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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제가 유난인가요?

조회수 : 10,106
작성일 : 2025-10-11 22:34:14

양가 부모님들께 백일해 주사 맞으시라고 한 것.

아기 보러 집에 오신다길래 집에서 입을 깨끗한 남편 티셔츠 드린 것 

손 "비누" 로 씻으라고 한 것. 손 씻어 달라니까 물로만 슝 씻으시길래.. 

이게 제가 과한걸까요?

유난 떤다길래요. 외출복 입고 신생아 아기 안는건 아니지 않나요? 

 

IP : 160.238.xxx.118
1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다댁
    '25.10.11 10:35 PM (104.28.xxx.55)

    손비누만 신경쓰시면될듷

    나머진오버예여

  • 2. 너무
    '25.10.11 10:36 PM (175.123.xxx.226)

    유난스러워요

  • 3. ㅋㅋㅋㅋ
    '25.10.11 10:3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백일해 주사 맞으라고 한건 좀 심했고
    다른건 아마 다들 신생아 키울때 비슷하게 했을거 같네요
    특히나 코로나, 예전 신종플루 같은 전염병 이후에는 더더욱이요
    어른들 입장에선 섭섭할수 있고요

  • 4. 네 옷내어드린
    '25.10.11 10:36 PM (58.121.xxx.133) - 삭제된댓글

    건유난맞습니다

  • 5. ㅇㅎㅎ
    '25.10.11 10:37 PM (222.102.xxx.75)

    누가 그랬어요
    새언니가 동서가 아가씨가?

  • 6. 유난맞아요
    '25.10.11 10:37 PM (58.121.xxx.133)

    백일해 옷은 유난이죠
    비누손정도는 예의!

  • 7. ㅁㅁ
    '25.10.11 10:37 PM (39.121.xxx.133)

    유난이네요.
    저 할머니 아니고 아이엄마예요.

  • 8. ...
    '25.10.11 10:37 PM (59.5.xxx.81)

    좀 과하긴 하신듯요.

  • 9. 나같으면
    '25.10.11 10:38 PM (125.184.xxx.35) - 삭제된댓글

    아이 보러 두번 다시안 갈듯...

  • 10. 나같으면
    '25.10.11 10:38 PM (125.184.xxx.35)

    아이 보러 두번 다시 안 갈듯...

  • 11. ㅇㅇ
    '25.10.11 10:39 PM (222.108.xxx.71)

    근데 유난이 낫지 아픈거보다는요

  • 12. 정말
    '25.10.11 10:39 PM (222.109.xxx.93)

    안 맞이하고 싶은 며느리~~
    주의하는건 좋지만 질리게 만드는 타입이신듯

  • 13. 요즘
    '25.10.11 10:39 PM (118.235.xxx.112)

    젊은 엄마들에게 유행이더라고요 양가 부모님 백일해 안맞음 못보여준다 하더라고요
    친정엄마들도 애기 낳기 전에 미리 맞으시던데 면역 생겨야 볼수 있다고해서 옷갈아 입어라 하는건 오바 같고요. 집이 무균실 아니잖아요.

  • 14. ㅇㅇ
    '25.10.11 10:40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손은 알아서 씻으시던데...
    그 외에는 지나고 보면 유난이죠.
    차라리 100일때까지 오지 말라고 하세요.

  • 15. ㅇㅇ
    '25.10.11 10:41 PM (218.39.xxx.136)

    손은 알아서 씻으시던데...
    그 외에는 지나고 보면 유난이죠.
    차라리 100일때까지 오지 말라고 하세요.
    괜히 보러 갔다가 아프면 원망수순...

  • 16. 애를
    '25.10.11 10:41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무균실서 키우세요. 밖에 나가지도 마시고

  • 17. ..
    '25.10.11 10:4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주사 맞고 손 씻는 정도로는 안되나요? 아기 잘 키우고 싶은 모습이라 귀엽고 저는 하라면 할래요.

  • 18. ㅡㅡ
    '25.10.11 10:4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애기엄마
    애한데도 안좋아
    무균실에서 키울거유?
    완전모유만 먹이고 유기농에 난리친 첫째보다
    대충 분유도 더멕이고 치토스부터 때리던
    둘째가 더 튼뜬해요
    엥간히 합시다
    유난은 떨면서
    유투브나 보여주고
    책은 안읽어주고 얼집에 맡기고 놀기없기

  • 19. 요즘
    '25.10.11 10:43 PM (180.83.xxx.74)

    의사들이 저렇게 시키나요?
    울 아들 며느리도 저러던데...
    별나다 하면서
    시키는대로 했죠 그런 육아시댄줄 알고요 ㅎㅎ

  • 20. 주사맞고
    '25.10.11 10:43 PM (112.186.xxx.86)

    오라고하면 저는 안갈래요 ㅎㅎㅎㅎㅎ

  • 21. ㅇㅇ
    '25.10.11 10:43 PM (221.150.xxx.78)

    신생아니까

    그럴수도 있죠

  • 22. 어머
    '25.10.11 10:43 PM (180.69.xxx.55)

    손비누면 충분요
    백일해 너무 오버고..옷갈아입으라는것도 ..ㅜㅜ
    그냥 외투만 벗으면 되지 않나요?
    나중에 기관에 보내실 생각이 없으신가요?
    소아과는 또 어떻게 데려가실지..
    의학적으로 신생아가 돌지난 애들보다 면역력이 높아요.
    저 노인 아니고 40대입니다

  • 23. ...
    '25.10.11 10:44 PM (58.234.xxx.182)

    백일해 주사 얘기는 몇년 전부터 들었어요

  • 24. ..
    '25.10.11 10:44 PM (211.208.xxx.199)

    양가 부모님들 백일해 주사 맞음.
    아기 보러가서 비누로 꼼꼼히 손 씻음

    이건 저희 부부나 사돈 부부는 반드시 지켰어요.
    아기 보러가서 외출복을 가내복으로 갈아입으라?
    이 정도까지 유난스레 하라면
    손주 보러가는거 포기 할랍니다.
    그 정도까지 안해도 사돈이나 저희나 애들 건강하게 키웠어요.
    그렇게 요구 하시는 원글이는
    집안 공기를 현관부터 멸균실 수준으로 유지하세요?
    아기 보는 24시간 내내 마스크 쓰세요?

  • 25. 님도
    '25.10.11 10:44 PM (175.223.xxx.114)

    밖에 나가지 말고 집안에만 계실건가요? 외출후엔 머리까지 다시 싹 감으시고?어지간히 하세요.

  • 26. 진짜유난이네
    '25.10.11 10:45 PM (121.188.xxx.245)

    어휴 안갈래요.

  • 27.
    '25.10.11 10:45 PM (58.78.xxx.252)

    손만 비누로 닦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난맞음.

  • 28. ...
    '25.10.11 10:45 PM (101.87.xxx.125)

    이렇게 키우다 해외여행 갈 기회 생기면 아기 데리고 바로 감 ㅋㅋㅋ

  • 29. ..
    '25.10.11 10:47 PM (49.236.xxx.15)

    백일해주사는 요즘 필수인거 같더라구요.
    손주 본다고 맞으러 많이 옵니다.

  • 30. 귀하게
    '25.10.11 10:47 PM (114.203.xxx.205)

    코스트코나 백화점에서 백일 안된 신생아 가끔 봅니다.
    용감하다 싶었어요. 근데 이건 과하네요

  • 31. 아뇨
    '25.10.11 10:48 PM (211.108.xxx.76)

    괜찮은데요?
    저도 첫 아이 낳고 정말 유난 떨었거든요
    30여년 전이었는데 그때도 꼭 비누로 손 닦고 아이 안게 했고 담배 피는 사람은 아기 못 안게 하고요
    모든 것에 청결을 최우선으로 했어요
    너만 아기 키우냐? 유난 떤다! 하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그때는 아기를 위해서 그게 최선이라 여겼어요

    저는 딸이나 며느리가 원글님처럼 한다면 그냥 따르겠어요
    아기 엄마가 그래야 마음이 놓인다면 그렇게 해줘야죠
    뭐 대단히 힘든 일이라고 못 하겠어요
    아기를 위해서도 좋고요

  • 32. ㅈㄹ
    '25.10.11 10:48 PM (1.236.xxx.139)

    도 풍년이다 라는 말이 왜 생각나는지...
    애둘 정말 열심히 조심해서 키웠고
    조카들까지 그렇게 키워봤는데
    다 소용없어요

    진짜 가지가지....손은 당연히 씻지만 다른건
    아닙니다요!!

  • 33. mm
    '25.10.11 10:49 PM (218.155.xxx.132)

    지인 올케가 3개월동안 시부모님께 애 안보여줬다는 얘기 들은 이후로 가장 유난이네요.

  • 34. ...
    '25.10.11 10:49 PM (59.5.xxx.81)

    첫 아이일땐 몰라서 저럴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너무 깔끔하면 오히려 면역력 증강과 정서적인 면에는 도움이 안 되더라는, (엄마의 불안과 강박은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요.)

  • 35.
    '25.10.11 10:51 PM (121.167.xxx.120)

    주사는 친정부모들도 맞아요
    주사 손 씻기는 이해되고 옷은 과하네요

  • 36. . . .
    '25.10.11 10:51 PM (122.36.xxx.234)

    원글님과 남편부터 어릴 때 그렇게 컸어요? 모든 어른들이 환복하고 예방주사 맞고나서 원글님 안았대요?
    손 씻는 건 기본 에티켓이지만 나머지는 참 어이가 없네요.
    써놓은 것 보면 무슨 무균실에서 크는 중환자 면회가는 줄 알겠어요. 맘카페가 세상의 중심이 아닙니다. 유난이다 유난..소리 많이 듣겠어요.
    이래놓고 어린 애들 데리고 방사선 노출되는 비행기 타면서 여행은 잘만 다니던데.

  • 37. 세균
    '25.10.11 10:53 PM (61.105.xxx.165)

    옷 갈아입는 걸로 되겠어요?
    머리도 감으라고 하셔야죠.

  • 38. .....
    '25.10.11 10:54 PM (211.201.xxx.247)

    애기가 무슨 반도체도 아니고....ㅠㅠㅠㅠㅠ

  • 39.
    '25.10.11 10:54 PM (1.176.xxx.174)

    애 낳고 1달인가 3달째인가 예방접종하러 병원 안가나요?

    거기 엘베 타는 사람들 다 백일해 맞았나?
    유난.유난.
    이런 엄마들이 애 다치면 난리남.
    며느리 볼날 10년도 더 남았지만 내 며느리가 이러면 귀찮아서 손주 안 보러갈듯.

  • 40. ㅎㅎ
    '25.10.11 10:55 PM (218.155.xxx.132)

    면역 문제보다
    엄마의 강박이 더 심각해 보여요.

  • 41. ….
    '25.10.11 10:56 PM (27.84.xxx.97)

    간단하게 방호복 준비 해 놓으면 될것을..

  • 42.
    '25.10.11 10:56 PM (211.234.xxx.18)

    물어보셔서 대답합니다
    유난입니다

  • 43. ....
    '25.10.11 10:56 PM (1.241.xxx.7)

    유난같아요 ㅜ 저도 아직 초저 키우는 엄마예요..

  • 44. 예방주사
    '25.10.11 10:57 PM (125.132.xxx.115)

    아기 예방주사 맞을 때 의사 왕진 부르시나요???균 천지인 병원은 어떻게 가요?

  • 45. ㅡㅡ
    '25.10.11 10:58 PM (116.37.xxx.94)

    유난유난유난

  • 46. ..
    '25.10.11 11:01 PM (117.111.xxx.107)

    제 기준 유난이요.
    이번 추석때 49일된 조카 만났는데 손부터 씻어달라는말을 남동생이 하긴 했지만 나머진 얘기 안했어요.

  • 47. ....
    '25.10.11 11:03 PM (1.239.xxx.246)

    지랄도 풍년이라는 윗분 말
    빙고

  • 48. 그냥
    '25.10.11 11:04 PM (70.106.xxx.95)

    늦은나이에 첫애 낳은 경우네요.

  • 49. 무균실
    '25.10.11 11:07 PM (123.214.xxx.155)

    만들어서 키워야겠어요.

    손 씻으면 되죠.

    엄마가 불안이 높은듯한데
    양육에는 부정적이예요.
    아이를 위해 멘탈 관리 잘 해얄듯

  • 50. ..
    '25.10.11 11:07 PM (125.134.xxx.136)

    참 어렵네요.
    이런 글 보면 그냥 손주고 뭐고 안보러 갈듯 하네요.

  • 51. ㅇㅇ
    '25.10.11 11:08 PM (220.89.xxx.64)

    제 기준은 옷만 유난이고
    손은 당연히 비누로 씻어야죠
    백일해도 이해되요

    백일해 유난이라는 분은
    백일해가 최근 몇 년간 급증이라는 걸 모르셔서 그래요

  • 52. 무균실
    '25.10.11 11:08 PM (123.214.xxx.155)

    이런 경우
    아이도 엄마 기질 그대로 닮았을 수도 있고
    엄마의 불안이 그대로 전이돼서
    아이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 53. 우리시누
    '25.10.11 11:09 PM (118.218.xxx.119)

    시누 딸래미 출산하고 친할아버지 할머니가 백일해 주사를 안맞아
    맞고 손주를 늦게 처음으로 만났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던데요
    만약 우리 아이 출산하고 시어머니한테 백일해 주사 맞고 우리 아이
    만나라 했으면 난리났을거예요
    자기 딸이 그렇게 나오니 당연시 여기던데요

  • 54. ㅎㅎㅎ
    '25.10.11 11:09 PM (118.235.xxx.75)

    반도체에 빵터졌네요 ㅎㅎㅎㅎㅎ

  • 55. 요즘은
    '25.10.11 11:11 PM (59.30.xxx.66)

    백일해를 맞아야 손주 보러 갈수 있군요

  • 56. 아기
    '25.10.11 11:11 PM (112.184.xxx.188)

    만날때 손씻는 건 당연하고요, 그외는 너무 유난요. 그렇게 키우시면 아이가 면역을 키울 기회를 없애버리시는 거예요. 주변 사람들은 죄 보균자로 만들고요. 엄마의 기질대로 애 키우심 그게 더 큰일이겠어요.

  • 57. ㅎㅎ저도
    '25.10.11 11:13 PM (222.100.xxx.51)

    반도체에서....

    손만 비누로 씻고(감시하지 말아요-기분나빠)
    애기 안을때는 가제수건 같은거 앞에 대드리겠어요 차라리.
    그리고 애기엄마가 불안하면 아이가 제대로 크기 힘들어요.
    진심으로, 상담 받으세요(비정상이라는 뜼이 아니고 불안 조절하러).

  • 58. 유난 < GR
    '25.10.11 11:13 PM (58.29.xxx.131)

    유난보다 더한 GR입니다.
    세상에 혼자만 애 낳았어요?
    내가 이 나이까지 살면서 백일해 걸린사람 별로 못봤어요

  • 59. ㅎㅎㅎ
    '25.10.11 11:14 PM (211.36.xxx.166)

    요즘 이런 애엄마들 많나봐요.
    직원 와이프가 육아에 유난유난인데
    돌 지나자마자 어린이집 보내서 깜놀


    유난은 떨면서
    유투브나 보여주고
    책은 안읽어주고 얼집에 맡기고 놀기없기

  • 60.
    '25.10.11 11:15 PM (222.113.xxx.97)

    면역 문제보다
    엄마의 강박이 더 심각해 보여요 22222

    시부모님이 아들 결혼 잘못한 것 같아 얼마나 심란하실까요ㅠㅠ

  • 61. 깨끗한
    '25.10.11 11:15 PM (220.78.xxx.213)

    티셔츠만 준비하지 말고
    주방서 쓰는 1회용 위생모자도 준비하세요
    싸요

  • 62. ㅇㅇ
    '25.10.11 11:17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티셔츠보다 수술복? 같은 옷 갈아 입히시는게 나은 듯

  • 63. ...
    '25.10.11 11:17 PM (39.125.xxx.94)

    요즘 부모들 유난스럽긴 하네요

    생후 6개월까지는 엄마 면역력 물려 받고

    그 이후로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세균과도 싸워야죠

  • 64. 유난이다
    '25.10.11 11:19 PM (58.124.xxx.107)

    아주 유난이야 안갈란다

  • 65. ㅇㅇ
    '25.10.11 11:20 PM (223.39.xxx.251)

    티셔츠보다 수술복? 같은 옷 갈아 입히시는게 나은 듯

    마스크는 기본에 수술용 장갑착용

  • 66. 00
    '25.10.11 11:27 PM (121.164.xxx.217)

    너무 유난유난같아 자작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네요 저라면 안가고 말아요

  • 67. 댓글이
    '25.10.11 11:30 PM (125.134.xxx.134)

    넘 웃겨서 글쓴님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댓글 구경하러 또 올테니까요
    우울할때 봐야지

  • 68. 님,
    '25.10.11 11:31 PM (125.132.xxx.115)

    다들 나가주세요.
    나만보고 웃을거야

  • 69. 집에
    '25.10.11 11:32 PM (1.176.xxx.174)

    장난감 많이 생길건데 일일이 다 닦든지 알콜스프레이 뿌려야될텐데 언제까지 부지런 떨런지 모르겠네요.
    어린이집 가면 매번 전염병 옮아오고 감기 걸려오는데 집에 몇년 데리고 있어야 할듯.

  • 70. 콩콩콩콩
    '25.10.11 11:32 PM (1.226.xxx.59)

    유난 맞아요...
    저도 미취학 아이 포함 애 둘 키우고 있지만...
    엄마인 저도 백일해 주사 안맞았구요..
    평균 이하 청결도로 아이들 키우는거같은데...(오늘도 숲 가서 굴러다니는 나무 가지고 놀리고.. 손으로 땅파서 굼벵이 잡고 놀다 옴)
    우리 아이 둘다 또래 대비 면역력 좋은 편입니다.

    아이는 그렇게 연약한 존재가 아니에요~~

  • 71. ㅎㅎ
    '25.10.11 11:33 PM (49.236.xxx.96)

    그렇게 키워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도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 72. ..
    '25.10.11 11:38 PM (119.70.xxx.9)

    유럽 살아보니 저 같이 지저분한 엄마도 대환장파티였어오.
    어린이집은 간식을 접시도 없이 아이들 책상 위에 올려나눠줘요.
    그냥 과자 젤리같은 것도 아니고 사과 같은 과일두요.
    그리고 놀이터는 모래놀이터가 더 많고
    미끄럼틀에 계단없고 막 암벽등반같은 걸로 올라가는 것들이 대부분.

    한국서 큰애를 8살까지 키우다 유럽으로 간 거고
    그 당시 둘째가 생후 7개월이었어요.

    유럽애들은 나 어릴 때처럼 흙파먹고 크는구나 하는 맘 들고
    큰 애 키울 때 비싼 유럽 유기농제품들에 눈알이 뿅뿅 돌아갔던 게 너무나도 기가 막히더군요.

    근데요.
    그렇게 자연에 적응하고 환경에 적응하며
    때로는 아프면서 면역력도 길러지구요.
    그렇게 성장하는 것 같아요.

    우리 세대도 우리 부모 세대도 다 그렇게 성장했답니다.

  • 73. ..
    '25.10.11 11:40 PM (112.214.xxx.147)

    반도체 최고네요.
    유난유난유난 이에요.

  • 74.
    '25.10.11 11:40 PM (110.14.xxx.103) - 삭제된댓글

    손은 깨끗히 씻을 거고..
    다른 건 제 기준 유난이지만,
    아기 엄마가 저렇게 나오면 저는 손주라도 안 볼래요.

  • 75. ..
    '25.10.11 11:42 PM (223.38.xxx.203)

    유난 아닙니다!!
    저희 양가 사돈 내외 4명 모두 백일해 맞았어요.
    실내복이 어때서요.
    외출복 입고 아기 안는 것보다 낫죠.

  • 76. ...
    '25.10.11 11:45 PM (183.103.xxx.230)

    신생아면 당연한것 아닌가요?
    저희부부도 백일해 맞았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아기보러가서
    바로 화장실로 가서 양치하고 손 얼굴 씻고
    스킨로션만 바르고 천기저귀 어깨에 걸치고 손주 안았는대요?
    옷은 당연히 면바지 면티셔츠로 갈아입고요

  • 77. 뭐가당연해요
    '25.10.11 11:46 PM (39.7.xxx.41)

    당연하다는 사람도 있으니 저런 애엄마가 나오는거죠ㅋㅋ

  • 78. ㅋㅋㅋㅋㅋㅋ
    '25.10.11 11:50 PM (106.101.xxx.139)

    이제 이 엄마는 어린이집, 유치원 못 보낼듯
    왜…. 양가 부모님한테 여벌옷도 챙겨오라하시지요 ㅋㅋㅋ

  • 79. 나무크
    '25.10.11 11:51 PM (180.70.xxx.195)

    신생아가 그렇게 연약한 존재가 아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사 젤 큰병원 출한후 곧바로 모자동실했는데,,, 외부 면회객들 다 드나들게 하고 3일된 아기 안아보고 그랬어요. 손 소독 정도만 하구요. 나머지는 너무 유난이십니다.

  • 80. 나무크
    '25.10.11 11:55 PM (180.70.xxx.195)

    윗 댓글보고 완전 공감하는거 있는데 저도 요즘 엄마지만,,,유난히 유난유난 떠는엄마가 젤 일등으로 어린이집 보내더라고요. 정말로 ,,세돌까지 데리고 있는 저를 볼때마다 측은한 눈으로 보던데요?어린이집에서 초코케익까지 다먹는애를 또 집에서는 초코 안먹이고 유기농만 먹이고 ㅋ

  • 81. 아뇨
    '25.10.11 11:56 PM (106.102.xxx.121)

    첫째 백일전에 할머니한테 감기 옮아서 감기가 심해져 모세기관지염으로 되어 대학병원 입원했어요
    태어나자마자 항생제 폭탄
    열흘 입원했네요ㅠ

  • 82. hj
    '25.10.12 12:00 AM (182.212.xxx.75)

    요즘 백일해 유행이잖아요. 저 40대후반인데여.
    저 아이키울때랑 환경이 너무 변했고 그런듯해요.
    예방접종은 서로를 위해 하는게 좋죠~
    손 씻는거 수시로 하는 사람이라 안씻는게 더 황당하고~
    옷은 좀 그렇지만 앞치마같은거 입는것도 좋은거 같긴해요.
    신생아가 의외로 아프지 않는다는건 다 옛날얘기같구요.

  • 83. 티거
    '25.10.12 12:01 A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에혀
    마스크+비누로손씻기
    이정도면 충분하지않나요???

    저도 미취학아이 키우는데 참.. 심하긴하네요
    제 가족이 이러면 그냥 전 아기보러 안갈래요
    그리고 그 백일해주사가 최근에 필수로됐나봐요
    신생아때 예방주사 맞추러 친정엄마랑 같이 갔는데 의사가 아기 봐주시면 할머니도 필수라고.. 전 저도 안맞아서 괜찮다했는데 울엄마는 맞으심 ㅠ
    글고 소아과유튭 보다보니 백일해주사 꼭 맞아야한다그러고;; 신생아에게 치명적이고 얼마전에 생후2주인가 2달인가 된 아기 사망도 있었다네요…… 이런거 보먄 솔직히 걱정 많이되죠

  • 84. 티거
    '25.10.12 12:06 AM (58.237.xxx.5)

    에혀
    마스크+비누로손씻기
    이정도면 충분하지않나요???

    저도 미취학아이 키워요ㅠ
    제 가족이 이러면 그냥 전 아기보러 안갈래요 이런 생각은 부모가 결정하는거라 뭐라할건 안되죠뭐 근데 일단 전 좀 크고볼듯
    그리고 그 백일해주사가 최근에 필수로됐나봐요
    신생아때 예방주사 맞추러 친정엄마랑 같이 갔는데 의사가 아기 봐주시면 할머니도 필수라고.. 전 저도 안맞아서 괜찮다했는데 울엄마는 맞으심 ㅠ
    근데.. 소아과유튭보면 백일해로 신생아 사망사건도 있었고 필수라곤 하더라거요 그치만 주양육자아니고 한번 보는건데도 주사까지 맞아야하나싶고.. 그러네요

  • 85. .......
    '25.10.12 12:08 AM (222.234.xxx.41)

    손이랑 백일해는 이해하고요
    옷은 유난스러워요

  • 86. 가지가지
    '25.10.12 12:10 AM (140.248.xxx.2)

    전 아들없으니
    제딸이 저런다면 따끔하게 혼낼겁니다
    어지간히 유별나게 산다고
    아휴 글만봐도 병 걸릴듯ㅠㅠ

  • 87. ㅁㅁ
    '25.10.12 12:16 AM (211.186.xxx.104)

    양가부모만 왜..
    이모 고모 삼촌은 안보러 오나요?
    삼촌 고모 이모도 다 맞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 88. 요즘은
    '25.10.12 12:21 AM (114.203.xxx.133)

    애 낳으면 산모도 애 아빠도 백일해 주사 맞아야
    출산항 아기 안아보는 거예요???

  • 89.
    '25.10.12 12:22 AM (175.192.xxx.196)

    유난 떠시네요
    손만 깨끗이 씻으면 됩니다.
    나중에 어린이집 유치원가면 아이 감기랑 온갖 전염병 달고 살텐데 어찌 보내시려구요

  • 90. 백일해
    '25.10.12 12:22 AM (1.176.xxx.174)

    백일해는 애도 예방접종하는데 1년이하. 5년이하 애들이 많이 걸리니 다른 사람하고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한 100프로 차단은 어려울듯.
    밖에서 묻은 세균과 접촉 안할려면 매개체가 옷만 갈아입어서 되나요? 목욕재계까지 해야지

  • 91. 병원
    '25.10.12 12:45 AM (121.147.xxx.48)

    이 가장 문제가 많아요. 거기서 전염 잘 되거든요.
    신생아만 있는 곳도 없고 온갖 사람들에 병균에 드글드글하거든요.
    아픈 애기 진료 본 의사선생일수도 있잖아요. 진료 전에 가운 갈아 입어 달라고 꼭 요구하세요. 물론 손은 씻는 거 매의 눈으로 확인하시구요.

  • 92. 유난 맞음
    '25.10.12 12:50 AM (1.225.xxx.179)

    백일해 옷은 유난이죠
    비누손정도는 예의! 222

    유난 맞습니다.

  • 93. ㅇㅇ
    '25.10.12 1:04 AM (211.251.xxx.199)

    비누손정도면 충분해요

    너무 유난 떨면 오히려 아이한테 안 좋아요

    뭐 멸균에서만 아이 키울꺼에요
    차츰 접촉하면서 면역도 키워줘야지

    사실 며느리 의견이라 싸우기 싫어 들어는 주겠지만 저걸로 끝나겠어요
    앞으로 계속 더 피곤하겠구만

  • 94. 추가
    '25.10.12 1:09 AM (223.38.xxx.16)

    저희는 백일 전에 아기 만나는 양가 부모와 아기 외삼촌까지 백일해 접종 했어요.
    백일 이후에 보면 상관 안해요.

  • 95. ㅌㅂㅇ
    '25.10.12 5:4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한다는 이야기는 완전 처음 들어요
    비누로 손 씻어 달라는 정도면 이해가 가지만

  • 96. ㅌㅂㅇ
    '25.10.12 5:4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요즘 산모들은 부모님들에게 그런 걸 요구하는 시대인가요 세대 차이인가

  • 97. 비누.양치는
    '25.10.12 6:12 AM (118.44.xxx.94)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옷/백일해도 챙겨야겠군요;;;

  • 98. ...
    '25.10.12 6:35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위생에 철저한 엄마들이 또 어린이집은 되게 일찍 보냄.
    자기도 맨날 이러기 지쳐서ㅎㅎ
    보육교사들에게 요구사항은 까탈스럽게 많고.
    선생님들은 앞에서만 네네~~하고 그냥 다 섞여서 대충 돌봄.
    그많은 아이를 같이봐야하는데 일일이 신경못쓰는게 당연.
    그리고 아이 병치레도 당연~
    엄마는 맨날 어린이집탓하면서도 어린이집 절대사수ㅎㅎ

  • 99. ...
    '25.10.12 6:3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위생에 철저한 엄마들이 또 어린이집은 되게 일찍 보냄.
    자기도 맨날 이러기 지쳐서ㅎㅎ
    보육교사들에게 요구사항은 까탈스럽게 많고.
    선생님들은 앞에서만 네네~~하고 그냥 다 섞여서 대충 돌봄.
    그많은 아이를 같이봐야하는데 일일이 신경못쓰는게 당연.
    그리고 아이 잔병치레도 당연~
    엄마는 맨날 어린이집탓하면서도 어린이집 절대사수ㅎㅎ

  • 100. ...
    '25.10.12 6:37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위생에 철저한 엄마들이 또 어린이집은 되게 일찍 보냄.
    자기도 맨날 이러기 지쳐서ㅎㅎ
    보육교사들에게 요구사항은 까탈스럽게 많고.
    선생님들은 앞에서만 네네~~하고 그냥 다 섞여서 대충 돌봄.
    그많은 아이를 같이봐야하는데 일일이 신경못쓰는게 당연.
    그리고 아이 잔병치레도 당연.
    엄마는 맨날 어린이집탓하면서도 어린이집 절대사수ㅎㅎ

  • 101. ㅇㅇㅇ
    '25.10.12 7:22 AM (175.199.xxx.97)

    손씻는건 당연한데
    나머진 과해요
    며느리가 저런다면
    저는 안보러갑니다

  • 102. 돌봄쌤임
    '25.10.12 7:41 A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 가끔 있어요.
    여가부 돌봄에서 아무도 안가요.가더라도 시간이 있는 나이드셔서 돌봄 연계 잘안되는 분이나 가끔 가죠 .
    자기가 환복할 옷 제공한다고 하던데
    저는 드러워서 안가요.가정용 소독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남들입던옷을 내가 입어야 한다고?
    성격적으로 까탈스러운 엄마는 아기가 측은해도 무조건 걸러요
    최악의 엄마죠

  • 103. 저거
    '25.10.12 7:52 AM (175.118.xxx.125)

    본인 부모들한테만 저렇게 해요
    요즘 시대는 부모세대랑 달리
    아이 깔끔하고 야무지게
    키운다는걸 보여주고싶고 부모를 본인뜻대로
    좌지우지해서 우월감느끼려는
    심리예요
    건강한 심리상태는 아닌거예요
    저런 맘들은 앞으로 교육적으로 굉장히
    유난떨꺼예요
    우월감을 느껴야하는 모든일들에
    초반에 유난떨다 나가떨어지죠

  • 104. 123
    '25.10.12 8:01 AM (121.186.xxx.10)

    기본적으로 조심은 해야는데
    정작 너무 깔끔하게 유기농만 먹이고 키운 아기가
    어린이집 가면 만날 감기를 달고 지내더군요.

    백일해 주사는 다 맞으라고 하더군요.
    손 씻는거야 기본인거고요.

    적당히 ㅡ
    무엇이든 적당히

  • 105.
    '25.10.12 8:29 AM (115.86.xxx.7)

    지인이 손주 봤는데 좀 지나서 보러간다길래
    왜 냐니깐
    백일해 주사맞고 그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면역생긴다고 애 태어나도 한참 후에 보러간다길래 요즘은 그러냐고 다들 입을 떡 벌렸는데…
    매일 아기보는 시터도 아니고 잠깐보는 아기인데… 주사까지.
    거의 신생아도 요즘 비행기타고 카페도 데려가고 식당가서 방바닥에 내려놓고 하더만.
    주사랑 옷은 유난이다 싶네요.

  • 106. 저희는
    '25.10.12 8:35 AM (110.14.xxx.154)

    외손주 태어나기 전에 백일해 주사 맞았고
    당연히 손은 비누칠해서 꼼꼼히 씻고 화장도 안해요.
    아이 안기 위해 면옷 입구요.
    이번에 며느리도 출산 앞두고 있는데 사돈 예방접종 말씀드리라고 했어요.

  • 107. ㅈㄹ
    '25.10.12 9:00 AM (221.164.xxx.72)

    말 따로,행동 따로...ㅡㆍㅡ
    저런데다 유난떨고는 돌도되기전에 해외여행가고 기저귀 채워서 어린이집보내고 문센 드나들고ㅡㆍㅡ
    왜 저러나 몰라....

  • 108. ..
    '25.10.12 9:14 AM (106.101.xxx.9)

    제일 만만한게 부모라서 그래요. 아기 병원갈때마다 의사쌤한테 가운 갈아입으라 요구하고 친구들 아기보러 왔을때도 주사 맞아라 옷 갈아입어라 한번 해보세요 ㅎㅎㅎ 못하면서 부모한테만 그러는거라면 부모만 잡도리 하는거죠.

  • 109.
    '25.10.12 9:21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밖에서 입은 옷
    집 안 에서 입는거 아니잖아요

    편안한 면 옷
    갈아입는거 괜찮은거 같은데
    댓글보니 유난이다 뭐라하시니
    저도 깜놀

    애 보러가서
    1. 손 비누로 씻고
    2. 밖에서 입고 온 옷 벗고 편한 세탁된 옷 으로 환복
    3. 애 안기
    전 이렇게 생각해요

  • 110.
    '25.10.12 9:22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옷 벗는게 그렇다면 입고 온 옷 위에 면보 대고 애 안으면 될듯

  • 111.
    '25.10.12 9:24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밖에서 입은 옷
    집 안 에서 입는거 아니잖아요

    편안한 면 옷
    갈아입는거 괜찮은거 같은데
    댓글보니 유난이다 뭐라하시니
    저도 깜놀

    애 보러가서
    1. 손 비누로 씻고
    2. 밖에서 입고 온 옷 벗고 편한 세탁된 옷 으로 환복( 옷 벗기가 그러면 옷 위에 면보대기)
    3. 애 안기
    전 이렇게 생각해요

  • 112.
    '25.10.12 9:26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밖에서 입은 옷
    집 안 에서 입는거 아니잖아요

    애 보러가서
    1. 손 비누로 씻고
    2. 밖에서 입고 온 옷 벗고 편한 세탁된 옷 으로 환복( 옷 벗기가 그러면 옷 위에 면보대기)
    3. 애 안기
    전 이렇게 생각해요

  • 113.
    '25.10.12 9:27 AM (14.55.xxx.141)

    평소에도 밖에서 입은 옷
    집 안 에서 입는거 아니잖아요

    애 보러가서
    1. 손 비누로 씻고
    2. 옷 위에 면보대기
    3. 애 안기

    전 이렇게 생각해요

  • 114. ....
    '25.10.12 9:37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진짜 말도 안되는 이상한 게 sns로 퍼져서..
    태교여행가고 신생아데리고 백화점다니고 뭘 얼마나 배운다고 그 사람 초 많은 문센가서 바닥에 애 기어다니게 놔두면서 윽

  • 115. ㅎㅎ
    '25.10.12 9:55 AM (106.101.xxx.170)

    저러면서 해외여행 가면 진짜 웃기죠.
    그 비행기 안 ...
    갑자기 이솝우화가 떠오릅니다

  • 116. ㅌㅂㅇ
    '25.10.12 9:56 AM (182.215.xxx.32)

    저는 어쩌면 그게 며느리가 유난 떠는게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육아에서 세대차이는 날 수밖에 없거든요
    제 아들 20살인데 제 아들 어릴 때 제가 삐뽀삐뽀 119 책 보고 거기에서 시키는 대로 이유식 만들어 먹이고 그러는 걸 보고 제 시어머니가 저한테 잔소리를 많이 했어요.
    삐뽀삐뽀 119에서는 처음에는 한 가지 음식으로만 이유식을 만들어서 먹여라 그래야 아이가 어떤 음식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시어머니는, 그렇게 맛없게 만들어 먹이니까 애가 이유식을 안 먹지 참기름 넣고 조개 넣고 맛있게 만들어서 먹여야 잘 먹지 이런 식으로요
    저는 그때 생각했죠 아니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나에게 강요를 하네 요즘 세대는 그렇게 하지 않는데 참 시대에 뒤떨어진 시어머니야라고요
    제 생각엔 백일해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런 것은 또 지금 세대의 방식이고 그런 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117. 꼴갑
    '25.10.12 9:56 AM (121.133.xxx.61)

    유난이죠
    백일해 주사는 유난
    비누로 손 씻는건 당연한가고

    혹시 이렇게 유난떨면서 1회용기저귀 쓰는거 아니죠?
    천 기저귀써야 아이 엉덩이에 좋아요

  • 118. ㅌㅂㅇ
    '25.10.12 9:58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여기에서 며느리에게 유난히 꼴값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본인이 육아 할 때 시어머니와 세대 차이를 느껴 본 사람들인가 못 느껴 본 사람들인가 그게 궁금하네요

  • 119. ㅌㅂㅇ
    '25.10.12 9:58 AM (182.215.xxx.32)

    저는 여기에서 며느리에게 유난 꼴값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본인이 육아 할 때 시어머니와 세대 차이를 느껴 본 사람들인가 못 느껴 본 사람들인가 그게 궁금하네요

  • 120. ㅋㅋ
    '25.10.12 9:59 AM (106.101.xxx.63)

    왜에~~ 유리상자에 넣어서 보여 주시지 ....

  • 121. ㅌㅂㅇ
    '25.10.12 10:04 AM (182.215.xxx.32)

    현시점의 기준으로 보면,

    질병관리청(KDCA), 세계보건기구(WHO), 그리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모두 신생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에게 Tdap(백일해 포함)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신생아는 생후 2개월 이전까지는 자체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부모나 조부모가 감염원이 될 경우 아기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아직 약한 신생아에게는 단 한 건의 감염이라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122. ...
    '25.10.12 10:58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밀접접촉하는 주양육자가 대상입니다 잠시 와서 보고 가는 사람이 아니고.

  • 123. ㅌㅂㅇ
    '25.10.12 11:22 AM (211.36.xxx.19)

    주 양육자로만 전염되는게 아니죠 밀접 접촉이라는게 중요한 겁니다 유리창 너머에서 보고 갈게 아니라면 권고 대상 이라는 뜻이죠

  • 124. 유난도 정도껏
    '25.10.12 11:26 AM (59.8.xxx.75)

    좀 부족한듯 키우세요. 과유불급이라고... 얻는것보다 잃을게 많은 스타일이네요.

  • 125. 아님
    '25.10.12 11:58 AM (175.223.xxx.145)

    왜요 잠복결핵 검사도 하라고 해요

  • 126. 반씨집안장손
    '25.10.12 12:26 PM (218.50.xxx.164)

    도체 안아주려면 그정도는 해야죠

  • 127. 유난히
    '25.10.12 12:43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깔끔떨며 배우자나 자녀 주변에게
    뭐해라 어쩌라 들들 볶을 정도로
    잔소리 심한 여자들
    실은 상대를 지배하고 조종하고 우위에
    서고 싶은 심리가 청결문제나 지독한 미니멀
    이런 걸로 표출된거예요
    건강한 심리상태가 아니니 아이도 오히려
    더 아프거나 약해지거나 이렇게 발전되요
    원글님도 적당히 하세요

  • 128. ㅌㅂㅇ
    '25.10.12 1:39 PM (211.185.xxx.228)

    질병관리청 권장 사항이고 백일해는 전염력이 굉장히 강해서 성인으로부터 영유아에게 전염되는 일이 굉장히 흔한 질병입니다 지식을 업데이트 좀 하세요 몇 십 년 전 지식으로 평생을 살려고 하면 안 되는 세상이에요

  • 129. 저도
    '25.10.12 2:24 PM (116.34.xxx.24)

    초1 아이 엄마라 아직 며느리쪽에 더 마음이 가는데요
    열거하신 모든 것들
    원글님 아기에 해로워요

    이 세상을 무균 시스템으로 만들어 내 손바닥 안에서 키울거 아니면 힘 빼고
    양가 어른들께 예의와 범절에 맞게 어르신대접을 좀 해 드리는게 좋겠어요. 애 하나 낳아 어른들께 아기 보여드리는 자리에서 유난도 유난이네요. 그 분들도 다 아기 낳아 키우시고 그 렇게 큰 자녀의 아기인데 사랑하는 손주인데
    백일해네 외출복이네 너무하네요

  • 130. 저도
    '25.10.12 2:26 PM (116.34.xxx.24)

    신생아는 생후 2개월 이전까지는 자체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부모나 조부모가 감염원이 될 경우 아기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2개월 이전 신생아 인가요? 2개월 이후인가요

  • 131. Lemonade
    '25.10.12 4:21 PM (222.109.xxx.157)

    제가 시어머니라면 비즈나 장식이 없는 면소재의 옷을 입고 화장은 거의 안하거나 옅게 하고 양치 후 리스테린 같은 마우스워시는 하고 간 뒤 집에 도착하면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아이 안을 거에요. 이건 제가 20년 전 아이 낳았을 때 꾸밈 좋아하는 친정엄마께 부탁드린 정도여서 여기까지는 상식 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모유를 먹는다면 신생아가 훨씬 면역력이 강해요.
    보통 6개월까지는 감기도 잘 안걸린다고 하죠.
    이건 질병의 전염 문제거나 한 게 아니라 엄마의 불안과 강박이 심한 걸로 보여요. 아이를 무균에 가깝도록 뭐든 소독하고 그러면 오히려 아이에게 안 좋아요. 지금은 또 제가 아이 낳았을 때보다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일테니 조금 내려놓아도 괜찮아요.

  • 132. 부아아앙
    '25.10.12 5:04 PM (216.247.xxx.90)

    여기 정말 연령대 높은가보네요 요즘 백일해 접종 필수에요 손비누는 당연한거고 옷도 갈아입을수도 있죠 예전이랑 다르잖아요!!! 코로나부터 얼마나 얄딱구리한 바이러스가 많아요 너무들 하시네 ㅋ

  • 133. ㅡㅡㅡ
    '25.10.12 5:06 PM (125.187.xxx.40)

    이명화 언니 노래부르네요

  • 134. ㅡㅡ
    '25.10.12 5:09 PM (118.235.xxx.100)

    집 무균실에서만 키우면 되죠
    양가부모님께 백일해 요구하시고 그렇게 키우세요

  • 135. ...
    '25.10.12 5:12 PM (180.226.xxx.12)

    제기준 유난 맞아요.
    안그래도 신생아 보러간다고 부모들 기준 청결 신경쓰고 갔을텐데 주사에 옷에 과합니다.비누로 손 박박 닦는건 당연하구요

  • 136. ..
    '25.10.12 5:33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아기 사랑하는 부모맘이지만요 제가 부모라면 갈아입을옷은 미리 챙겨갈것 같고 손은 자동으로 여러번 닦고 양치도 할것임. 저도 나름 청결신봉자임.
    하지만 먼저 저렇게 요구한다면 안가고 안볼듯 더블어 관련 축하금도 생략하고 아직 안봤으니까
    전 손주가 조부모한테 얼마나 의미가 큰지 모르겠지만 뭐 그런 요구까지 받으면서 봐야할지라고 생각이 될것 같고. 저 정도로 신경쓰려면 평소 집안 청소도 엄청 열심히 해야할것 같네요 집안 먼지 진드기도 무시 못해요

  • 137. ..
    '25.10.12 5:43 PM (106.101.xxx.192)

    아기 사랑하는 부모맘이지만요 제가 조부모라면 갈아입을 옷은 미리 챙겨갈것 같고 손은 자동으로 여러번 닦고 양치도 할것임. 저도 나름 청결신봉자임.
    하지만 먼저 저렇게 먼저 요구한다면 안가고 안볼듯 더블어 관련 축하금도 생략하고 아직 안봤으니까
    전 손주가 조부모한테 얼마나 의미가 큰지 모르겠지만 뭐 그런 요구까지 받으면서 봐야할지라고 생각이 될것 같고. 저 정도로 신경쓰려면 평소 집안 청소도 엄청 열심히 해야할것 같네요 집안 먼지 진드기도 무시 못해요

  • 138. 유난이죠
    '25.10.12 5:48 PM (182.221.xxx.39)

    부모들 입장에서는 누군 애 안 키워봤나..싶겠죠.
    요즘엔 자기 애가 세상 최고로 소중한 줄 알고
    진상부리는 분들이 많아서 그게 염려스럽네요...

  • 139. .......
    '25.10.12 5:51 PM (110.9.xxx.182)

    50도 넘었지만...
    당연한거 아닌가요?
    백일해 주사는 몰랐어요

    맞으라면 맞아야죠

  • 140. 짜짜로닝
    '25.10.12 5:55 PM (182.218.xxx.142)

    저도 어지간히 유난 떨고 애 둘 다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5살에 유치원 보냈는데요,
    다 소용없어요..
    그냥 휘뚜루 마뚜루 맘편히 키우세요.
    설마 그렇게 유난 떨어놓고 걷기도 전에 어린이집 보낼 거 아니죠? ㅋㅋ

  • 141. 원글맞습니다
    '25.10.12 5:59 PM (83.249.xxx.83)

    유난 떨어야죠!
    우리애기 6개월때 감기 지독하게 걸려서 열이 안떨어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때가 20여년전 이에요.

    큰 애는 원글님처럼 유난버거지 떨어서 돌 넘어서까지 감기 한 번 안걸리고 잘 키웠네요.
    예방주사맞고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간거 빼고요.

    갓난애기 감기 걸려서 뭐가 좋나요.
    백일해주사까지는 몰랐네요. 알았으면 맞춰드렸을거에요.
    당연히 손을 비누로 벅벅씻고 이왕이면 세수도 했으면 하네요.
    옷도 당연히 집에서 입는걸로 바꿔야죠!

    애기 봐주는 아주머니들 옷도 다 들고와서 바꿔입고 봐줬었습니다.
    애기 안을때는 애기 얼굴 닿는부분은 거즈기저귀천으로 척 어깨에 걸치고 애안고요..

    뭐가 유난이에요. 당연히그래야하는것을.

  • 142. ..
    '25.10.12 6:05 PM (220.118.xxx.37)

    백일해주사 뭐 한 번이고, 비누로 손 씻기는 이해함. 칫솔질도 한 번 더 할 수 있고, 조카의 아이들부터는 애기 얼굴에 뽀뽀도 안 함
    가사도우미가 일하기 편하다고 옷을 가져와서 갈아입더니만, 이제는 애기 보러 가면 옷을 가져가서 갈아입어야 하는구나.....

  • 143. ...
    '25.10.12 6:11 PM (121.133.xxx.149) - 삭제된댓글

    에휴... 손은 당연히 비누로 씻는 거 맞는데 나머지는 유난 맞아요.
    그럴거면 샤워도 하고 마스크도 쓰라고 하죠. 옷만 문제인가 ㅎㅎ
    우리가 다 그렇게 컸나요???

  • 144. ....
    '25.10.12 6:15 PM (121.133.xxx.149)

    에휴... 손은 당연히 비누로 씻는 거 맞는데 나머지는 유난 맞아요.
    그럴거면 샤워도 하고 마스크도 쓰라고 하죠. 옷만 문제인가 ㅎㅎ
    우리가 다 그렇게 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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