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의 양극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근 1만명 정도 해고 했대요
Ai의 발전으로 이제 신입 개발자는 채용을 안하거나 있는 사람도 내보내고
경력자가 인공지능의 실수를 잡아내는 식으로 작업한다네요
그래서 당분간(?) 30, 40대 경력직은 안전하다고 하네요
이건 비단 개발자 뿐만은 아니겠죠
소비의 양극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점점 극단적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아낄 때 엄청 아끼고 쓸 때 쓰는 방식인거죠
예를 들어 다이소 같은데서 초저가 화장품을 쓰고
가구 같은 것에는 돈을 좀 주더라도 좋은 것을 사게되는 식이에요
음식점도 어중간한 가격보다 아주 저렴하고 양이 많거나
아주 비싼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양분화되고 있다네요
부의 양극화
서울과 수도권 입지 좋은 부동산은 계속 우상향하고
지방은 인구소멸 지역부터 가격 정체 또는 장기 우하향 하겠죠
안그래도 부의 편중이 심각한데
지방 발전이 없으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심각하게 될거 같아요
문형배 재판관도 수도권 편중화에 대해 제일 많이 우려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본인부터 서울 일자리보다 지방에서 일하고 싶으시다고
부산에 해수부가 연내 이전하는데 이게 시발점이 돼서
다양한 지방 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여유생활의 양극화
돈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오프에서 주로 활동하고
그 반대인 사람은 온라인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이게 점점 더 심화될거 같아요
전자의 사람은 해외여행이나 야외 스포츠 사교모임 등에
후자의 사람은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 게임 등에
점점 더 몰입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