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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물넘쳐, 세탁기 배수구 뺀 상태에서 빨래 아랫집 누수

알바간사이에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25-10-11 08:44:21

아들이 새벽에 알바가면서 세탁기를 돌리고 갔는데

애랫집에서 아침에 물 샌다고 한다고 집주인한테 전화가 왔다고해요

얼마전 세탁기  청소한다고 배수구선을 빼 놓았던걸  잊었다고합니다

지금 알바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라고

전화 왔는데  돈이 얼마나 들지 해결될지 너무 걱정됩니다

 

IP : 39.117.xxx.5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8:49 AM (211.219.xxx.193)

    배수선을 뽑은거랑 한참 아래집에 누수가 생긴거랑 관련이 있을까요? 세탁기물은 어쨌든 하수관으로 흘러 내려간가 아닌가요?
    누수는 붙어 있는 바로 윗집과의 설정이라 잘 살피셔야 할거 같네요.

  • 2. 혹시
    '25.10.11 8:54 AM (106.102.xxx.12)

    실비보험 있으면 거기에 일상배상책임 항목 있어요
    그걸로 해결하면됩니다.

  • 3. 원글
    '25.10.11 9:10 AM (39.117.xxx.56)

    실비보험이 없어요
    아랫집 전등에서 물이 계속 떨어진다고 해요

  • 4. 원글
    '25.10.11 9:11 AM (39.117.xxx.56)

    한참 아랫잡인지 아랫집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집에 도착했나봐요

  • 5. ?
    '25.10.11 9:14 AM (180.66.xxx.129)

    ㄴ실비보험에서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은
    자가.. 내집일경우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거라 자취방 이면 해당이 안될겁니다.

    첫 댓글..
    알려주신대로 세탁실에서 물이
    흘러 넘쳐서 밖으로 새지 않은 이상은
    (밖으로 넘쳐다고 해도 바닥은 방수)
    배수관으로 흘러 들어가는게 정상인데
    아랫집에 누수가 있었다면 다른 누수가
    있었는지 점검도 해봐야 될것 같네요

  • 6. 무슨말인지
    '25.10.11 9:19 AM (83.249.xxx.83)

    도통 이해가 안가요.
    세탁기 배수구를 빼놓아도 그 물은 그대로 배수구로 내려가게끔되어있지않은지.
    그게 어떻게 한참 아랫집 누수가 될수있는지 그 관계성이 참 희한합니다.

  • 7. @@
    '25.10.11 9:27 AM (118.235.xxx.196)

    올초 엄마네 빌라 (1층 필로티) 누수가 발생했는데,
    맨 꼭대기층 4층에 화장실에서 누수가 원인이었어요. 나름 빌라에 관리하는 양반이 울엄마네 누수라고 우겨서 욕실 리모델링 한지 얼마안된 곳 뿌셔 뜯을뻔 @@

    그니까 바로 밑이 아닌경우도 있어요
    맨위층에서 타고 내려와서 구 중간층 다 누수 여서 곰팡이가 어마 했음

  • 8. 원글
    '25.10.11 9:29 AM (39.117.xxx.56)

    주방에 붙은 세탁기라서 그렇게 연결이 안되나봐요

  • 9. ...
    '25.10.11 9:36 AM (122.38.xxx.150)

    욕실이나 베란다 아닌 실내에 빌트인된 세탁기
    청소한다고 배수관 빼놓음
    세탁기 돌림
    집안 물바다
    아랫집 누수
    이 얘긴가보네요.

  • 10. 플랜
    '25.10.11 9:36 AM (125.191.xxx.49)

    주방에 붙은 세탁기라면 자취방 주방도
    난리났겠네요

  • 11. 그걸떠나서
    '25.10.11 9:42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누수는 집주인이랑 해결봐야할듯해요

    세탁기 호스 뺀거랑 누수는
    아무 상관없어요

  • 12. ㅁㅁ
    '25.10.11 9:4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구조가 다 같은건 아니니까요
    저 물이 온집안 다 차고 넘쳣단 얘기가 되나

    수년전 위에 대책안나오는 어린애들이 살면서 보일러터져
    동지 섣달에 폭포수 맞음
    온 집안 전선따라 물이 흘러 방이고 주방이고 전등타고 흐름

    전기 나가 암흑천지에

  • 13. 주방 빌트인세탁기
    '25.10.11 9:45 AM (211.48.xxx.45)

    주방 빌트인세탁기라서 그러네요.

    엄마가 가 보셔야겠어요 .

  • 14. ㅁㅁ
    '25.10.11 9:4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세탁기놓인곳등 환경 여건
    알지도 못하면서 확언들을 하는지

  • 15. ...
    '25.10.11 9:47 AM (36.255.xxx.156)

    집안 다 물바다 된듯.
    집주인 입장에선 기가 막힐듯요.
    세입자 잘못 줘서…

  • 16. ...
    '25.10.11 9:58 AM (219.255.xxx.153)

    빌트인 세탁기.
    청소 잘하는 깨끗한 아드님이 실수를 했네요.
    방안에 물은 다 닦은 거죠?
    장판 데코타일 다 뜯어서 선풍기 틀어 말려야 할 정도인가요?
    아래층의 천장 전등 빼서 그 구멍으로 손 넣어서 물 닦아내고, 도배는 필수.
    천장 석고보드까지 교체해야 되는지 봐야할 듯이요.

  • 17. 에고
    '25.10.11 10:22 AM (140.248.xxx.3)

    누전때문에 아래족에서 큰공사요청할수도 있겠네요. 아이 자취방도 그렇고ㅠㅠ 일배책안되나요. 이거야말고 일상생활보험에서 해결해야할듯. 누수가 아니라 사고라서

  • 18. 원글
    '25.10.11 10:28 AM (39.117.xxx.56)

    가보니 다행히 물이 많이 넘치진 않았나봐요

  • 19. 아이고
    '25.10.11 10:31 AM (1.211.xxx.221)

    사람이라 실수는 하기에 원글님도 안타깝지만..
    아랫집은 진짜 날벼락 입니다

  • 20. 원글
    '25.10.11 10:32 AM (39.117.xxx.56)

    네, 다 닦고 난방 돌리고 있나봐요
    아랫집에 전기 못쓰니 이틀 숙소비도 주고
    죄송하다고 사다주어야겠죠?
    전등빼서 다 닦아야하는군요
    많이 먼 곳이라 갈수가 없어서요

  • 21. ...
    '25.10.11 10:40 AM (39.125.xxx.94)

    다행히 물을 적게 쓰는 드럼 세탁기라
    물이 많이는 안 넘쳤나 보네요

    큰 피해는 없길 바랍니다

  • 22. 멀어도
    '25.10.11 10:43 AM (211.48.xxx.45)

    엄마든 아빠든 누구 어른이 가 보셔야 해요.
    대딩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 해요.
    어른도 몰라서 헤매는걸요.

  • 23. ㅇㅇㅇ
    '25.10.11 11:11 AM (39.123.xxx.83)

    무슨 말인지 도대체.. 싶은게
    댓글님이 설명해 주네요.
    설명을 좀 잘 하세요

  • 24. 원글
    '25.10.11 1:11 PM (39.117.xxx.56)

    물난리가 났을가봐 걱저어했는데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고 아랫집과 주인께는 미안하네요
    건물 통째로 주인분이 관리하는 원룸이라
    주인분 믿고 하라는데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위에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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