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빡빡 미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경우 일까요.
어쩌다 알게 되었는데 왜 그런지는 못 물어보겠어요.
남자아이에요.
머리를 빡빡 미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경우 일까요.
어쩌다 알게 되었는데 왜 그런지는 못 물어보겠어요.
남자아이에요.
그냥 밀고 싶어서요
고딩 남자애 학교에 한 두명씩은 빡빡 미는애 있던데요. 무슨 큰의미가 있나요. 그냥 그애 맘이고 다들 신경도 안쓰는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겠어요?
공부 올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백만 가지 이유 있는데, 직접 물어보시죠.
왜 여기서??
고등강삽니다.
주기적으로 미는 놈 있고..
공부하겠다고 미는 놈 있고..
다양합니다.
주기적으로 미는 놈만 후회 안하는것 같고(공부도 적당히 하고 성격도 좋고 친구도 많은 아이인데 왜자꾸 미냐고 물어보니 그냥요~ 하면서 헤벌쭉 웃어요. 올해 고2인데 작년부터 네번째 삭발을 봤네요) 나머지들은 백에 99는 후회합니다.
저희 애가 매번 머리를 당장 내일 입대할것처럼 깍곤 했고요,
대학가서도 계속 그 머리 유지하고 싶어해서 뜯어말리다가 강호동스탈로 합의 본 엄마입니다.
외모 관심 없고, 편한거 좋아서 그럽니다.
고등때 친구들 중에는 중간고사 망치면 머리 밀고 심기일전하고 그런애들 자주 있었어요. 내일부턴 죽기살기로 한다.. 뭐 그런 뜻으로요.
말씀이 정답같아요
그 시원함을 알면 머리 못기른대요
예전 회사 부장님이 일명 상고머리?였는데 (거의 까까머리)
자식들 예식때나 기르고 예식끝나면 바로 밀고 출근을 하셨드랬죠
삭발빵이요
애들끼리 성적 젤 많이 떨어진 사람이 머리밀기로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