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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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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계 하는거 전 별로같아요

ㅇㅇ 조회수 : 5,993
작성일 : 2025-10-11 19:13:36

해본적은 없는데

결국 계라는게 나중엔 사용처가 딱히 없어서 우리 이걸로 뭐할까 여행갈까 밥먹을까 반지맞출까 하고 

결국은 안쓸 돈을 쓰게되는 구조같아요

 

그냥 마음이 있음 만나고 모임때 엔분의 일하고 여행갈거면 그때 엔분의 일하고 그럼 되는듯요

IP : 222.108.xxx.7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7:15 P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30년째 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그걸로 부모님 댁 목돈 들어갈 일 해결하니 부담이 적네요

  • 2. 저희는
    '25.10.11 7:15 PM (121.190.xxx.190)

    그냥 부모님 돈들어가는데 써요
    가끔 모여서 외식할때도 쓰는데 거의 부모님 보험료내는거랑 큰돈 들어갈때 매달 모으는 돈으로 충당합니다
    한달에 15만원씩 내요

  • 3. ㅇㅇ
    '25.10.11 7:16 PM (222.108.xxx.71)

    심적으로 그런거고 계가 없었으면 그 목돈을 안썼을걸요

  • 4. ....
    '25.10.11 7:1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 4분 다 계셔서, 형제계 필요합니다.
    4년전 울 아빠 팔순때 600정도 필요.
    올해 시모 팔순. 가족 여행(11명 천만원 사용)
    내년은 울 엄마 팔순.
    그리고, 4년뒤 다시 시부 구순부터 ~~

    형제계 없으면 우리는 팔순, 구순 모임 거덜나요. 우린 필요합니다

  • 5. ..
    '25.10.11 7:17 PM (112.145.xxx.43)

    형제계하는데 부모님댁 목돈 비용으로 들어가요
    주로 큰 병원비,집고치는비용,팔순비용등

  • 6. ..
    '25.10.11 7:17 PM (156.59.xxx.70)

    저희는 나중에 병원비와 간병비때문에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같이 여행은 안가고. 밥은 그때마다 나눠내고.
    안쓸 돈을 쓰지는 않아요.
    가끔 고장난 가전제품 바꾸거나 큰 수술비로 써요.

  • 7. ㅇㅇ
    '25.10.11 7:17 PM (222.108.xxx.71)

    계가 없었다면 팔순 구순 모임 규모를 줄이겠죠

  • 8. ...
    '25.10.11 7:19 P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부모님 가전 바꿀 때 안 쓰면 결국 엔분의 일 했을 겁니다
    그리고 가끔 외식할 때도 그 돈 쓰는데 그것도 곗돈 없으면 안 모였을까요? ㅋ
    왜 그리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 9. ..
    '25.10.11 7:19 PM (108.61.xxx.225)

    그건 님의 편견인 것 같아요.

  • 10. ㅇㅇ
    '25.10.11 7:20 PM (222.108.xxx.71)

    부모님 가전을 안바꿨을수도 있겠죠

  • 11. 돈많음
    '25.10.11 7:20 PM (118.235.xxx.155)

    필요없죠 없음 유용합니다 부모님 아플때도 든든하고
    저희는 목적이 부모님 아플때만 쓴다 딱 정해서
    20년전부터 모아서 1억정도 됩니다 . 잔잔한건 다 부모님이 쓰시고
    좀더 나중에 목돈 들어갈때 쓸려고요

  • 12. ㅣ아니
    '25.10.11 7:20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해본 분들이 유용하게 쓴다는데 왜 쌔보지도 않은 분이..

  • 13. 계가 있어서
    '25.10.11 7:20 PM (121.167.xxx.88)

    꾸준히 모아놓아 제법 목돈이 되었어요
    부모님 병원비 쓰거나 물건 바꿔드릴때 쓰고 있어요
    계가 있어서 괜히 더 쓰는 경우는 없네요

  • 14. 읭?
    '25.10.11 7:21 PM (175.223.xxx.235)

    해본 분들이 유용하게 쓴다는데 왜 해보지도 않은 분이..

  • 15. 친정은
    '25.10.11 7:22 PM (118.235.xxx.41)

    물건 바꿀때도 안써요. 그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기는거고
    딱 병원비 100이상 나올때만 쓰기로 합의해서
    아직 한푼도 안건들이고 있어요

  • 16.
    '25.10.11 7:23 PM (192.169.xxx.4)

    고장나서 바꾼다는데 안바꿀수도 있다니 뭔 소리인지...
    세상이 자기중심으로만 돌아가나봐요 ㅎ
    이해가 안되면 안하면 되지 자꾸 자기기준으로 얘기하는건 또 뭐래요?

  • 17. 그러 나
    '25.10.11 7:24 PM (175.223.xxx.130)

    님은 계속 안하시면 돼요

  • 18. 계한다고
    '25.10.11 7:24 PM (203.128.xxx.79)

    펑펑 쓰지 않아요
    살면서 엔분의 일 못할 경우도 있고
    갑자기 돈쓸일이 생길수도 있고요
    미리 대비해 두는거죠

    생전 밥값 부모용돈한번 안내는 형제는
    약간의 강제성도 있긴하고요

  • 19. 형제계없으면
    '25.10.11 7:24 PM (1.242.xxx.150)

    조금이라도 더 버는 형제나 맏이거나 내는 사람만 계속 내게 됨

  • 20. ㅡㅡ
    '25.10.11 7:24 PM (116.37.xxx.94)

    본문과 댓글 다 신박하네요
    안했겠죠 로 일관하는..

  • 21. 시가에
    '25.10.11 7:24 PM (118.235.xxx.210)

    돈들어갈까 저러는거네요 ㅋ

  • 22. ....
    '25.10.11 7:25 PM (1.228.xxx.68)

    병원비로 모아놓는게 좋아요 굉장히 도움됩니다

  • 23. 이런 글 보다보면
    '25.10.11 7:27 PM (121.130.xxx.247)

    우리집은 정상인게 하나없다는걸 느끼네요
    부모곁에 사는 자식이 매번 혼자 돈들어가니까 형제계 해서 쓰자 합의하고 모으고 있는데 엄마가 칠순때 밍크코트 사달래서 형제들한테 얘기하고 사드렸는데, 멀리살며 일년에 한번도 안들여다보는 형제가 자기 결재 안받았다고 노발대발
    울 엄마도 아빠한테 한푼 못쓰게하고 혼자 꿀꺽
    그 일로 형제계는 끝났어요
    부모가 정신 못차리니 자식이 전문직이어도 생각은 못깨어나서 온식구 엉망진창이예요
    다시 안보는 사이됐지만

  • 24. 행복
    '25.10.11 7:27 PM (211.205.xxx.139)

    원글님은...음. 4가지가 없을것 같아요.
    얌체에. 이기적이고. 돈 한 푼에 벌벌떠는 구두쇠.

  • 25. 만족
    '25.10.11 7:29 PM (218.51.xxx.51)

    시댁 4명이서 5만원씩 형제계하는데
    이돈에서 시댁 가전 티비 냉장고 에어컨 바디프랜드
    집수리 소소하게 하고 아버님 어머님 팔순 행사하고
    너무 만족합니다
    돈 모으기전까지는 돈 부담하는 형제만 부담했거든요
    서로 부담없어서 완전 만족합니다

  • 26. ㅇㅇ
    '25.10.11 7:31 PM (222.108.xxx.71)

    저랑은 상관이 없긴 한데 분란 많이 나더라고요
    나라면 싫겠다 싶은 것도 많고 ㅎㅎ
    좋다 잘하고 있다 하시는 분들은 다행인데 계의 특성상 반드시 총액은 더 많이 쓰게 돼있어요

  • 27. 저흰
    '25.10.11 7:31 PM (110.14.xxx.12)

    시댁쪽은 곗돈으로 명절이랑 제사 비용 대요 계하기 전에는 명절때 각형제들이 어머니께 몇십씩 드렸었는데 그걸 계에서 내요
    물론 님 말씀도 일리는 있어요 곗돈이 모이니까 그돈 쓰려고
    여행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곗돈이 없었다고 여행 안가지는 안았을거에요 어머니가 가고 싶어했어서 ㅜㅜ 결국 나갈돈을 분할해서 낸거라고 생각해요

  • 28. 친정에서
    '25.10.11 7:35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했었는데 형제들이 제때 안내서 파기하고 돈 다 똑같이 나눴어요.
    10년전 5만원씩 3명이 모아 1년 유지 했나?
    부모님 생신에 각각 10만원과 케잌 공동으로 사고 축하해 드렸는데 돈미루거나 안애서 골치 아파 깼어요.

  • 29. 켄텍
    '25.10.11 7:35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계의 어떤 특성이 돈을 더 쓰게 되어있단 거죠?
    보통 쓸 데 없게되면 N/1하죠

  • 30. 켄덱
    '25.10.11 7:37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계의 어떤 특성이 돈을 더 쓰게 되어있단 거죠?
    보통 쓸 데 없게되면 1/N하죠

  • 31. 켄텍
    '25.10.11 7:38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계의 어떤 특성이 돈을 더 쓰게 만든단거죠?
    보통 쓸 데 없게되면 N/1하죠

  • 32. 켄텍
    '25.10.11 7:38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계의 어떤 특성이 돈을 더 쓰게 만든단 거죠?
    보통 쓸 데 없게되면 1/N하죠

  • 33. ...
    '25.10.11 7:40 PM (14.42.xxx.59)

    해본 적 있는데, 저도 별로였어요.
    계도 형제들끼리(배우자 포함) 마음이 다 맞아야 좋은거지, 얼마를 모을꺼고 어디에 쓸건지 합의가 안되면 불만이 쌓여 결국 깨지게 되더라구요.
    형편 어렵다고 몇번 내는 시늉만 하다가 은근 슬쩍 돈 안내는 형제도 있고, 돈 모아두면 외식하자~가족 여행가자~하고...부모님도 가전제품 바꿀때 안됐는데 뭐 갖고 싶은 거 생기면 그 돈으로 해달라고 조르시고ㅜㅜ
    병원비 하려고 모았던건데 저렇게 명목없는 소비만 하게 되니 돈 모으고 싶지도 않고 짜증나더라구요. 저희는 계 하던거 깨고 이젠 각자 필요할때 걷거나 각자 부담하기로 했어요.

  • 34. ㅜㅜ
    '25.10.11 7:45 PM (175.223.xxx.29)

    계는 죄가 없어요. 목돈 들어갈 일 대비하는건데 나쁠게없죠.
    운용을 제대로 못하는게 문제겠죠.

  • 35. ...
    '25.10.11 7:46 PM (14.39.xxx.207)

    집집마다 다르겠죠.
    저희시댁은 아주 잘 이용하고 있어요.
    대문고치고 가전바꾸고요. 애키우면서 목돈내기 싶지않거든요.
    시댁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가전이며 집수리며 할 수 있다면 계 안만들었을것 같지만..그렇지않아서 아주아주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좋다는 답글도 있는데 원글님은 믿고싶은데로만 믿을것 같지만요.

  • 36. ...
    '25.10.11 7:57 PM (218.55.xxx.161)

    자기 얘기만 하는데 게시판에 글은 왜 써요. 일기장에 쓰지.

  • 37. ㅇㅇ
    '25.10.11 8:01 PM (125.130.xxx.146)

    시가 형제계 총무하고 있어요
    몇십년 됐네요
    칠순 팔순 되면 거기에 모인 돈 드려요.
    저는 모인 돈 다 드릴려고 했는데
    시누이가 일부만 드리자고 해서
    일반 생일 때도 그 돈으로 해요
    돈은 계속 쌓이는데 혹시 모를 병원비로 잘 놔두고 있어요
    카카오 모임 통장이라서 모이는 돈 누구라도 볼 수 있구요.
    큰 행사 때 목돈 들지 않아 좋아요

  • 38. ..
    '25.10.11 8:05 PM (223.39.xxx.99)

    곗돈을 안모았으면 그돈을 안쓰는게 아니라
    누군가 독박을 썼을겁니다.
    적당히 앤분의 일이 안되는 집도 많아요.

  • 39. ㅇㅇ
    '25.10.11 8:07 PM (106.102.xxx.109)

    원글님처럼 부모님이나 가족일에 가능한 아끼고 돈 안써야겠다 마음먹고 있으면 그럴지도요. 보통은 돈들일 있으면 목돈일지라도 기꺼이 쓰고 부담안가니까 기분좋게 쓰죠. 안쓰려면 뭐하러 하겠어요.

  • 40. ...
    '25.10.11 8:11 PM (39.125.xxx.94)

    부모님 생신에 밥 한끼를 먹어도 미리 모아두는 게 좋고
    평소에 비싸서 못 사거나 못 먹는 음식
    곗돈 모은 거에서 쓰면 좋죠.

    사고방식이 특이하시네요

  • 41. ..
    '25.10.11 8:11 PM (49.142.xxx.126)

    원글은 이래저래 돈 쓰는게 드럽게 아깝나봅니다

  • 42. 그게
    '25.10.11 8:11 PM (211.208.xxx.76)

    유지될려면
    부모와 형제의 마이드가 중요하더군요
    저희는 시모 칠순용겸 겸사겸사 삼형제 몇년 모아
    천만원 조금 넘었는데..
    시모가 칠순때 시누네 가족이랑 세부간다고 다 달라고..
    자기들끼리 다썼는지 어쨌는지
    다가져가고 다시는 계 안합니다.

  • 43. ..
    '25.10.11 8:14 PM (14.38.xxx.186)

    신혼초
    시아버지 회갑 준비하려고
    시누2 시동생과 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시모가 알고서 딸이 친정일에 돈 낸다고
    하지 말라고요
    그러자 마자 시누들이 돈을 안보내길래
    돈 다 돌려주고
    끝~~~~~~~~~
    그 뒤로는 전부 각자 알아서 하는 것으로
    세상 편하던데요

  • 44. ㅇㅇ
    '25.10.11 8:18 PM (222.108.xxx.71)

    평소엔 비싸서 못사거나 못먹는 음식…

    이걸 곗돈으로 보통 하죠 계를 안했으면 없었을 지출

  • 45.
    '25.10.11 8:20 PM (125.189.xxx.100)

    몫돈 들어갈때 유용하게 잘 사용해요.
    병원비 등
    카뱅 모임통장 만들어서 그때그때
    사용내역 볼 수 있게 하고
    맞이인 제가 돈 관리해서
    안내면 바로 내 달라고 얘기합니다.

  • 46. ..
    '25.10.11 8:20 PM (223.39.xxx.6) - 삭제된댓글

    하긴...저도 계를 하나마나 큰아들이라고 돈 내는건 여전하고 곗돈은 시누이가 관리하니 뭐에 쓰는지 어쩐지..돈은 내고들 있는건지...

  • 47. ..
    '25.10.11 8:29 PM (59.8.xxx.198)

    저희는 아빠 조의금 남은거에 매달 각자 십만원씩 모으는데 공식적인 친정가족모임, 엄마 생신, 어버이날선물등등 다 곗돈에서 써요. 매년 들어가는 금액이 비슷해요.
    가끔 형제들중에서 찬조금 낼 때도 있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좋아요.

  • 48. 답정너
    '25.10.11 8:31 PM (112.168.xxx.146)

    그냥 형제계 하지 말자고 해요
    어지간히 돈쓰기 싫은가본데 나 돈쓰기 싫으니 집안행사고 뭐고 부르지 말라 하세요

  • 49. ㅇㅇ
    '25.10.11 8:32 PM (222.107.xxx.17)

    원글님은 자꾸 안 쓸 돈 쓴다는 데 초점을 맞추시는데
    형제계는 원래 쓰려고 모으는 거예요.
    미리 조금씩 안 모아놓으면 써야 할 때도 못 쓸 수 있으니까요.
    원글님 말씀대로 부모님 가전 돈 없으면 못 바꿔 드리겠죠.
    근데 그럴 때 바꿔 드리고 싶어서 모으는 거라고요.
    칠순 환갑도 잘 차려 드리고 싶어서 미리 준비하는 거고요.
    부모님한테 안 쓰면 안쓸수록 좋지 않나 생각하면
    원글님 말씀대로 계 안 하는 게 좋은 거 맞죠.
    근데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진 않죠.

  • 50. ...
    '25.10.11 8:36 PM (211.197.xxx.134)

    굉장히 알뜰하시네요... 형제계를 해서 모아놓은 돈이 있으니, 각자 돈내는 거면 15만원짜리 밥 먹을턴데, 곗돈이 있어서 25만원짜리 먹어서 아깝다.... 가전도 중고나라에서 싼거 사드리면 되는 데, 돈이 있으니 새 걸로 그것도 좋은 거로 사게된다... 여행은 가기 싫으면 돈으로 달라고 하세요... 돈으로는 못 준다...그런 형제들인가요?...
    이런 분이라면 형제계 싫으시겠죠... 회비 안내서 계를 깰 용기를 없으시고, 부모님한테 돈 쓰는 거 무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맘고생 하시겠어요.
    저희 형제계 하지만, 이런 맘으로 하지는 않아요.

  • 51. 좋은데요
    '25.10.11 8:37 PM (58.78.xxx.168)

    형제계 없음 내는 사람만 당연시 계속 냄.

  • 52. ㅡㅡㅡㅡ
    '25.10.11 8:49 PM (58.123.xxx.161)

    형제계는 보통 부모님한테 쓰는 비용 부담하려고 하지 않나요?
    너무 유용하죠.
    근데 그 와중에도 형제계에도 돈 안 내는 인간이 있더라구요.
    열받아

  • 53. ㅇㅇ
    '25.10.11 8:51 PM (220.89.xxx.64)


    님 부모는 중고냉장고나 사드리셔요

  • 54. 사고가
    '25.10.11 8:56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독특하네요.

  • 55. ㅇㅇ
    '25.10.11 9:07 PM (222.108.xxx.71)

    계가 필요하다는건 사실 집안에 돈이 없어서 아닌가요?
    집안에 돈이 있으면 돈이 그렇게 아래에서 위로 가는걸 안하는게 맞고 부모님이 가전 바꾸거나 여행비 내거나 할 돈이 없으셔서 하는건데 그렇다면 그 집안 상황과 취지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왔어요 건별로 나눠내는거보다 결국 총액은 더 쓰게 되니까요

  • 56. 총액을
    '25.10.11 9:21 PM (1.235.xxx.172)

    더 쓰는 지 안쓰는 지
    집집마다 조사를 해 보신 것도 아니면서
    단정 짓는 건 왜 그러시는 거예요?
    아무리 확신해봤자 그냥 님의 추측일 뿐...
    심지어 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아는 척 오지시네요.

  • 57. 답정너
    '25.10.11 9:33 PM (112.168.xxx.146)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ㅎㅎㅎㅎㅎㅎ

  • 58. 저희는
    '25.10.11 9:39 PM (121.136.xxx.161)

    친정계 하고 있는데 알뜰하게 잘 활용하고 있어요

  • 59.
    '25.10.11 9:52 PM (1.238.xxx.135)

    부모님 한분이라도 중병나시면 정말 요긴합니다. 한달에 수백만원 간병비 병원비 나오는데 그동안 조금씩 모아놨던 형제계로 급한불 껐어요. 장례식비용 천만원은 쉽게 넘어가는데 이것도 형제계로 처리하구요.
    나머지 한분 돌아가실때까지는 유지하고
    이후에 각자에게 분배하려고 합니다.

  • 60. 123
    '25.10.11 10:53 PM (121.186.xxx.10)

    5남매
    월 10만원씩 내고 돈 모아가며
    각기 사는 곳이 달라서
    어머니 생신때 모이면 고급 리조트
    때론 호텔에서
    어머니도 분위기 바뀌어 좋아하고
    리조트에서 모일땐
    이마트에서 온라인 장보고 엄마 집으로
    김치같은 밑반찬은 알아서 서로가 가져오고

    생각해보니 놀고 먹는데만 썼네요.
    울엄마는 다들 모여서 좋구나
    비행기표 사는데 보태라 하시며
    돈백도 주시고 ㅡ
    이제
    그러고 싶어도 못합니다.
    엄마 돌아 가시고도 몇해를 모았어요.
    남매들 배우자까지 여행가서 실컷 쓰고
    안 모으기로 ㅡ

    그때가 참 좋았어요.
    아들,딸들보다
    올케들이 천사표라서 먼저들 나서서
    제가 할게요. 제가 합니다 해주니
    지금도 고마와서 잘들 만나고 지내요.

  • 61. ...
    '25.10.11 10:56 P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가전 바꾸거나 여행비 내거나 할 돈이 없으셔서 하는건데 그렇다면 그 집안 상황과 취지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왔어요 건별로 나눠내는거보다 결국 총액은 더 쓰게 되니까요
    ----------
    원글은 부모님이 부자여서 모르시나 보네요.
    총액을 더 쓰게 되더라도 갑자기 나가는 목돈의 규모가 줄어요. 부모님이 가난한 집에서는 목돈들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고요.

    저는 20년 넘게 제가 형제계 총무 하고 있는데 크게 돈 쓰는 일이라는게 없어요. 어버이날 추석 설날 생신에 부모님 모시고 밥 먹는 식사비. 계절마다 드는 부모님 의복비. 가전제품. 요새는 병원비 진짜 자주 나가고요. 매달 10만원 씩 모아서 거의 항상 천만원 씩은 적립금이 있는데 병원비 한번씩 나가면 3~400 넘게 깨져요. 갑자기 큰돈 각 가정에서 내려면 힘들지만 이렇게 곗돈에서 나가면 부담이 덜하죠.

  • 62. ...
    '25.10.11 10:57 PM (124.111.xxx.163)

    부모님이 가전 바꾸거나 여행비 내거나 할 돈이 없으셔서 하는건데 그렇다면 그 집안 상황과 취지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왔어요 건별로 나눠내는거보다 결국 총액은 더 쓰게 되니까요
    ----------
    원글은 부모님이 부자여서 모르시나 보네요.
    총액을 더 쓰게 되더라도 갑자기 나가는 목돈의 규모가 줄어요. 부모님이 가난한 집에서는 목돈들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고요.

    저는 20년 넘게 제가 형제계 총무 하고 있는데 괜히 돈 쓰는 경우 없어요. 어버이날 추석 설날 생신에 부모님 모시고 밥 먹는 식사비. 계절마다 드는 부모님 의복비. 가전제품. 요새는 병원비 진짜 자주 나가고요. 매달 10만원 씩 모아서 거의 항상 천만원 씩은 적립금이 있는데 병원비 한번씩 나가면 3~400 넘게 깨져요. 갑자기 큰돈 각 가정에서 내려면 힘들지만 이렇게 곗돈에서 나가면 부담이 덜하죠.

  • 63. 티거
    '25.10.11 11:36 PM (58.237.xxx.5)

    안쓸돈이라니요
    가전 멀쩡한데 곗돈 있다고 바꾸는 사람이 몇이겠어여
    고장났는데 곗돈 있으니 자녀 한명 희생하거나 불편하게 안지내고 누구도 불만없이 바꿀수있는거죠
    평소에 못가볼 식당 그김에 호강하는거죠
    대가족여행 갈때 목돈이라도 안들고 곗돈 쓰자해야 그 기회에 다들 시간내고 놀다오는거예요
    해보지도 않고서 어이없네요

  • 64. 영통
    '25.10.12 12:17 AM (116.43.xxx.7)

    그 돈을 윗동서가 모았는데

    돈은 같이 냈는데
    그 돈을 운용하는 자가 윗동서니
    윗동서가 시모에게 한턱 쓰는 모양새가 되고 권력을 쥐게 되더라구요..

  • 65. ...
    '25.10.12 2:45 AM (221.139.xxx.130)

    그걸로 부담없이 기분내는게 목적인 집도 있고,
    부모가 능력없어서 자식들이 부담되니 공평하게 돈내자 해서 시작한 집도 있고,
    부모가 능력있는 집은 형제계가 필요없을 확률이 높구요
    형제자매중 돈계산 흐린 사람있으면 열이면 열 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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