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여행 다녀와서 어제부터 빨래를 5번째 돌리네요... ㅠㅠ
이제 건조기 돌아가는거만 빼면 마지막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ㅠㅠ
연휴에 여행 다녀와서 어제부터 빨래를 5번째 돌리네요... ㅠㅠ
이제 건조기 돌아가는거만 빼면 마지막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ㅠㅠ
여행때문에 힘드신거에요
빨래가 아니라.
맞아요 힘들어요 여행 후 다 쉬는데 혼자 빨래 돌리고 신경쓰고 하면 진짜 싫기도 하고요
이틀동안 빨래만 했네요.
다시는 여행 안 감.
ㅋㅋㅋ
이래놓고 또 감. ㅋㅋ
짐만 풀어 던져 놓고
오늘은 배달 음식 시켜 먹고 푹~~ 쉰 다음에
내일 각자 자기 빨래 분류해서 내놓으라 하고 돌리지 그러셨어요. ㅎㅎ
일단 쉬고 나중에 하면 덜 힘들어요.
저도 정리 미리미리 다 하고 쉬는 깔끔쟁이였는데
미루고 순서를 바꿔 보니 뭐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빨래 다 돌리면 식구들 불러서
자기 빨래 자기가 각자 찾아서 개서! 가져가라고 하세요. 혼자 여러 사람 몫을 하려니 더 힘든 겁니다~
그래서 여행이고 외출이고 다 싫더라고요. 건조기도 없는데 식구는 많으니 하루만 세탁기를 안 돌려도 그 다음날 빨래가 산더미라..
안입거나 거기서 세탁한것도 집에오면 또 세탁
옷을 그렇게 많이 가져가시나요?
저는 유럽3주 여행도 짐무게 7kg으로 다녀오는지라.
속옷양말 각 세개로 현지에서 빨고
잠옷포함 상의 너댓벌과 하의 서너벌 정도로 다니는데, 돌아와서 빨래는 며칠 두고 느긋하게 돌립니다
여행때 입었던옷들 건조대에 널려있는거 보면서 아 여행이 끝났구나 새삼 아련한 느낌.
저는 그래서 옷을 많이 가져가지 않아요 ㅎㅎ
짐 많고 짐싸고 풀고 귀찮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