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무리는 아이 옷 정리네요 다음 주부터 추워진다는데 더위타는 재수생 아이 옷은 아직 두꺼운 건 안 꺼내서 집에 없을 때 언넝 꺼냈어요 겨울니트 제외하고요... 아직 고딩룩 옷들도 많네요.. 후드집업 트레이닝팬츠 뽀글이 등... 버릴것도 추리고...올해까진 사정상 제가 했지만 내년부턴 본인이~~
옷 정리가 무자르듯 한 번에 딱 끝나는 게 아니라서 마지막까지 입던 계절지난 옷까지 싹 정리하려면 신경을 써야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잘 때 위는 반팔 아래는 긴 바지입거든요... 이럴땐 드레스룸 있는 집 넘 부럽습니다 전 리빙박스에 넣어야해서 일이네요 아무래도 꺼내서 다릴것도 더 생기고~
실내복이랑 차렵이불도 일부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사계절 단정하게 보내려면 때맞춰 각종 아이템들 잘 구비하는 것도 늘 부담입니다
수능도 바싹 다가오고 수능전후 논술도 있고 추워지니 재수생맘 마음 한구석이 훅 떨어지며 스산해집니다ㅜ 입시치르는 가정들 다들 행운이 가득하기를^^
아 창문 열었는데 어느 댁에서 생선 굽나봐요 너무 냄새가 맛있게 나네요 ㅎㅎ 저도 저녁 메뉴 정하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