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시즌2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시즌1을 안 봤어요)
시즌1 보는데 한석규하고 유연석하고 마주치기만 하면
싸워요. 말꼬리 잡고 계~속 싸워요. 언제까지 저러나
참고 보는데 5~6화 돼도 계속 저러네요.
서현진 귀엽고 예뻐서 참고 보려고 했는데 그만
뒀어요.
남편이 요즘 김현주가 서희로 나오는 토지 보길래
옆에서 잠깐씩 보는데 드라마 토지 내용도 완전
막장이네요(소설을 소장만 하고 아직 안 읽었어요)
임이네 나올 때마다 혈압오르고, 용이는 고구마고,
거복이가 연모하던 여자는 거복이에게 복수하겠다고
거복이 앞에서 자결...
스트레스 쌓여서 남편이 토지 보고있으면 다른데로
가버려요.
이제 갈등구조가 심하거나 주인공들이 우울하고
신경질적인 드라마는 못 보겠어요.
그래서 요즘 슬의나 갯마을차차차같은 드라마만
보고 또 보고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