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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물속 보면 답답해요

111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5-10-12 18:11:08

심해가 아니어도 물속에 있는 장면만 봐도 제가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에요 

공포까지는 아닌데 보고 있으면 숨이 차요 

아바타 물의길 디즈니에 있던데 볼 엄두도 안나네요 스토리 모르지만 제목보니 물속이 배경일듯 싶어서요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더 심해진 느낌이네요 영상도 아니고 한 장면만 봐도 답답해요

IP : 106.101.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25.10.12 6:14 PM (210.126.xxx.33)

    비슷하시네요.
    물 공포증이 있어요.

  • 2.
    '25.10.12 6:14 PM (223.39.xxx.129)

    안보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심해 공포증 많아요.

  • 3. 약하게
    '25.10.12 6:16 PM (219.255.xxx.120)

    폐소공포증 있으시죠?
    창문 방문 터널 엘베 비행기 고속버스
    컨디션 안좋은 날은 나를 둘러싼 공기 속에 갖힌 기분이 답답해요

  • 4.
    '25.10.12 6:24 PM (118.235.xxx.174)

    고소공포증 높은데 무서워요 ㅠㅠ

  • 5. 111
    '25.10.12 6:31 PM (106.101.xxx.188)

    폐소공포증까지는 아닌데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선호하는 정도에요 비행기 엘베 이런건 상관없어요
    근데 유난히 물속 심해 이런거만 심하네요

  • 6. ...
    '25.10.12 6:38 PM (49.229.xxx.146)

    스쿠버다이빙하는 사람인데도 심해 말만들어도
    저도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어요

  • 7. 저도
    '25.10.12 6:40 PM (114.199.xxx.197)

    지하로 내려가는거 답답해서 버스 선호합니다.
    코로나 지나가고 몇 년만에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보다가 갑자기 공포가 느껴져서 빨리 나오고 싶더라고요
    내가 많이 심약해졌구나 싶어요

  • 8. 그래서
    '25.10.12 6:48 PM (182.216.xxx.135)

    물 근처 있는 집들이 좋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음기도 있고.

  • 9. 건강
    '25.10.12 7:05 PM (218.49.xxx.9)

    미션임파서블 8
    못보시겠다
    보는 제가 숨이 막힐지경

  • 10. ..
    '25.10.12 7:14 PM (1.241.xxx.50)

    저는 차 맨뒷자리 못타요 숨이 막히다 못해 식은땀이 줄줄

  • 11.
    '25.10.12 8:14 PM (219.255.xxx.120)

    여름에 방문 창문 닫고 에어컨 틀고 침대 안쪽으로 벽에 붙어 자라고 하면 거의 기절

  • 12. .....
    '25.10.12 8:44 PM (211.109.xxx.240)

    저는 경사공포중있나봐요 높은 에스컬레이터 못타요 뒤로 자빠질거 같아 난간 꼭 붙들고 벌벌떨며 올라가요 뒤에 식구들 꼭 서있으라하고요 희안한건 그 각도 높이에 따라 틀려요 한층정도는 괜찮고 이층이상 에스켈레이터 못타요 끝없이 올라가는 계단 못올라가고 그래서 등산못해요

  • 13. 윗님
    '25.10.12 8:56 PM (222.112.xxx.158)

    제가 그래요
    에스컬레이터못타요
    저두 뒤로 자빠질거같아서요
    뒤에 사람이씀덜한데 없음 엘베타요
    저랑같은분 계셔서 괜히 반갑네여....ㅜ

  • 14. 저두요
    '25.10.12 9:51 PM (222.235.xxx.9)

    물은 졸졸 시냇물만 좋아요ㅎ
    높은곳도 싫고 답답한것도 싫고 어두운것도 싫고
    한강도 싫어요.
    그래서 중저층 숲뷰에서 살아요

  • 15. 111
    '25.10.12 9:51 PM (106.101.xxx.93)

    아 참 다양하군요
    얘기 듣다보니 다 연결되어 있는건지 경사진곳 저도 좀 겁내고 지하도 좀 싫고 극장도 기빨리고 힘드네요
    저도 심해 물속 말만 해도 숨이 턱 차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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