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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이 생활인 이들

ㅇㅇ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25-10-11 10:37:59

아이들 초등시절 참 돌아보면 유치찬란

유독 시샘많던 분 생각나네요

남편이 투자 잘못해 홀라당했다고

뭐 그래도 강남8학군에 그런대로

잘 살아보이는데

굳이 본인집 어딘지 숨기려 애쓰고

(자기보다 너른 집 살면 심술이 덕지덕지)

누가 여행 갔다왔다 하면 시샘하며

뭐든  트집잡아 깎아내리고

(왜 그런 소리하나 생각해보면 근본 원인이

그거임) 

그리 학부모 절친으로 5년 이상 지냈던 이들도 애들 커서 임원진 선출 문제로 틀어져

반목 하더란 소문 

결론은 비슷한 환경? 에 둥글둥글한 사람이어야 그나마 지인으로 엮여야겠다싶더란요

그녀의 레이다망에 걸리면 뼈도 못추리겠더라는.. 

그녀와 같이 한 자리에서는 진짜 날씨 이야기밖엔 못함. 뭐 실수로라도 흘린 거 없나 스스로 검열하게 되어 매우 피곤 

꼬이지 않은 넉넉한 사람이 훨 낫다 결론

말을 해도 이쁘게 하고

남의..실수?에 너그럽고  

긍정에너지가 뿜어나오고

IP : 223.39.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들
    '25.10.11 10:39 AM (118.235.xxx.86)

    그런 사람 중에 처음에 오바해서 친한척하고 모임 만들고 하는 사람 있어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임

  • 2.
    '25.10.11 10:39 AM (211.234.xxx.116)

    강남 뿐 아니라 어느 동네나 그래요
    산본에서 질려서 강남 왔더니 비슷하더라고요
    인간 문제인지 국민성인지
    그냥 시절인연이라 생각하면 편해요

  • 3. 단언컨대
    '25.10.11 10:54 AM (219.255.xxx.39)

    시샘많은 사람치고 잘 사는 사람 못봤어요.
    잘사는 척~은 해요.

  • 4. ..
    '25.10.11 11:19 AM (211.234.xxx.227)

    82에 세상시샘러들은 다 모인듯싶던데요
    다른 회원들 일에 아주 배들이 아파서 부들부들부들이잖아요ㅜ
    축하한다 그댓글 하나가 쓰기싫어서 온몸을 비틀고있는게 다 보여요ㅜ
    근데 그러고들 살고있으니 본인 일이 안풀리는거란걸 또 몰라요
    남들 좋은일에 축하합니다 얼마나 좋으시겠어요를 해버릇해야 나한테도 좋은일이 쏟아지는 세상이치거늘 독한소리.저주따위나 늘어놓고 있으니 본인 인생이 그따위인거죠ㅠ

  • 5. ㅇㅇ
    '25.10.11 11:34 AM (223.39.xxx.50)

    ㄴ 맞아요
    남 행복한 거 덕담?나눌, 그득한 곳간이 없다보니
    원글 속 뒤집을 꺼리 찾아
    모진 댓글쓰고 그걸로 위안삼는 불쌍한 인생

  • 6. ㅇㅇ
    '25.10.11 11:35 AM (223.39.xxx.50)

    그러려고 82하는 거잖아요 ㅎㅎ
    이미 썩을대로 썩은 속
    거칠 것 없이 베설구로 쓰는 용도

  • 7. ..
    '25.10.11 11:42 AM (211.234.xxx.227)

    자식 ㅇㅇ합격했다는글에 두고봐라 그런애가 먼저 감옥갔다는 경우도 봤다
    좋은 ㅇㅇ일 있다는 글에 조져버리겠다 죽여버리고싶다 는등ㅠ
    또 그런댓글에 속이 시원하더라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당당하게 저주댓글이 좋다는 사람도 봤네요ㅠ
    다들 미쳤나싶어요ㅜ

  • 8. 시샘인
    '25.10.11 11:59 AM (121.162.xxx.234)

    사람은 주변에 두는게 아닙니다
    이 말은 제ㅡ말이 아니고 유명한 성직자 말입니다
    모두를 사랑한다고 자신을 위험에 내두지 말고 그 모두는 도움이 필요한 약자여야ㅜ한다는 거죠
    부러움은 당연한 거고ㅜ결코 나쁜게 아니지만
    시새움. 질투는 독과 같아요
    자신도 해하고 남도 해하죠

  • 9. 시샘의 가장 큰
    '25.10.11 1:01 PM (220.117.xxx.100)

    문제이자 피해자는 본인이예요
    시샘으로 망가지는건 자신
    주변인은 좀 피곤할 뿐이고 피하면 되는거라서..

  • 10. ...
    '25.10.11 1:30 PM (122.37.xxx.108)

    시샘 질투하는 사람은
    본인이 상대처럼 될 수가 없으니...오르지 못할 나무라 생각해서
    그렇게도 끌어내리려하는 못난행동인겁니다.
    그럴시간에 더 노력해야하는데
    에너지를 나쁜쪽에 써버리니
    본인이 잘됄리가 없지요.

  • 11. ...
    '25.10.11 2:17 PM (211.109.xxx.240)

    https://m.blog.naver.com/1stpenguin1/2240126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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