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25.10.10 10:53 PM
(219.254.xxx.107)
전업주부 부러워요
워킹맘인데 회사일+전업주부의 일 다해아하니ㅜㅜㅜㅜ
2. 그런일
'25.10.10 10:55 PM
(112.151.xxx.218)
하려고 전업하죠
그런저런 자잘한일 누군가가 해야해요
글구 애들 입시하면
혼이 들락날락합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망
전 그랬어요
3. ..
'25.10.10 10:55 PM
(211.234.xxx.197)
초고에서 중학생만 되도
아이가 일단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적으니
(스케쥴따라 아침에 학교갔다 저녁 8시 넘어 돌아올때도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건 사실이죠~
4. dd
'25.10.10 10:56 PM
(203.236.xxx.27)
중간 중간에 쇼핑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하면 여유로운거 아닌가요? ㅋ
5. ㅎㅎ
'25.10.10 11:02 PM
(223.39.xxx.204)
에이.. 그러지 맙시다.
6. 현모양처
'25.10.10 11:04 PM
(180.69.xxx.196)
맞벌이하는 엄마들은 그럼 어떻게 아이키웁니까?
아이들이 어리다면서 대치동컨설팅 가고 이런거 안해도 돼요.
7. ...
'25.10.10 11:05 PM
(211.234.xxx.217)
-
삭제된댓글
전업 아닌 직딩 주부는 본눈에 적으신 모든일+회사일도 합니다.
상상이나 가시려는지..... 켁
8. ...
'25.10.10 11:06 PM
(211.234.xxx.217)
전업 아닌 직딩 주부는 본문에 적으신 모든일+회사일도 합니다.
상상이나 가시려는지..... 켁
9. .....
'25.10.10 11:07 PM
(223.38.xxx.120)
아이들이 어리다는건 성년이 아니란 얘기구요. 초 중등이에요.
저도 직장 계속 다니다 아이들 케어가 안되어 전업으로 전향했구요.
직장 다녀서 직장맘 상태를 모르지 않습니다. ^^
집에 있으니 못했던 일들 할게 많더라구요
10. ....
'25.10.10 11:08 PM
(112.166.xxx.103)
워킹맘 지나가다 웃고 갑니다. ㅎㅎㅎ
5천보는 아무것도 안 한날도 그 정도는 걷지않나요?
저도 위의 일 다 하는 데
하루의 밀도 시간의 밀도가
다르죠
11. 딴지 아니고
'25.10.10 11:08 PM
(182.211.xxx.35)
5천보면 거의 안걷는거 아닌가요?? 만보는 걸어야 좀 걸었다 싶은데… 제가 진짜 안걷는 스타일인데 하루평균 4-5천보 정도 걸어요..
12. 아
'25.10.10 11:11 PM
(119.193.xxx.42)
전 전업인데...
이 글이 불편하네요 ㅜ ㅠ
많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말이 절로....
13. 여유가 많아지죠
'25.10.10 11:12 PM
(223.38.xxx.187)
전업은 아이들이 어릴 때나 바쁘죠
봉사활동을 자주 다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업이라서 님도 시간 여유 많으니까 봉사 활동도 자주
다니실 수가 있는거죠
이벤트가 매일매일 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업한테 이벤트가 매일 있기는 흔한 일도 아니구요
14. .....
'25.10.10 11:12 PM
(223.38.xxx.120)
아 전업이 대부분 논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요.
그렇지 않다 ~ 는 얘기..
15. 불길
'25.10.10 11:14 PM
(31.16.xxx.162)
여기 몰려와서 전업 워킹 싸울거같은 쎄 한 느낌이 드네요.
시간개념,체력, 경제, 개인 성향 등 조건이 다 천차만별이라
이른 글은 분란을 필히 불러오는 ...
불길하다 불길해
16. .....
'25.10.10 11:14 PM
(223.38.xxx.120)
솔직히 봉사는 의무감으로 나갑니다.
저 같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가 아니면
누가 시간 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하겠나 싶어서요
17. ㅡㅡㅡ
'25.10.10 11:15 PM
(125.187.xxx.40)
아이구야~~ 힘들어서 어쩐대요?
18. ㅋㅋ
'25.10.10 11:16 PM
(211.234.xxx.237)
글 쓴 꼬라지가 진짜 이쁘다..
19. 요즘
'25.10.10 11:16 PM
(61.72.xxx.240)
-
삭제된댓글
요즘 워킹맘들은 그래도 남편이랑 집안일이나 아이 학교 관련한 일은 나눠서 같이 하지 않나요?
아이 학교상담도 아빠들이 많이 가는것 같고
맞벌이면 집안일도 당연히 나눠서 하는 걸로 하던데요.
50대 중반인 우리 부부는
내가 프리랜서로 일했던 기간을 빼고는
원글님처럼 집안일 다했죠.
우린 로봇청소기 식세기 건조기가 애들 다키우고 나니(큰 애 기준 중학교였나...) 막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그때는 애들 학원비에다가 중고등학생 등록금 급식비 다 낼때라서 저 3종셋트를 못썼네요 ㅎㅎㅎ
게다가 집안 지저분한 꼴 못보는 성격이라 청소도 여러번.
물론 남편은 새벽에 나가 저녁늦게 퇴근하니까
주말에는 몰아서 낮잠자다가 애들데리고 놀러나가고 그랬어요.
애들 다키워놓고 나니까 시간이 남는것처럼 보이는 거지
어릴때는 새벽부터 종종거리고 살았어요.
워킹맘 딴지거는게 아니구요
각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5천보는 아무것도 안한 정도라고 비난하지 말았음 합니다.
대신 워킹맘은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을테고 사회적 성취감도 있잖아요.
솔직히 워킹맘이 혼자서 저 일을 다하고 투덜대는 동안
남편은 뭐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20. ..
'25.10.10 11:16 PM
(112.214.xxx.147)
직장을 다녀보셨다는 분이..
21. ..
'25.10.10 11:18 PM
(61.39.xxx.175)
여기서 왜 빈정거릴까요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지만 티안나는 일이라 관점을 다르게보면 전업들도 힘든거죠
22. 요즘
'25.10.10 11:19 PM
(61.72.xxx.240)
요즘 워킹맘들은 그래도 남편이랑 집안일이나 아이 학교 관련한 일은 나눠서 같이 하지 않나요?
아이 학교상담도 아빠들이 많이 가는것 같고
맞벌이면 집안일도 당연히 나눠서 하는 걸로 하던데요.
워킹맘 딴지거는게 아니구요
각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5천보는 아무것도 안한 정도라고 비난하지 말았음 합니다.
대신 워킹맘은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을테고 사회적 성취감도 있잖아요.
솔직히 워킹맘이 혼자서 저 일을 다하고 투덜대는 동안
남편은 뭐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23. 님처럼
'25.10.10 11:20 PM
(114.203.xxx.133)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가 아니면
기쁜 마음으로 시간 내서 봉사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요???
이 무슨 망언을.
24. 원래
'25.10.10 11:22 PM
(221.149.xxx.157)
백수가 과로사 합니다.
워킹맘 하다가 전업하는데
워킹맘때 대충하던 집안일 전업하면 꼼꼼하게 합니다.
원래 성격이 꼼꼼한 스탈이라 대충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워킹맘때는 외식도 자주하고 반찬도 사먹고 하던거
전업하면서 다 끊었어요.
전업하면 좀 게으르게 살려고 했는데 어째 더 바빠요
25. 본문 안읽음
'25.10.10 11:23 PM
(122.153.xxx.78)
전업 일 많다는 글에 워킹맘은 전업일+회사일 이라고 하는데
전업, 워킹맘 다 해본 입장에서 그거 아니에요.
워킹맘=전업일+회사일이면
알바맘=워킹맘+집안일이게요?
직장 다니면 전업이 할 일 남편과 나눠하거나 돈으로 떼웁니다.
만약 전업과 동일한 퀄리티의 가사와 육아를 하는 중이라고 생각된다면 남편에게 착취 당하는 중이거나 스스로를 학대하는 중인갑겁니다. 돈을 쓰세요.
26. 정말
'25.10.10 11:23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태도가 우습고 가찮습니다 휴...
27. ㅇㅇ
'25.10.10 11:24 PM
(118.235.xxx.192)
원글님이 하는 거 워킹맘도 다하고 살아요.
부동산+주식+입시(큰애 의대 입학, 둘째 카이스트 다님)
봉사요?
회사에서 갑니다
28. ㅡㅡㅡㅡ
'25.10.10 11:36 PM
(58.123.xxx.161)
백수도 과로사하는데요 뭐.
29. ...
'25.10.10 11:37 PM
(39.7.xxx.152)
이래서 전업은
돈이 최고의 덕목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임금없는 노동을 하니 인정받지 못함에 슬프고.
워킹맘은
이것저것 몸 갈아가며 힘들게 다 하는데
전업들 힘들다 소리들으면 이해보단
어이없고 억울하고.
그래도 돈 버는게 낫죠..
어차피 둘다 힘든건 매한가지인데.
그래도 돈이라도 버는게 낫다 입니다.
솔까 둘다 불쌍.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몸갈아가며 일하는건 똑같은데.
누가 더 힘드네마네.
이건 구조적 문제임..
30. 전업 주부
'25.10.10 11:38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라서 행복합니다
내 에너지를 내 가족에게 온전히 쏟을 수있다는건 복이죠
돈으로 떼우는건 한계있는건 주부라면 다 알지않나요?
31. .....
'25.10.10 11:41 PM
(223.38.xxx.120)
저는 그냥 담담하게 썼는데...
왜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어요
32. ㅇㅇ
'25.10.10 11:43 PM
(118.235.xxx.153)
워킹맘이 아이 키우는 건 돈으로 때우는
사랑인가요?
어쩜 이리 편협한 생각을 할까요?
저희 아들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엄미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일하는 엄마를 존경한다고 해요
33. 하하하
'25.10.10 11:47 PM
(183.97.xxx.222)
바쁘시겠죠.
워킹맘에 비하면 4분의1? 정도로만...
원글같은 전업주부가 하루종일 하는 일을
워킹맘은 쪼개고 쪼개서 직장 최소 7시간외에 다
해야하니까요.
34. ...
'25.10.10 11:48 PM
(210.180.xxx.80)
당연히 워킹맘은 집안일 회사일 다하는데
전업은 집안일에 집중하니 그만큼 집안일에 쏟는 로드가 높아져서
워킹맘보다 살림이나 아이케어는 빡시게 하죠
솔직히 워킹맘중 상당수가 경제적인 문제 해결되면 본인도 전업하고 싶은사람들이라
돈많은 전업이 나는 어떻네 나도 바쁘네 하면 좋은소리 못들어요
35. 똑같지는 않죠
'25.10.10 11:49 PM
(223.38.xxx.200)
몸갈아가며 일하는건 똑같은데
ㄴ
전업이 몸갈아가면서까지 일하나요
아이 어릴 때 말구요
저는 밖에서 돈버는게 더 힘들다고 봐요
직장 다닐 때가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36. ..
'25.10.10 11:52 PM
(122.34.xxx.45)
전업하다 직장다니는데
전업은 내 시간과 노력을 선택할 수 있어요
봉사 안가면 되고 이벤트 안하면 되고 오늘 안하면 내일하고...
근데 직장맘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시간과 체력이 다할때까지 올인해야 하더라구요.
37. 저는
'25.10.10 11:56 PM
(100.36.xxx.195)
-
삭제된댓글
전업때 정말 바빳어요
바쁜 이유ㅡ 전업이라 마음대로 부려먹어도 된다는 주윗사람들때문에
그러다가 미국에서 혼자,아이들 키우게 되었는데 세상에나. 라이드하고 활동 쫒아다니고 혼자 관공서다니는데 힘은 당연 들지만 한국에서 보다는 여유가 있었어요.
38. ㅇㅇ
'25.10.10 11:58 PM
(118.235.xxx.174)
저 같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가 아니면
누가 시간 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하겠나 싶어서요
------
와... 이건 고도의 자랑질!
경제적 여유가 상당하신가봐요.
강남에 월세 받는 빌딩 갖고 계신 듯...
39. 돈버는 일이
'25.10.10 11:58 PM
(223.38.xxx.126)
빡세고 더 힘들었어요
직장 다니면서 돈 벌 때는 시간 여유도 많이 없었구요
40. ...
'25.10.11 12:05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있는 전업이 왜? 집안일 사람 안쓰고
집 청소 밥 차리기를 하면서 종종 거려요?
나를 비롯 여유있는 전업들 님 처럼 안살아요
봉사부심을 경제적 여유라는게 돈 없어 몸으로 떼우는수준
담담하기는 무슨 엄살 부리다 밑천 드러난거죠
41. ...
'25.10.11 12:06 AM
(1.222.xxx.117)
경제적 여유있는 전업이 왜? 집안일 사람 안쓰고
집 청소 밥 차리기를 하면서 종종 거려요?
나를 비롯 여유있는 전업들 님 처럼 안살아요
봉사부심도 경제적 여유 붙이는게 돈 없어 몸으로 떼우는 수준 이란거고
담담하기는 무슨 엄살 부리다 밑천 드러난거죠
42. 늠?
'25.10.11 12:47 AM
(58.120.xxx.117)
경제적 여유있는 전업은 집안일은 아웃소싱하죠.
별 쌩쇼를. ㅎㅎㅎ
43. 전업주부
'25.10.11 12:49 AM
(124.53.xxx.169)
아이들 다 컸고 며느리도 봤어요.
늘 바뻐서 허덕거려요.
오늘 피부과 갔더니 집안 일 좀 줄이라고....
접업 주부라고 다 같지 않고 시간 널널하게 늘어져 맥없이 사는 주부들도 있고
저는 늘 과로 상태 비스무리...왜냐면 늘 호기심이 많아 티비 볼 시간도 없어요.
그러나 넷플렉스 볼 시간 정도는 있어요.ㅎ~
44. 아뇨 안바쁘죠
'25.10.11 1:02 AM
(223.38.xxx.58)
전업이 애도 컸는데 시간여유가 많죠
직장 다닐 때 비하면야 전업이 훨씬 편하죠
전업은 시간도 맘대로 조절해서 쓸 수 있구요
옛날 어머니 시대처럼 힘들게 집안일 하는 시대도 아니구요
45. ...
'25.10.11 1:11 AM
(123.111.xxx.59)
직장을 다녀보셨다는 분이.. 22222
직장다니실 때는 애들 어디 친정에 보내버리셨었나요?
요즘 집안일은 반 넘게 기계화 자동화되어서 어린 자녀 육아가 끝나면 더이상 바쁘다고 말하기는 힘들죠
집에 간병할 환자라도 있지 않은 이상
46. 청소 빨래등...
'25.10.11 1:17 AM
(223.38.xxx.191)
옛날 어머니들이 힘들었죠
47. .dcv
'25.10.11 1:33 AM
(125.132.xxx.58)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그런데, 본문에 학원 업무라는게 뭔가요?
학원가서 상담하시거나 수업료 내신걸 말하는지? ㅋㅋ
학군지면 아이들 평일에 아침 7-8시 나가서 학원 다녀오면 10시 입니다. 일과는 운동 포함해서 대략 하루에 해야할일은 오전 10시면 다 끝납니다. 그후 12시간 시간은 자유 시간이네요.
48. ...
'25.10.11 1:38 AM
(223.62.xxx.247)
나같이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 아니면
누가 시간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냐고요?
ㅎㅎㅎㅎㅎㅎ 어이가 없어 웃음이 터졌어요.
조금만 겸손하셨음 이렇게까지 욕 안 먹었을거에요.
49. 30년
'25.10.11 2:17 AM
(211.211.xxx.245)
30년 직장맘입니다. 이제 아이들이 성인이지만 직장다니면서도 다 했던 일이네요.
그 당시 힘들었지만 이제는 잊고 여유롭게 지내요. 그래도 아이들 쫒아 다닐 때가 행복했어요. 대치동도 주말마다 실어 날랐는데 그 때는 젊어서 힘든 줄도 몰랐네요.
아이들 성인되니 또 심심하고 직장도 이제 여유가 생겨 50넘어 대학원도 다녀요. 100세 시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렵니다. 바쁜 것도 팔자인가 봅니다.
50. ....
'25.10.11 2:25 AM
(39.7.xxx.7)
-
삭제된댓글
봉사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업주부의
트로피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계시네요
51. 에이
'25.10.11 3:51 AM
(122.36.xxx.85)
워킹맘들은 저.위에 써진.일들중 꼭 해야 하는 일을 최소로 하겠죠. 일단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거구요.
전업은.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더 퀄리티가 있을테구요.
무조건 워킹맘은 저거.다한다는 얘기는 좀 비약이 심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