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집산걸 어머니께 말을하지 말자네요.

... 조회수 : 13,166
작성일 : 2025-10-10 17:01:14

집산지 5개월 됐어요. 

어머니께 말하는걸 미루고 싶어해서 그냥 저도 가만히 있는데, 조만간 저희 엄마랑 어머니랑 만나서 식사할 것 같은데, 저희 엄마는 엄마까지 연기해야하냐며 불편하다고 언제까지 숨길 수도 없는데 말을 해야하지 않느냐고 하새요. 

말을 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한가지에요. 

돈이 없는데 어머니가 자꾸 용돈 타령을 하시고, 

집샀다고 하면 돈있으면서 속였다고 할까봐요.

 

실제로 대부분 대출이고, 친정에서 도와주고 빌려주고 해서 산거에요. 이런 상황들을 말해도 믿을 것 같지도 않고 이해시키기도 어려우니까 말을 하고 싶지가 않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06.101.xxx.18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ㅗㅡ
    '25.10.10 5:03 PM (211.36.xxx.120)

    비밀로 해요
    그게 뭐 어렵다고요

  • 2. ㅇㅇ
    '25.10.10 5:03 PM (61.43.xxx.178)

    남편이 그러자는데
    굳이 얘기할 필요 있나요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일단 남편 하자는대로 할거 같아요

  • 3. 이궁
    '25.10.10 5:03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러자면 그냥 따르시면되지
    어떠냐는 고민하는 원글도 원글 어머니도 이해안돼요

  • 4. 남편이
    '25.10.10 5:04 PM (211.205.xxx.145)

    하지 말라는데
    하지 마세요.
    사돈끼리는 왜 만나시나요.
    왠만하면 만나지 마시고 집이야기 꺼내지 마시고.

  • 5. ....
    '25.10.10 5:04 PM (223.38.xxx.197)

    뭘 어떡해요?
    이유가 뻔한데,
    남편말대로 해야죠.
    남편이 오죽하면 저렇게까지 할까 싶네요.
    친정어머니도 눈치 챙기시고.

  • 6. ㅇㅇ
    '25.10.10 5:05 PM (220.89.xxx.64)

    아들이 그럴 정도면 얼마나 심하길래 그러겠어요
    그런대도 말하시는거는.. 님팔님꼰이죠

  • 7. ...
    '25.10.10 5:05 PM (106.101.xxx.18)

    나중에 알게됐을때 어머니가 배신감에 오히려 일이 커질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 8.
    '25.10.10 5:05 PM (116.42.xxx.47)

    친정 엄마는 도와준거 생색내고 싶고
    남편은 못도와준 엄마 기죽을까 봐.....

  • 9. ...
    '25.10.10 5:05 PM (112.168.xxx.12)

    친정어머니가 사돈에게 유세를 떨고 싶으신 건가요. 왜 굳이 사돈끼리 식사를 하나요. 그정도로 가까운 사이에요?

  • 10. 어휴
    '25.10.10 5:07 PM (123.212.xxx.149)

    오죽하면 아들이 말을 하지 말자할까요..
    친정엄마는 어떤 분인지 잘 모르시기에 그런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본인도 거짓말에 동참해야하니까요.
    시어머니 평소 성정아실테니 님이 친정엄마 잘 설득하세요.
    친정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나중에 혹여 시어머니가 알게되어도 친정엄마는 진짜 몰랐던 걸로 하자 하세요.

  • 11. ...
    '25.10.10 5:07 PM (106.101.xxx.18)

    유세떨고 싶은거 전혀 아니고요.
    엄마는 사돈이 식사하러 친정엄마집 근처까지 오는데,
    친정엄마집 근처에 사는 아들며느리 얼굴 안보고 가시냐는 말을 어떻게 안하냐는거에요.

    근데 이사와서 멀어졌거든요.

  • 12. ㅇㅈ
    '25.10.10 5:07 PM (61.43.xxx.178)

    일이 커질게 뭐 있나요?
    돈타령 하는 시모비위 맞추려고 애쓰지 마세요
    기본 도리 하면 된거죠
    자기 비위 맞춰주는 자식한테 더 큰소리 치는거 모르나요?

  • 13. 이긍
    '25.10.10 5:07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님네 부부가 평생 말 안하면 어머니가 어떻게 알아요?
    친정에서 해준거 내보이고싶어서 그러는거면 차라리 그냥 왜 해주고 숨겨야되냐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용돈 좀 뜯기면 되는거죠
    간단한 문제!

  • 14. 남편본심
    '25.10.10 5:07 PM (39.120.xxx.20)

    친정 엄마는 도와준거 생색내고 싶고
    남편은 못도와준 엄마 기죽을까 봐..... 22222

  • 15. ...
    '25.10.10 5:08 PM (106.101.xxx.18)

    친정엄마집 근처로 오는 이유는 저희 엄마가 주말농장을 해서 그 농장에 작물을 얻으러 오는거에요.
    못도와준 엄마 기죽을까봐는 전혀 아니고요;;;
    엄마랑 별로 사이 안좋아요

  • 16. ...
    '25.10.10 5:09 PM (219.254.xxx.170)

    남편 칭찬해요..
    등신같은 제 남편은 그지같이 뜯기기만 하는데도
    뭐만 생기만 쪼로록 가서 거기애 자랑질.
    그러니 또 뜯기고,

  • 17.
    '25.10.10 5:10 PM (211.250.xxx.102)

    정면돌파.
    저는 뭐든 사실대로 알리는게 제일 후환이 없다고 보는데.
    전 제가 구십에 암이라도
    의사와 후손들이 사실대로 말해주길 바래요.
    하얀 거짓말이니 하지말고.

  • 18. 이궁
    '25.10.10 5:10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님네 부부가 평생 말 안하면 어머니가 어떻게 알아요?
    친정에서 해준거 내보이고싶어서 그러는거면 차라리 그냥 왜 해주고 숨겨야되냐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용돈 좀 뜯기면 되는거죠
    간단한 문제!
    다음에 또 뵙자고 하고 더는 말 안하면 되는거죠
    애들 보고가라는 말을 왜 꼭 해야하는지?
    또 먼저 보자고하면 다들 밖에 일때문에 멀리나와있다고 하면되고요
    아니면 전세로 이사갓다고하세요
    노인이 뭐 등기소까서 등기부라고 떼보나요~~

  • 19. 노노
    '25.10.10 5:11 PM (175.117.xxx.28)

    얘기하지마세요
    말 안하는게 다 비밀인건 아닙니다
    말해서 모두가 불편해질수 있잖아요
    일부러 말 안하는것도 배려입니다.
    말하고나면 왜 수많은 댓글이 말하지 말랬는지
    그때야 알게될거에요.
    입 꾹 다물고 있는게 베스트입니다.

  • 20. 철ㄴㅌ
    '25.10.10 5:12 PM (175.206.xxx.101)

    이상하네요. 저라도 얘기 안합니다.
    남편말 따르세요
    친정어머니도 뭐하러 식사하는지..
    사돈끼리는 뭐니뭐니해도 안만날수록 좋은게 진리입니다
    말만 많아져요

  • 21. ...
    '25.10.10 5:13 PM (106.101.xxx.18)

    시어머니가 아들을 도둑놈 취급을 하고 못 믿어요. 제가 보면 이런 욕심 없는 남자가 없구만.... 여튼 어머니랑 말 섞을 생각을 하면 머리가 아픈가봐요. 그냥 최대한 말을 안하고 교류를 줄이고 싶어하더라구요.
    저도 저희 엄마랑 만나는게 찜찜한데, 뭐 하라마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요 ;;

  • 22. 고구마
    '25.10.10 5:15 PM (118.235.xxx.107)

    하지말라고 하세요
    하라마라 할 상황이 아니긴 뭐가 아니신지요
    비밀로 하니까 말실수 하지마세요
    하면되는거죠
    댓글에 아니라고는 하시지만
    제생각엔 원글님 친정 가족들은
    그냥 말하고 싶으신듯....

  • 23.
    '25.10.10 5:15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똘똘하시네요
    쉿입니다
    왜 일을 만들라고 하시나요
    전세로 곧 이사갈거다로 흘려보세요

  • 24. 이사한
    '25.10.10 5:16 PM (73.97.xxx.114)

    것은 알리시고 집 산것은 모르게 하시면 안될까 싶네요.
    친정어머니는 그냥 모르는 채 해주십사 부탁드려 보시구요.

  • 25. ...
    '25.10.10 5:17 PM (106.101.xxx.18)

    이걸 생색의 관점에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저 역시 말 안하면 편한데요,
    어머니가 김장철이면 한포기라도 보내는 편이고,
    저희집에 오실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언젠가는 알게 될 날이 있을 것 같아서 그래요

  • 26. ㅎㅎ
    '25.10.10 5:17 PM (211.36.xxx.120)

    원글님 너무 착하시다
    남편이랑 잘 행복하게 사세요
    나중에 배신감그런거 미리 걱정하시지말고
    남편만 믿으세요

  • 27. 정말
    '25.10.10 5:18 PM (218.159.xxx.6)

    못난 아들이네요
    왜속여요?
    바른말 하고 그다음일은 그때 또 대처해야지
    집산걸 부모한테 말 안하면 ...
    역지사지 해보세요

  • 28. ....
    '25.10.10 5:18 PM (59.5.xxx.89)

    얘기 안 하는게 힘든가요?
    남편이 생각 있어 말하지 말라는데 만약 알게 되더라도 남편 핑계 되심 되고요

  • 29.
    '25.10.10 5:21 PM (116.42.xxx.47)

    그런 시모면 굳이 사돈이랑 식사자리 안만들어도 됩니다
    일을 키우시네요
    서로 불편한 사이 대면하고 싶겠나요
    시모는 아들며느리랑 식사하고 가시면 끝..

  • 30. ...
    '25.10.10 5:22 PM (106.101.xxx.18)

    하라마라할 수 없다는건 만나지 말라고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나중에 알게 됐을때, 사돈까지 짜고 거짓말했다는 소리 듣기 싫은게 전부에요. 저희 부모님도 저도 생색낼 생각 해보적도 없고요. 집도 남편은 안사고 싶어한거 제가 고집 부려 샀고요. 저희 부모님이 보태주신 돈은 부모님한테 어려운 정도의 돈이 아니라 고민도 안하고 주셨어서 무겁게 생각을 안하새요.
    다만, 엄마까지 사돈한테 숨겼다는 말을 나중에 듣게 될까봐그게 신경쓰인다. 이게 전부에요

  • 31.
    '25.10.10 5:22 PM (118.235.xxx.171)

    남편이 똘똘하시네요
    쉿입니다
    왜 일을 만들라고 하시나요
    저희 시댁도 큰아들 도둑취급했어요
    다른자식들의 10분의1도 안도와주셨는데 저희가 돈돈거린다고ᆢㅎㅎ
    그냥 연끊고 도움안받고 집구입하고 차사고 잘살고있습니다
    근데 다른 자식도와주려고 큰아들 무시했더라구요
    저희는 이유가 알았으니 속은 시원하네요

  • 32. 친정 어머님도
    '25.10.10 5:23 PM (1.228.xxx.91)

    참...
    사위가 비밀로 하고 싶다면
    사연이 있으려니 하고 본인만
    입꾹 하면 될 것을..
    아무래도 시어머니께
    샐샐 발설 할 것 같아요.
    두분이 못만나게 하세요.

  • 33. 나중에
    '25.10.10 5:23 PM (175.117.xxx.28)

    알게되면 대출이 너무 많아서 걱정하실까봐, 좀 갚고나서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하세요. 말 안할수 있을땐 하지 마시라구요.

  • 34. 남편이 현명
    '25.10.10 5:23 PM (211.250.xxx.132)

    말하지 마세요
    알게 하지 말고요
    저는 남편이 입단속을 못하는 사람이라
    제가 제 돈으로 산 집이니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이 시가에다 알리고 시부모는 자기 아들이 산 집이라고
    뿌듯해하다가 불화가 일어남. 평화를 위한다면 절대 노노입니다.

  • 35. 그냥
    '25.10.10 5:24 PM (211.205.xxx.145)

    이사했다는 말만 하세요.
    샀다 어쨋다 말 마시고.
    그맘 이해해서 하는 말이에요.

  • 36. 차라리
    '25.10.10 5:25 PM (118.235.xxx.171)

    이사했다하세요
    매매 이야기하지 마시고요
    전세로알겠지요

  • 37. 글쎄요
    '25.10.10 5:29 PM (221.153.xxx.127)

    . 님처럼 정면돌파가 낫지 않나요?
    다른 관계도 그렇지만 가족끼리 나만 몰랐네는 더 기분이 나쁜 것 같아요.
    노인들은 더하면 더했지 나중에 이해는 커녕 시끄러울 확률이 크죠.
    상황이 이러해서 경제적으로는 수월치 않다.
    그러니 용돈 이런거 기대 마시라.
    어느쪽이든 성향상 터지긴 하겠네요.

  • 38. .....
    '25.10.10 5:29 PM (220.118.xxx.235)

    부모한테 속인다고 타박하는 댓글까지..

    말 안하는 게 속이는 겁니까?

    집사고 주식오른 이야기는 같은 집에 살지 않는 사람에겐 하지 않는겁니다.

    들어서 그 사람도 좋을 게 없어요. 자꾸 험담할 꺼리나 주지

    참 생각 없는 사람 많네요.

    아 그 친정 어머니도 진짜 애도 아니고 자식들이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

    그런거지. 뭔 불편? 진짜 오지라퍼네. 왜 자기가 이야기하려고 해요?

  • 39. 다정도
    '25.10.10 5:31 PM (211.205.xxx.145)

    병이라 친정어머니가 일을 만드시네요.
    왜 주말농장이니 뭐니 해서 시어머니랑 자꾸 엮으시나요?
    사위가 그정도로 싫어하면 눈치 좀 있으시라 하세요.

  • 40. ...
    '25.10.10 5:32 PM (106.101.xxx.18)

    이사했다는 말만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그럼 물어보실 수 있을것 같아서 아직 말을 못한거에요. 댓글을 보다보니까, “친정부모님이 보태줘서 산걸 말씀드리면 어머니 마음에 부담을 가지실까봐 말을 못했다.” 나중에 이렇게 말씀드리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저 위에 정면돌파하라는 분, 제 스타일이 그런 스타일이에요.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배신감이 들것 같거든요.. 근데, 배려해서 말을 안하거라고 하면 이해가 되기도 할것 같아요.

  • 41. ...
    '25.10.10 5:34 PM (106.101.xxx.18)

    저희엄마가 얘기하려고 한다는게 아니고요.
    부모한테 언제까지 속일거냐..
    남편이랑 상의좀 해봐라. 이거에요

  • 42. ...
    '25.10.10 5:39 PM (219.254.xxx.170)

    근데 말 안해도
    집 주소 알게 되는 순간 등기부등본 확인해 볼거 같군요..

  • 43. ....
    '25.10.10 5:39 PM (223.38.xxx.197)

    그냥 말 안하면 될 것을.
    그게 그리 어렵나요?
    이렇게까지 고민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시모 배신감까지 뭐하러 신경쓰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 44. ..
    '25.10.10 5:42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배신감이야 알아서 해결할 감정이고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님 너무 힘들게 사시네요.

  • 45. ....
    '25.10.10 5:44 PM (121.142.xxx.100)

    시어머니 돈으로 산것도 아닌데 말 안한게 대단히 크게 속이는 거에요?
    이게 신경쓸일인가 모르겠지만 각 집마다 사정이 있겠지요

  • 46. ...
    '25.10.10 5:56 PM (219.255.xxx.142)

    친정어머니 입장에서는 나중에라도 돈도 대줬는데 몰랐다고 하기고 난처하시니 그런것 같은데요.
    그냥 만나는걸 취소하세요.
    농산물 부득이 주실거면 아들이 갖다드리거나 택배로 보내버려요.

  • 47. ..
    '25.10.10 5:58 PM (112.145.xxx.43)

    남편 말대로 하시고 친정어머니 입단속 하세요
    실수로 친정 어머니가 말을 하면 안되니까요
    안 만나면 좋은데 만나다 보면 어색하니 무심결에 이말 저말 나오거든요

    이럴땐 차라리 양가 모두에게 집 샀단 이야기를 안하는게 좋아요
    그런데 이미 친정엔 오픈했으니 ..조심해야지요

    나중 말하게 될때는 남편이 알아서 이야기 하겠지요
    원글님은 거기 맞춰 대답하면 됩니다

  • 48. 아...
    '25.10.10 5:59 PM (106.101.xxx.109)

    원글님 뭘그리 복잡하게 사시려는지...
    시엄니가 돈돈 거리신다면서요..
    시엄니한테 사실대로 얘기하면 돈돈거려서 더 복잡해지시겠구만...
    그냥 남편 말대로 모른척 이사했다고만하라고 남편통해서 알리시면
    남편이 다 알아서 하시긋쥬...

  • 49. ㅇㅇㅇㅇㅇ
    '25.10.10 6:01 PM (149.232.xxx.5)

    일부러 말만안꺼내면 될듯요
    시모가 집샀냐? 물어보지않는한
    입다물고 식사나 하시라 하세요
    ㅇ서방이 말하는거 불편해 하고
    해도 자식한테 듣는게 낫지
    뜬금없이 사돈입에서 집샀다 소리듣는것도
    아닌거 같음
    그냥 입다물고 식사하고 빨리오시라 하세요

  • 50. ㅇㅇ
    '25.10.10 6:07 PM (1.225.xxx.133)

    그냥 남편하자는대로 하세요, 뭘 고민하세요

  • 51.
    '25.10.10 6:18 PM (118.216.xxx.114)

    징그러운시댁이네요
    아들이그럴정도면

  • 52. 친정모도
    '25.10.10 6:22 PM (58.29.xxx.96)

    입이 근질

    못만나게 하세요.
    돈타령인 시모가 다 뜯어먹고 죽을거에요.

  • 53. ㅇㅇ
    '25.10.10 6:23 PM (175.195.xxx.234)

    남편 하자는대로 해도 되고요 아니면 대출 많이 내서 샀다고 말해도 되죠
    저같은 대출 많이 내서 샀다고, 대출 갚기 힘들다고 하고 말하겠는데(다른 건 아니고 말 지어내는 것도 피곤하여) 어떻게 할 건지는 남편하고 이야기해서 정하세요

  • 54. 참나
    '25.10.10 6:29 PM (1.229.xxx.73)

    지금 잠깐 분란 내고 말겠어요

    그런 일로 속이다니요
    나중에 어쩌려고요.

  • 55. ㅎㅎ
    '25.10.10 6:31 PM (106.101.xxx.57)

    그냥 친정엄마에게 남편이 비밀로 하고 싶다고 했다.
    엄마도 그런줄 알고 조심해라
    이렇게 심플하게 말하면 되잖아요
    뭐시라고

  • 56.
    '25.10.10 6:33 PM (222.108.xxx.233)

    남편이 하자는 대로 하세요
    그런 엄마라서..숨겨야 돼고 축하도 못받는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평생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ㅠㅠ

  • 57. ㅎㅎ
    '25.10.10 6:33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고민을 한다는 거는
    엄마를 못 믿어서 고민하는 거죠 ㅎㅎ

  • 58. ㅎㅎ
    '25.10.10 6:34 PM (106.101.xxx.57)

    마마걸도 아니고 왜 자꾸 친정엄마 이야기를 하세요.
    그냥 비밀로 한다고 그럼 끝

  • 59. 원글님
    '25.10.10 6:40 PM (124.50.xxx.142)

    이나 친정엄마가 말 하고 싶으신가보네요
    나중에 시모가 알게되서 분란 일으킬까봐 걱정이시라는데 무슨 분란이요?그래봤자 안보기밖에 더해요?도대체 뭐가 걱정이신건지ᆢ
    분란이 일어날까봐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말하세요.말하시고 일어날 분란이 더 클 것 같은데ᆢ
    오죽하면 남편이 숨기겠어요?
    말하지 말라고 하는 댓글이 많은데도 원글님은 말하고 싶으신듯ᆢ

  • 60. 말 안하는게
    '25.10.10 6:43 PM (223.38.xxx.147)

    뭐가 어렵나요?
    집 안샀다고 거짓말 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굳이 대화 소재로 나올 이유가 없죠.
    혹여 이야기 나올라치면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화제 전환하세요

  • 61. ...
    '25.10.10 6:47 PM (122.36.xxx.234)

    엄마는 사돈이 식사하러 친정엄마집 근처까지 오는데,
    친정엄마집 근처에 사는 아들며느리 얼굴 안보고 가시냐는 말을 어떻게 안하냐는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친정어머니가 당신 체면 차리겠다고 딸 부부에게 피해를 끼치려 하시네요. 당신만 입조심 하면 사돈이 모를 건데도 저런 태도라면 아예 못 만나게 해야 합니다. 원래 대부분의 친정부모와 시부모는 집안 경조사 때 말고는 만날 일 없습니다. 집 가까이 사돈이 왔다고 다들 만나며 살지 않아요.

    남편께서 아주 현명하신 건데 눈치 없고 협조도 안되는 장모님 때문에 일을 그르치겠어요. 님이 책임지고 친정 어머니 단속하세요. 그리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라면서 님 가정의 재정상태까지 일일이 친정에 말하지 말고요. 남편과 님 외에 아는 비밀은 곧 시부모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하세요.

  • 62. ..
    '25.10.10 6:56 PM (125.185.xxx.26)

    아들이 전화로 추석지나고 샀다 그래요
    이미 이사했다 그러면되죠

  • 63. 친정
    '25.10.10 7:00 PM (61.83.xxx.51)

    엄마 심리가 당신이 집사는데 돈 대준것 유새하고 싶은 묘한 심리가 있는것 아닐까요?

  • 64. 다정도 병
    '25.10.10 7:03 PM (116.125.xxx.62)

    친정어머니가 참 착한분이신가봐요.
    사위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입꾹하면 될 것을
    뭐 그리 착한티를 내시려는지.
    그리고 사돈과 엮여서 뭐 그리 좋은일 있다고
    나눔까지 하나요.
    도대체 이해불가.

  • 65. ...
    '25.10.10 7:03 PM (211.36.xxx.82)

    상황을 말을 해도 제대로 안 읽고 댓글을 다는건지,, 너무 마음대로 해석하는 댓글들이 있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나중에 알게됐을때의 후폭풍을 생각하면 지금 말하는게 낫지 않냐고 하는말이고요.
    제가 용돈타령하는 시어머니한테 집샀다는 말을 하고 싶을 이유가 뭐가 있어요. 참고로 시어머니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일도 없고, 저 역시 그럴 필요도 없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엄마랑 시어머니만 만나는거고 저랑 남편은 그 자리에 안가요. 에공

  • 66. .ㅇㅇㄹ
    '25.10.10 7:37 PM (125.132.xxx.58)

    언제까지 말 안할 수 있나요. 그냥 말하고 말지.

  • 67. 알아서할께요
    '25.10.10 7:55 PM (218.48.xxx.143)

    언제 말씀드릴지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도 친정엄마한테 말씀드리세요.
    가까이 사들 아들 안보고 가시냐는 말씀을 어떻게 안하시냐고 하시는데.
    왜 그말을 하셔야하는지 친정엄마도 이상하시네요.
    당신이 그말을 꼭 하셔야 한다면 하시라고 하세요.
    어쨌든 전화라도 하고 오시지 무작정 오시나요?
    아님 그말씀 하시고 원글님에게 전화하시라고 하세요.
    집에 없다고 하시면 되고 아님 친정엄마도 이사한거 모르는걸로 하시면 되죠.
    시집이든 친정이든 자식들 결혼생활에 이래라 저래라 개입 안하는게 베스트예요.

  • 68. ㅇㅇ
    '25.10.10 8:34 PM (121.200.xxx.6)

    저는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니가 이해심이 없는 분인가요?
    아들이 현찰 싸들고 집 샀다고 생각할까요?
    집 장만했다면 은행 빚 안고 샀다는 생각이 먼저 들 듯 한데
    자식들 은행 대출 안고 집값 갚으며 살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속상할것 같은데요

  • 69. 이유가
    '25.10.10 9:33 PM (220.117.xxx.35)

    있겠죠
    자기 엄마를 잘 아니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말 안하면 되는건데 거짓말 하는것도 아니고 왜 그걸 말 못해 난리죠 ?
    그냥 남편말대로 집 이야기만 안하고 피하세요
    뭘 알리고 싶은거예요 ?

  • 70. ....
    '25.10.10 9:40 PM (211.197.xxx.134)

    친정어머니 말도 이해는 가지만, ㅇㅇ 보고 가실거냐고 말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 말을 안한다면 왠지 알면서도 말 안한...공범자 느낌이 싫어서 그러신거 같은데...
    무슨 작물이길래 굳이 사돈네까지 오시는지.. 그 날.엄마한테 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시어머니 오시는 날에 집에 없을 것 같다고 다음에 오신든지, 아니면 제가 작물을 따서 시어머니에게 부쳐드리든지 하겠다고 하시고, 두 분이 만날 일을 만들지 마세요....

  • 71. 그게뭐어렵다고
    '25.10.10 9:42 PM (121.190.xxx.190)

    친정엄마는 최대한 시부모님 안보면 되는건데
    그냥 작물을 외출한다고 문앞에 두거나 택배로 부치시라고 하세요
    남편이 한 얘기 엄마한테 말하고 얘기말라고 하세요
    딸인데 아무리 안친해도 그정도도 못하나요
    자기 처신만 중요한 친정엄마네요

  • 72. 평소
    '25.10.10 9:45 PM (73.53.xxx.234)

    일반적 친정엄마라면 사돈 만나서 식사자리 잘 안만들고요
    특히나 이런 상황이라서 시어머니에게 뭘 숨겨야 한다면
    친정엄마라면 오히려 만나기 불편해서 이런저런 핑계대고 안만나지요 아프다던가 무슨 일 있다던가 시어머니만나 식사 안합니다
    굳이굳이 이런 상황에서 시어머니를 만나 식사를 해요?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공범이 되는 불편한 상황이 싫어서 더 안만나려는게
    일반적 친정엄마지요

  • 73.
    '25.10.10 9:50 PM (218.49.xxx.99)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함구하세요

  • 74. 일단
    '25.10.10 10:34 PM (223.39.xxx.105)

    일 생겼다고 약속을 취소하라하세요.
    농작물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어려운 사이에 비밀까지 안고지고 만났니까? 작물은 택배로 양껏보내드리고
    급한일 생겼다고 피하라하세요.
    거짓말 하기 싫으면 그런 자리를 피해야지요.
    내가 친정어머니라도 일부러 말하지않겠지만 속이는 것도 싫을 것 같아요.
    사돈간에는 굳이 안봐도 괜찮잖아요

  • 75. 그냥
    '25.10.10 10:35 PM (104.28.xxx.26)

    있는 그대로 말하고 뭐라든 한 귀로 흘려듣는게 낫지 않나요
    집 산걸로 난리치는건 심술난 시어머니 욕먹을 일이지만
    나중에 알게되면 속인걸로 방방 뜨고 아들며느리 음흉한 인간으로 몰고가겠죠
    괜한 욕먹지말고 적절하게 말씀드리는 쪽애 한표입니다
    남편에게 잘 말해보세요

  • 76. 착해
    '25.10.10 10:36 PM (121.188.xxx.245)

    에고 맘이 선하니까 이런 고민하는거죠. 나중에 뭐라하면 어머님이 돈얘기 많이하셔서 말씀 드리기 어려웠다고 사실대로말하세요.

  • 77. ㅇㅇ
    '25.10.10 10:36 PM (61.73.xxx.204)

    다들 착하고 친정부모님도 인품이 좋은 분들이십니다.
    지금은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시고
    적당한 때 잘 얘기하세요.
    친정어머님 마음도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어른이신데 자식들과 같은 마음으로 사든을
    속였다는 생각이 드시는 거 같아요.
    남편한테 일임하세요.

  • 78. dd
    '25.10.10 10:44 PM (180.229.xxx.151)

    비슷한 심보의 시어머니가 저희 집에도 있는데요.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말하는 순간 후회하실 거예요.

  • 79. 하지 마세요.
    '25.10.10 11:00 PM (211.114.xxx.107)

    말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저는 제 명의 집이 이미 하나 있는 상태에서 또 하나를 샀는데 반이상을 친정에서 빌려 샀는데도 너는 네 명의로 된게 있으니 이번 아파트는 명의를 남편 명의로 바꾸라 어찌나 난리를 치시던지 어쩔 수 없이 공동명의로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경제관념이 1도 없어요. 허구헌 날 남한테 돈 빌려주고 뜯기기만 해서 저 몰래 대출받아 남 빌려줄까 불안하다고 시모한테 말했더니 그럼 다시 니 명의로 돌리라 하심.

  • 80. ..
    '25.10.10 11:03 PM (39.7.xxx.220)

    아들이 말하면되죠
    아주버님 집2채 연봉 부부 각1억
    큰형이 부모님께 집 팔았다고 혼자 시가가서 밥사고
    집샀다 친정옆에 혼자가서 시부모 회 저녁사고
    전화로 잘만 얘기하던데요
    밥은 명절에 외식한번 사는정도로만 하세요

  • 81. happ
    '25.10.10 11:08 PM (39.7.xxx.6)

    원글 엄마가 문제네요.
    본인은 도와서 집 샀으니 뿌듯할 일이지만
    도운 것 없는 시가는 여윳돈 있구나 하겠죠.
    그 상황을 원글 엄마께 설득 해서 입 막아야죠.

  • 82. 에구
    '25.10.10 11:23 PM (39.119.xxx.4)

    남편 말대로 하세요.
    오죽 시달리면 저럴까요.
    친정부모님 공범되는 기분이면 안만나게 하면 되죠.
    농작물은 갖다드리거나 택배 보내면 되고
    원글님은 암말 안하다가 남편 핑계 대거나 친정대비 시댁은 도와주지 못해 부담 가지실까 말안했다.
    용돈타령 하시는 분에겐 어떻게 이야기 하든 심술 날거에요
    남편이라도 편하게 해주세요.

  • 83. 그래요
    '25.10.10 11:41 PM (220.72.xxx.2)

    농작물은 택배로 보내면 되지 불편하게 뭐하러 와서 가지고 가라고 하나요?
    남편이 오죽하면 알리지 말라고 했을까 싶네요
    배신감이고 뭐고 그걸 뭐하러 지금 생각하나 싶고요

  • 84. 아니
    '25.10.10 11:49 PM (211.58.xxx.161)

    친정엄마가 딸위해 그정도도 못해줘요??
    그럼 뜯기고 살으란거에요??

  • 85. 00o
    '25.10.11 12:05 AM (118.218.xxx.49)

    택배나 주소 알게되면 문제잖아요 그냥 간단히 말해요.
    말안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요.
    친정엄마도 그냥 못들은척 하라하세요.
    길게 얘기할일도 대꾸할일도 아니지요.
    기회되서 대출받아 집샀다
    돈없어서 용돈 못드린다
    자세한 얘기는 아범한테들어라.
    아님 복잡하니 길게 얘기못한다 하면 되지요.
    화내고 계속 얘기해도 못들은척 하고 피하면 되요.

  • 86. 말하지 마세요.
    '25.10.11 12:14 AM (106.102.xxx.97)

    남편 말이 맞고 친정엄마도 아무 말 마시라 하세요.
    왜 분란을 만드나요? 남편이 시어머니 성정을 아니까
    말 못하게 하는거죠. 집안 시끄러워질 거예요.
    어차피 집안 시끄러워질 거를 최대한 뒤로 미루세요.
    진실이 다 좋은 결과를 만들지도 않더라구요.
    선의의 거짓말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725 쿠팡에 삼* 가구 침대 어때요? 5 침대 고민 2025/10/10 982
1762724 디카페인 커피추천해주세요 13 커피 2025/10/10 1,712
1762723 말 많은 카톡 업데이트 별 거 없네요.전 괜찮아요 10 l0000 2025/10/10 1,420
1762722 참깨같은거 파리애벌레인가요? 2 A 2025/10/10 1,251
1762721 23기옥순 패션 예쁜거에요? 7 mnm 2025/10/10 1,867
1762720 ‘회상‘ 부른 김성호는 나이드니 더 멋진것 같아요~~ 5 00 2025/10/10 1,303
1762719 하라마라 해 주세요~리셋팅 3 쥬얼리 2025/10/10 933
1762718 김건희 특검서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9 ... 2025/10/10 1,928
1762717 보수정권에서 돈을 풀어놓은게 진보정권 돼서 절정인거죠 16 .. 2025/10/10 1,158
1762716 트럼프는 내전을 도발하는 중 5 ㅇㅇiii 2025/10/10 959
1762715 핸드폰 일시불로 구매시 6 .. 2025/10/10 1,017
1762714 왜 진보정권에서는 서울, 상급지 집값이 오르나? 11 아파트 2025/10/10 1,375
1762713 노벨 평화상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11 ㄷㄷㄷ 2025/10/10 1,698
1762712 암보험 조건과 가격 좀 봐주세요 7 ... 2025/10/10 736
1762711 돈 이기는 사람은 정말 없을까요?(은중 약스포) 10 ........ 2025/10/10 2,173
1762710 엄마가 젊었을 때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 19 ㅁㅁ 2025/10/10 6,070
1762709 시댁에 가서 짐을 들일이 있었는데요 10 ㅎㅎ 2025/10/10 3,055
1762708 다 이루어질지니, 대본을 너무 엉망으로 썼네요 8 ... 2025/10/10 1,918
1762707 김혜경 생가 복원한대요 91 ... 2025/10/10 7,296
1762706 태국에서 교통사고 난 승무원 2 ... 2025/10/10 4,167
1762705 중학생 성추행 신고 3 ........ 2025/10/10 1,644
1762704 11월경 상해 가보려고 합니다 9 ett 2025/10/10 918
1762703 살던집에서 가까운 동네로 이사했는데 5 이게 무슨 2025/10/10 1,951
1762702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36 2025/10/10 2,342
1762701 집주인과 연락이 안돼요 3 . . 2025/10/10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