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던집으로 추석선물 과일종류가
한박스 배달됐었던걸 오늘 보낸곳에서 전화받아 알았어요
부랴부랴 살던집 경비실에 가보니 맡겨논 배달물건 없다해서
경비아저씨께 부탁해서 전집 주인한테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경비
아저씨말로는 그집 사는분이 밖에 그대로 2주를 놔놓고 상해서 버렸다고 하더래요
몇달전에 혹시몰라 제가 그 사람들한테 제 전번까지 줬었거든요.
혹시 연락할일 있을지 몰라서
전화하는것도 번거로우면 경비 아저씨께 수거 부탁드리던지
택배사한테 가져가라 하면 됐을것을...헐
젊은사람들이 였는데 어찌
우리가 그집 전세살때 지금 사는사람이 그집을 매입하고 들어온건데
집주인 바뀐상태라 기한도 되어서 이사나오려고할때 전세 보증금을 며칠 늦게
주겠다해서 계약서대로 해달라 거절했더니 감정이 안좋았는지 헤꼬지인가 싶기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