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90년대 감성 드라마들 참 잘만드네요
은중과상연도 재미 있었는데
태풍상사는 좀 더 가볍게 볼수 있는 드라마 같아서
더 좋네요
어제 1회 했는데 오늘 2회가 기다려져요
폭군의쉐프때 예고 보고 재미 없을거 같아
저는 안봤는데 남편이 보는거 사이사이 보니
완전 제 스타일이라 넷플로 다시 봤네요
요즘 8,90년대 감성 드라마들 참 잘만드네요
은중과상연도 재미 있었는데
태풍상사는 좀 더 가볍게 볼수 있는 드라마 같아서
더 좋네요
어제 1회 했는데 오늘 2회가 기다려져요
폭군의쉐프때 예고 보고 재미 없을거 같아
저는 안봤는데 남편이 보는거 사이사이 보니
완전 제 스타일이라 넷플로 다시 봤네요
폭풍상사 아니고 태풍상사
8-90년 아니고 97년 IMF 시절이예요
재밌더라구요
수정했어요
뻔한데 재밌네요
뻔하지않게 풀어내주면 좋겠네요
여주가 넘 못생겼어요 남주도 별로고
여주가 못생겨서 현실감있는데용
윗분 인물타령 별로네요.
주인공은 누구나 될수있어요.
윗님도요.
제가 97인데 현실고증이
살짝 떨어져요
그래도 잼난거 같아 보고있어여
인물타령 별꼴이네요
드라마나 영화는 평범한 인물도 주인공이 될 수 있죠
오히려 너무 이쁜데 역할이 소박하면 안어울려요
꽃미남 미녀만 주인공 해요?
그 역에 어울리면 됬지
별 촌스런 말을 다 듣겠네 ㅠ
김민하씨는 정석 미인이 아니지만 매력적이고 좋은데
이준호씨는..진짜 몰입 안되더라고요
살을 너무 뺀건가
2PM할때나 킹더랜드까지도 괜찮았는데
90년대 스타일링이 안받는건지 너무하다 생각하면서 봤어요
연기력으로 극복하길..
두 주인공 다 찰떡이고만
97년도에 잠자리안경쓰고 타자치고 촌스럽게 화장하고 전화기도무슨 줄로된전화기ㅠ
97년도면 저 고2때인데 그때 컴퓨터있었고 무선전화였고 안경은 색깔뿔테가 유행이였어요
잠자리안경쓴사람 없고 타자기로 일하는세상은 아니였는데 너무80년대로 설정
제가 96년에 결혼했고 결혼전4년 결혼후2년 직장생활 했는데 큰 직장 아니였는데도 견적서및 문서 도면 다 컴퓨터로 작업했어요. 주산 쓰는곳 한곳도 못봤는데 헉이예요. 시대는 딱 특정해놓고 고증은 마구잡이로 향수 불러일으킬만한 요소 다 때려넣은듯.
근데 재밋긴 해서 잠깐보고 다른거 볼려했는데 끝까지 다 봤어요.
전 김민하 너무 좋아요.
뻔하지 않은 느낌의 배우라 좋아요.
이쁘기만 하고 매력 없는 배우가 얼마나 많나요.
아직 안 봤는데
전 김민하, 김재화 같은 조연 배우들 연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