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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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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다 가진 집은 없더라구요

흠...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25-10-10 13:55:16

강남거주 그외 부자 

부부중 적어도 한사람은 전문직

애들 어릴적부터 해외여행

애들 공부 잘한다고 소문 자자

부모님도 왠만큼 노후대비 다 된 집...

그 집들 보니..

애들중 하나는 삐딱한 경우가 많이 있어서 평생을

블랙홀처럼 집안 분위기 빨아 들이는 경우가 제일 많고

애들 모두 잘 한다고 해도 어느 싯점 삐딱한 선택을 (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망연자실해 하기도 하고

자식 전문직 코스 다 마치고 그 과실을 같이 누릴때까 되니

고부갈등 장서갈등으로 척지고 살면서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외치는 경우 많고,

이혼하는 자식들도 생기고.

심지어 모든게 완벽한 어느 싯점에 하늘에서 가장 소중한 누군가를 데려가기도 하고...

이 모든 것들을 다 거치는 어느날 기억이 오락가락 치매기 시작되기도 하고

온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입원 퇴원 응급실 중환자실 왔다갔다 하다가

요양원 가서 

평생 나와는 교집합이 없었을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고 구박받아가면서 기저귀 차고 있는 게
마지막 코스...

그러니 누구하고도 비교하지 말고  

설사 힘든 시련이 있어도 너무 매몰되지 말고 일찍 훌훌 털어내고 

그냥 오늘 하루 하하호호 웃는거...재밌고 좋은걸 보고 즐길수 있는 능력이 있는 그 순간을 매일 감사하게 즐기는게 그게 인생의 핵심같네요.

 

IP : 221.149.xxx.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0 1:56 PM (112.145.xxx.70)

    남의 삶을 겉에서 슬쩍 엿보고
    너두 힘들지? ㅋㅋ
    이런 저속한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글이
    계속 올라올까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 2. ..
    '25.10.10 1:57 PM (119.70.xxx.9)

    이런 글 자체가 남하고 비교하는 거에요.
    그냥 즐겁게 살기로 했으면 그냥 즐겁게 사세요.

  • 3. 비교하는게
    '25.10.10 1:59 PM (221.149.xxx.36)

    아니고요..비교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글을 쓴거에요.
    거치는 과정에서 늘 꽃밭은 없더라구요.
    그러니 비교하지 말고 오늘 하루 웃으며 살자라는 취지에요

  • 4. ㅇㅇ
    '25.10.10 2:00 PM (223.39.xxx.102)

    네 님이 승리자 입니다
    하하호호 웃으세요

  • 5. ㅇㅇ
    '25.10.10 2:00 PM (39.7.xxx.83)

    남의 삶을 겉에서 슬쩍 엿보고
    너두 힘들지? ㅋㅋ
    이런 저속한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글이
    계속 올라올까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2222222222

  • 6. 어제도
    '25.10.10 2:01 PM (221.149.xxx.36)

    자식 둘 모두 전문직 만든 어떤 분 아직은 젊은데 결국 요양원 들어가신거 보니...인생 참 허무하고 그냥 웃는 지금 이순간만이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ㅏ.

  • 7.
    '25.10.10 2:01 PM (121.132.xxx.122)

    이런 글 좋은데요?
    50대 중후반 왜어른들 말씀이 맞는지
    깨닫고 있어요.비교하지 말고 내 삶을 사는것
    옳은 말씀입니다

  • 8. 그래도 더 나은
    '25.10.10 2:01 PM (223.38.xxx.236)

    사정인 집들은 있게 마련이죠
    여기서도 좀 잘산다 싶은 분들 글에는
    질투와 시샘 댓글들이 올라오잖아요

  • 9.
    '25.10.10 2:05 PM (122.43.xxx.113)

    옳은 말씀이네요.좋은 뜻으로 올리신 글인거 알겠구만댓글들은 왜 날서있는지 이해가 안돼요. 속에 화가 많이 쌓이신것 같아 보여요.

  • 10. ..
    '25.10.10 2:07 PM (211.234.xxx.205)

    이런 얘기 아무리해도 소용없더라구요
    인생사 각자 어려움이 있는데
    네가 나보다 편해보이네
    이런 생각으로 말로 사람 힘들게 하더라구요

  • 11. ...
    '25.10.10 2:08 PM (219.254.xxx.170)

    남 안좋은거 찾으면서 위안 삼지 마시고
    그냥 본인 인생 잘 삽시다.

  • 12. ㅇㅇ
    '25.10.10 2:10 PM (14.48.xxx.198)

    정신 승리 또는 신포도 같아요
    전 부러운건 대놓고 부러워하는게 정신이 건강한거 같아요

    돈많아서 누리고 사는집도 부럽고 좋아보이고
    자식 잘된집도 부럽고 좋아보이거든요

    물론 내생활도 괜찮다 이만하면 만족이다 하고요

    다른 사람의 결핍보고 인생 별거 아니다라는 깨달음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거 같아요

  • 13. 부자3대
    '25.10.10 2:14 PM (118.34.xxx.237)

    못 간다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그 수많은 부러워하던 사람들 지금 나락 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겸손이 미덕 맞습니다.
    잘나갈때 잘나간다고 잘난척 떨던 이들 지금 글 쎄 요...

  • 14. 근데
    '25.10.10 2:17 PM (221.149.xxx.36)

    다소 삐딱한(?) 댓글들 참 이상하네요.
    왜 신포도라고 생각하죠?
    제 원글 어디에 난 못 이룬거라 보시나요
    솔직히 이 정도면
    저도 저 원글의 내용 왠만한건 다 가졌다는거 안 느껴지세요?
    왠만한걸 다 가진 제가
    역시나 왠만한걸 다 가진 듯한 주변 환경들이 많아서
    친하게 지내다 보니
    어쩜 저렇게 하나같이 다 갖추지는 못할까
    그리고 마지막 코스는 어찌 하나같이 다 비참할까
    잘 키운 자식은 곁에 없고
    하나같이 평생 교집합이 없었을 사람들( 요양 보호사, 간병인 등등)의 도움으로 하루를 연명중...
    그거 보면 나 역시 지금 아무리 잘 나가도
    결국 갈 코스가 정해져 있구나 싶고
    그래서 인생이 너무 허망하다 싶지만
    결국 인생 별거 없이 보고 즐기고 느끼는 능력이 남아 있을때 많이 행복해야겠다..이런 결론이 나왔어요.
    남편한테도 자식한테도 기대지 말고 오롯이 내 자신으로 인생을 누려보는거..

  • 15. 정신승리하면서
    '25.10.10 2:19 PM (223.38.xxx.254)

    사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힘들어지니까 억지로 버티면서
    그러고 삽니다
    정신승리...

  • 16. ..
    '25.10.10 2:22 PM (125.247.xxx.229)

    너무 맞는말이네요
    그러니 교만하지도 비굴하지도 말고
    주어진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가족까리 서로 보듬으며 주어진 순간을
    행복하게 살줄아는 사람이 진저한 위너인거 같아요
    저도 그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 17. 이번 추석에
    '25.10.10 2:2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들은건데..

    남편 친한 8촌쯤 되는 형제들이 있는데 아버지한테 물려 받은 땅이 대박이 난거에요.
    다들 좋겠다 하는데..정작 그 땅을 물려준 아버지는 평생 일하고 돈벌어 땅사고 잠깐 행복해 하시다가 60대 돌아가셨어요. 그게 한 10여년 전이니까 그때도 이미 80은 기본 수명이라고 하던때. 결국 자식들과 얼굴도 모르는 며느리 사위 좋은일만 하다가 가신거..
    허무하잖아요

  • 18. 이번추석에
    '25.10.10 2:23 PM (221.149.xxx.36)

    들은건데..

    남편 친한 8촌쯤 되는 형제들이 있는데 아버지한테 물려 받은 땅이 대박이 난거에요.
    그런데 정작 그 땅을 물려준 아버지는 평생 일하고 돈벌어 땅사고 잠깐 행복해 하시다가 60대 돌아가셨어요. 그게 한 10여년 전이니까 그때도 이미 80은 기본 수명이라고 하던때. 결국 자식들과 얼굴도 모르는 며느리 사위 좋은일만 하다가 가신거..
    허무하잖아요
    돌아가실때도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많은돈 병원비로 써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다 물려주고 가심...

  • 19. 꿀꿀했는데
    '25.10.10 2:25 PM (118.44.xxx.94)

    설사 힘든 시련이 있어도 너무 매몰되지 말고 일찍 훌훌 털어내고
    그냥 오늘 하루 하하호호 웃는거...재밌고 좋은걸 보고 즐길수 있는 능력이 있는 그 순간을 매일 감사하게 즐기는게 그게 인생의 핵심같네요.-굿

    ------좋은글에 어깃장 놓는 댓글들;;;

  • 20. ㅇㅇ
    '25.10.10 2:25 PM (112.147.xxx.111)

    그게 인생인 것 같아요. 은중과 상연처럼, 상연이 같이 모든 걸 다 가진듯한 사람도 큰 고통이 있잖아요. 겉으로는 모든 게 좋아보여도 들여다보면 아픔과 고민들은 반드시 있어요. 부처님, 예수님처럼 깨달은 사람이 아닌 이상. 저도 주변에 아주 부럽고 완벽한 인생이다 싶은 지인이 있었는데, 그렇게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커서 보니 좀 심한 아스퍼거네요. 목소리톤에서도 티가 나는, 평생 결혼은 못하겠구나 싶은. 뭐하나 부족한 것 없는 부모는 이걸로 고민이 많겠다 싶어요.

  • 21. 삐딱하신
    '25.10.10 2:27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분들은 마음속에 우월감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 비교당하면서 우월감을 즐기고 싶은데
    그거 소용없다고 하니
    화가 많은 듯 합니다....
    부끄럽지도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많이 이뤘지만
    저 글의 코스들 일부를 당하기도 했고
    또 극복하고 이겨내고 또 많은걸 이루고 있지만
    이젠 또 무얼 하늘에서 흐뿌려 놓으려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인생 참 별거 없구나..
    그냥 길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이나 풀과 큰 차이가 없네..

  • 22. 저는 솔직히
    '25.10.10 2:28 PM (118.34.xxx.237)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지고가 부러운게 아니고
    가족들 화목하고 건강하고 그리고 허세나 도덕 불감증없이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정말 반듯하게 열심히 사는구나 하구요.
    돈 아무리 많고 많이 배웠어도 잘난척 떨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보이면 참 없어보이더라구요. 사람이..

  • 23. 이런식으로
    '25.10.10 2:28 PM (112.145.xxx.70)

    조건 매겨가면
    평가하는 게 진짜
    저속해보여서요..

    게다가 본인이 이룬 것들도 아니고
    남편 자식 부모...

    휴..
    저도 늙어가지만
    이렇게 늙진 말았으면 합니다.

  • 24. 삐딱한
    '25.10.10 2:29 PM (221.149.xxx.36)

    분들은 마음속에 우월감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 비교당하면서 우월감을 즐기고 싶은데
    그거 소용없다고 하니
    화가 많은 듯 합니다....
    부끄럽게도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저 역시 많이 이뤘고 남들 보면 부족한게 없어 보일수 있겠지만
    저 글의 코스들 일부를 당하기도 했고
    또 극복하고 이겨내고 다시 앞을 향해 나아가고 또 다음걸 이루고 있지만
    언제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하늘이 또 무언갈 흐뜨려 놓으려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인생 참 별거 없구나..
    그냥 길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이나 풀과 큰 차이가 없네..싶더라구요

  • 25. ~~
    '25.10.10 2:30 PM (211.196.xxx.67)

    이런 생각이 의미가 없는게..
    인생이 수천 수만가지 요인들로 이루어져있고
    그 중 일부는 떨어져나가고, 뒤쳐지고.. 모두가 그렇게 사는데
    많은걸 이뤄도 인생 별거 없구나 허무론적인 사고로 살아봤자
    그 역시 별로입니다.
    남의 인생 들여다봐야 그런 결론밖에 안날거면
    내인생 집중하며 사는게 낫죠.
    내가 가진 것, 남과 비교안하고 감사하면서 충실하게 살기.

  • 26. ..
    '25.10.10 2:35 PM (119.70.xxx.9)

    그러니.. 모두가 결국엔 다 가지고 불로장생할 수 없으니 어찌보면 참 공평한 인생이고
    삶에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모르는 거고.
    그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인생 하루 하루 잘 지내봅시다~ 하는 게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도 다 제각각 사연이 있으니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 라는 거잖아요.
    애초에 부자라던지 학벌이라던지.. 그런 걸 못 가진 사람들은 그 런 부류를 부러워한다..라는 걸 기본 전제로 깔고 있는 거잖아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7. 이러는
    '25.10.10 2:44 PM (221.149.xxx.36)

    저도 매일 매일 열심히 살아요. 재태크도 열심히 하고 애들 뒷바라지도 열심히 하고 제 일도 열심히 하고 등등,,,
    하지만 깨우침이 있는 후부터는 더 이상 타인과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걸 알았어요.
    어제도 사기결혼하고 이혼했지만 자식 지방의대 간집과 무슨 무슨 경제력에 자식 약대간집 그리고 상위권 경제력이지만 자식 미대간 집 비교해 달라고하고..
    댓글로 열심히 비교를 매기시던데..
    그거 보고 쓴 글이에요...
    비교 아무 소용없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 28. oo
    '25.10.10 2:47 PM (118.235.xxx.99)

    설사 힘든 시련이 있어도 너무 매몰되지 말고 일찍 훌훌 털어내고
    그냥 오늘 하루 하하호호 웃는거...재밌고 좋은걸 보고 즐길수 있는 능력이 있는 그 순간을 매일 감사하게 즐기는게 그게 인생의 핵심같네요. 2222

    저희도 남편전문직 저도 관리자로 나름 성공
    금전걱정 없고
    도와주시는 친정
    큰아들 좋은대학 대학원
    둘째가 걱정거리, 블랙홀이라는 표현 와닿아요 다만 착해요
    다 채우고싶지만 안되니까 그 채우지못함에 매몰되곤하는데 항상 다짐해요 더이상 안되는일에 매달려 인생낭비하지 않겠다고

  • 29. ㅇㅇ
    '25.10.10 2:50 PM (14.48.xxx.198)

    좋은 뜻으로 쓰신건 알겠는데 삐닥한 댓글이 많은건
    글을 잘 못 쓰셔서입니다
    남의 불행들을 예로 들고 어떤 깨달음을 느꼈다하니
    공감을 못얻는거죠
    물론 마지막 결론은 좋은 의미고 훌륭하지만요

    본인이 격은 아픔 시련을 쓰시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하면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을 주었을 겁니다

  • 30. .....
    '25.10.10 2:51 PM (125.248.xxx.251)

    자식의 진로문제나
    자식 이혼이 무슨 흠이며
    고부갈등이 무슨 인생의 오점 인지요?
    가족의 큰 건강 문제가 아닌 이상
    걱정거리도 낙오도 흠도 아니고 오점도 아니라고 봐요

  • 31. dd
    '25.10.10 2:55 PM (1.225.xxx.128)

    전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게 난 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많아서 이제 잘될일만 남았따~ 생각해요 ㅎㅎ

  • 32.
    '25.10.10 2:58 PM (221.149.xxx.36)

    글재주가 없는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 케이스만 보고 느끼고 인생 별거 없다라고 하면 그건 또 너무 편협하잖아요
    저는 주변에 부자 특히 강남반포 거주, 혹은 전문직 조합이 참 많아요.
    연령대도 굉장히 다양하고요.
    왠만큰 살아가신 분들 보니 그렇더라고요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느낀거에요.
    특히 어느날 내 의지와 무관하게
    내 인생과 전혀 교집합이 없었을 분들에게 둘러쌓여 살아가게 되는거..
    이거 생각하면 참 쓸쓸해요

  • 33. ,,,,,
    '25.10.10 3:44 PM (110.13.xxx.200)

    결론은 하루에 만족하며 웃으며 살자인데
    본안들 꽤배기인건 모르고 어깃장 놓는 꼬라지들.. 222

  • 34.
    '25.10.10 3:54 PM (61.74.xxx.175)

    원글님!
    가졌다는 생각이 착각이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나한테 있었다고 나의것이 아니고 상황이 변했다고 잃어버린것이 아닐 수 있지 않을까요?

    완벽, 다 가진, 비참, 교집합이 없던....
    원글님의 시선과 기준이 엿보이는 단어들이에요

    친구가 어느 신부님이 투병하면서 하신 말씀을 전해준 적이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기저귀까지 차게 되셨나봐요
    당신은 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더 내려놓을 게 있다는 걸 하느님이 가르쳐주셨다고
    하셨대요
    삶은 내거인줄 알았던 것을 내려놓는 과정 같아요
    나한테 왔을 때는 그걸 누리고 즐겨야겠죠
    원글님 결론처럼요

  • 35. .ㅌㅎㅎ
    '25.10.10 4:37 PM (125.132.xxx.58)

    인생에 교집합이 없었을 사람들에 둘러쌓여 살아가게 된다.. 계속 반복해서 쓰시는 이표현이 님의 평범하지 않는 시각을 보여주는 겁니다. 요양원에서 본인보다 좀 못한 형편의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것에도 그런 꼬리표를 다는거 난생 첨 봅니다. 사는거 별거 없다는게 아니고 특별히 살다가 좀 어려운 상황도 되고 하는게 너무 싫다는 말씀 이신것 같네요. 인생에 교집합 이 도대체 뭔지 설명 좀 해주세요. 깨달음이라 해놓고는 인생에 교집합 없는 사람들이랑 있는게 쓸쓸하다는 소리만 계속. 무슨 귀족인가.

  • 36. 깊게생각해봐요
    '25.10.10 4:39 PM (211.235.xxx.145)

    남 안좋은거 찾으면서 위안 삼지 마시고
    그냥 본인 인생 잘 삽시다.

    22222222222222

  • 37. 비교
    '25.10.10 8:07 PM (118.220.xxx.144)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인거 같이 느껴져서 별로예요.
    꼭 남의 불행 앞에서 난 저러지 않아서 다행이다.
    돈은 없지만 건강하니 저집보다 낫다
    속 섞이는 자식 없으니 내자식 서울대 못갔어도 내가 낫다
    다 상대적 우월감 가지려는 사람들 마음 같아요.
    그냥 내꺼만 보고 내꺼에 감사하고 남의꺼 폄하하지 말고 관심두지 말고 삽시다

  • 38. ..
    '25.10.10 11:34 PM (221.144.xxx.21)

    글쓴이 본인은 전문직정도인듯 한데
    교집합 없는 사람들 어쩌고 몇번씩이나 강조해서 글쓴거 보면 무슨 본인을 재벌이나 귀족 정도의 위치로 인식하고 있는것 같음
    뭐라도 깨달은마냥 남들에게 훈계글까지 썼지만 오만함이 느껴지니 반응이 안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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