ....
    '25.10.13 3:28 PM (211.176.xxx.133)

    저희 부부도 서울대 커플인데요~ 아들 고1인데, 반에서 5등급제 하에서 5등급 도맡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 인성과 공감능력은 좋아요.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이 공부 머리 트여주려고 시간과 노력 들이고 있어요.

  • 27. ,,,,,
    '25.10.13 4:35 PM (110.13.xxx.200)

    공부가 지능과 공부머리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공부의지와 끈기, 한자리에 앉아 공부에 몰두하는 것조차도 재능이에요.
    아이중 한명이 좋은대학 갔는데 간식주려거나 말할거 있어서 방문만 열때마다
    책상에 앉아있었어요. 수학숙제가 많아 때문에 그랬다지만
    엉덩이힘이 중요함을 그걸보고 느꼈네요.
    요즘 특히 스맛폰때문에 집중력저하가 심각하니 더더욱 중요해지죠.
    더불어 학운도 받쳐줘야 함..
    실컷 중딩때 달리다가 고등때 연애하거나 방황하면 성적은 내리막길 되죠.

  • 28. 순이엄마
    '25.10.13 4:46 PM (183.105.xxx.212)

    점2개님 노동 직군도 타고 나야 합니다. 쎈스가 있어야 해요.
    남편연대 쏀스없고
    아들은 머리는 날 닮아 지거국인데 쎈스는 아빠 닮아 쎈스도 없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대학 다니네요. ^^;;
    솔직히 쎈쓰만 있음. 노동 직군도 좋아요. 기술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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