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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몹쓰게 됐다?

궁금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25-10-12 09:20:40

어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제 몰골을 보더니,

친구는 전라남도가 고향이에요.

너 얼굴이 참 몹쓰게 됐다?라고 표현했어요.

얼굴이 안 됐네.라는표현 같은데....

제가 건강상 이유로 살이 많이 빠지고 특히 볼이 폭 패였어요.

정확한 이 표현이 뭔가요?

못쓰게 됐다? 

 

IP : 59.10.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2 9:22 AM (121.134.xxx.62)

    "얼굴이 못쓰게 됐다"는 주로 얼굴이 몹시 상하거나 보기 흉하게 된 상태를 가리키며, 건강이 나빠졌거나(예: 심한 병을 앓고 난 후) 외모가 많이 망가졌을 때 사용합니다. 문맥에 따라 **'쓰지 못하게 되다'**라는 뜻으로 사용될 수도 있으며, 이때는 '못'과 '쓰다'를 띄어 씁니다.
    '못쓰게 됐다'의 의미
    상태가 나빠졌다: 몹시 지치거나 병을 앓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얼굴이 상했을 때 사용합니다.
    예시: "잠도 안 자고 일만 하더니 얼굴이 못쓰게 됐다".
    예시: "병을 치르느라 얼굴이 못쓰게 됐다".

    AI한테 물어봤고 딱히 전라도 사투리는 아니라고 하네요.

  • 2. ㄱㄱㄱ
    '25.10.12 9:22 AM (112.150.xxx.27)

    안좋게되었다,
    아파보인다는 말이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좋아지셔서 살찌시면 됩니다
    경험담이에요

  • 3. ...
    '25.10.12 9:22 AM (1.239.xxx.246)

    그 지역 사람이 아니어도 알겠네요

    너무 헬쓱해져서 아주 볼품없이 되었다.

    이런 의미겠지요

  • 4. 원글이
    '25.10.12 9:24 AM (59.10.xxx.5)

    오랜 친구라, 그 말에 제 감정이 상하거나 그런 건 없어요. 허물없는 친구.
    그 표현이 첨 들어서 지역 사투리 인가.. 싶었네요.

  • 5. ...
    '25.10.12 9:29 AM (61.43.xxx.178)

    그 지역 사람이 아니어도 알겠네요 22222

  • 6. 난독증
    '25.10.12 9:3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 지역 사람이 아니어도 알겠네요 22222
    제가 정확한 표현을 물어본 거잖아요?

  • 7. 난독증
    '25.10.12 9:31 AM (59.10.xxx.5)

    그 지역 사람이 아니어도 알겠네요 22222

    제가 정확한 표현을 물어본 거잖아요?
    얼굴이 안 됐네.라는표현 같은데....

    못쓰게 몹쓰게.. 이걸 물어본 건데.

  • 8. ..
    '25.10.12 9:37 AM (180.226.xxx.12)

    전북 부안이 외간데 그런 표현 써요.
    상황이나 병때문에 얼굴이 많이 상했을때 쓰는 표현이에요

  • 9. ㅇㅇ
    '25.10.12 9:38 AM (223.38.xxx.113)

    몹쓸짓 이라는표현은 많이쓰이지요. 나쁜짓 같은말인데
    몹쓰게됬다는 처음들어봐요

  • 10. ㅐㅐㅐㅐ
    '25.10.12 9:39 AM (61.82.xxx.146)

    외모평가의 의미가 아닌
    안타까움의 표현이죠

  • 11. .....
    '25.10.12 9:45 AM (59.10.xxx.5)

    외모평가의 의미가 아닌
    안타까움의 표현이죠.
    ....
    외모평가가 아닌 건 당연히 알고요.

  • 12. @@
    '25.10.12 9:55 AM (110.15.xxx.133)

    처음 듣더라도 저 상황에
    못쓰게인지 몹쓰게인지 감이 오지 않나요?
    교포신가???

  • 13. ..
    '25.10.12 10:04 A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윗분, 원글님이 건강이 많이 안 좋았다고 하잖아요,
    볼이 쏙 패일 정도이면 본인 입장에서 얼마나 마음이 안 좋겠어요.
    그런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의 스치는 말도 예민하게 들릴 수 있어요.
    교포냐 감이 오지 않냐 그런 얘기 해서 구태여 비난 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제 3자인 저도 비아냥으로 들릴 정도면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상할 수 있습니다. 자제 좀 하세요.

  • 14. nn
    '25.10.12 10:11 AM (61.82.xxx.22)

    아니 물어볼 수도 있지 뾰족한 댓글 있네요


    읽어서 거슬리면 답글 안 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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