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고비..마운자로 글이 있어서..

발상의전환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25-10-11 15:43:06

감량해도

식이를 바꾸지 않으면

요요 100퍼예요.

운동으로는 살 안빠지고

칼로리 제한을 해야 되는데요.

 

질병으로 분류되는 고도비만 제외하고요.

 

약물 다이어트한 후

식단 조절로 유지하겠다는 생각들인데...

 

생각을 전환해서

약물 다이어트 시도전에

식단부터 바꾸는걸 먼저 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살빠진 후, 요요를 피하려면 어차피 해야 되는것이니까

식이 조절을 먼저 해보는거죠.

 

감량후, 식이 조절 안되면 백퍼 요요니까

돈 버리고 부작용 있으면 고생까지 하게 되는것이잖아요.

 

돈쓰고 고생해서 살뺐으니까

빡세게 관리해서 요요 안오게 할 수 있다????

글쎄요......................................

 

다이어트 약 시장은

인풋을 조절하는 방식이 아닌

인풋 조절 없이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는

아웃풋을 조절하는 방식어야만 효과적일듯..

그래서, 제 생각은 위고비.마운자로등은 단순히 다이어트 용도로는 실패한 약물들 같아요.

 

 

 

 

IP : 123.214.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5.10.11 3:55 PM (116.45.xxx.230)

    안해본 사람이 조언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포맘감을 길게 유지해서, 먹는 양 자체를 줄여주죠. 그래서 다이어트가 되는거구요.
    시간이 갈수록 적게 먹는게 일상이 되면, 위의 양도 점차 줄어들어서 약을 끊어도 어느정도 유지가 가능할거고요.

    현재 먹는 양 자체가 많은데, 인풋을 갑자기 어떻게 줄이나요?
    그렇게 따지면 테슬라도 만들고 화성도 가는 일론 머스크도 진작에 혼자 살뺐지.

  • 2. ㅇㅇ
    '25.10.11 3:55 PM (218.147.xxx.59)

    그 식이가 안되서 도움을 받고 싶은거라서요 식이가 되면 정말 좋겠어요 계속 주사 고민중인 1인 입니다...

  • 3. 그런분들이
    '25.10.11 4:02 PM (123.214.xxx.155)

    약 끊고 어찌 식욕을 감당하려는건지...
    더 큰일이군요.

    위는 언제든 늘어날수 있어요.

    그리고..다이어트는 먹는 양을 줄이는것보다
    뭘 먹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답니다.

  • 4. 00
    '25.10.11 4:04 PM (116.45.xxx.230)

    일론 머스크나 방시혁이 좋은걸 못 먹어서 위고비를 맞았겠냐고요.

  • 5. ....
    '25.10.11 4:42 PM (1.243.xxx.90)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들 석박사들이 도파민 최고조를 목표로 설계한 거잖아요. 플랫폼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더 음식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고요. 사람마다 식욕조절능력이 다를 건데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지뢰밭에 사는거나 마찬가지쥬. 공부하면 서울대 누구나 갈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전에 나온 나비약이니 뭐니 향정신성 다이어트약물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010 서세원도 살해당한거 같죠? 53 캄보 2025/10/11 26,129
1763009 폐경전 방광염 잘 걸리나요? 8 만성방광염 2025/10/11 1,337
1763008 회전교차로에서 한바퀴 돌때 10 아리송 2025/10/11 1,265
1763007 제가 아는 여자는 애들이 인사 하면 혼냈어요 10 .. 2025/10/11 2,793
1763006 그럼 50초반 저희 재정상태는요..? 19 올리오 2025/10/11 5,506
1763005 캄보디아 감금 한국인2명 박찬대 의원실 도움으로 구조 19 ㅇㅇ 2025/10/11 4,032
1763004 미장 예언 7 00 2025/10/11 3,895
1763003 소개팅남이 남동생과 닮으면 어때요? 8 소개팅 2025/10/11 1,261
1763002 아 진짜 친정아빠 보면 거울 치료 되려다가 3 Dd 2025/10/11 2,018
1763001 가용자금11억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0 추천 2025/10/11 2,016
1763000 제가 아는 맞벌이 집 소비 3 .... 2025/10/11 4,554
1762999 손을 씻자 5 으악 2025/10/11 2,288
1762998 골프중독 남자랑 늦은 결혼해도 되나요? 49 ... 2025/10/11 5,387
1762997 남의 모순은 잘 보이는데 내 모순은 인정조차 힘들어요 모순 2025/10/11 441
1762996 꾸준히 음식봉사하시는 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1 ㅇㅇ 2025/10/11 631
1762995 공인중개사 공부중인데 머리가 뒤죽박죽ㅠ 7 에효. 2025/10/11 1,819
1762994 바닥에 떨어진 물건 집다가 허리삐끗 13 2025/10/11 2,014
1762993 면 셔츠 면 원피스 이제 안 사려구요 6 ㅇㅇ 2025/10/11 4,466
1762992 결혼 30년동안 87 가을 2025/10/11 14,342
1762991 탈모요 병원을 가볼까요? 4 ... 2025/10/11 1,315
1762990 다이루어질지니 다시볼라구요 6 여운 2025/10/11 1,516
1762989 헐.. 캄보디아에 이 미친짓을 하려고 했나요? 31 .. 2025/10/11 16,624
1762988 수학 과외하면 등급 올릴수 있을까요 10 f 2025/10/11 918
1762987 옷 헹거에 옷 안보이개 방법이 있을까요? 5 깔끔해보이게.. 2025/10/11 1,341
1762986 묵은 김이 있어서 국을 끓여 봤는데요 4 ... 2025/10/11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