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만의 패션의 방향성을 정하고 옷장을 정리 한 후 변화

음.. 조회수 : 788
작성일 : 2025-10-10 12:50:11

한동안 

나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뭘까?

생각을 해 보고

내가 입어서 기분 좋고 편하고

남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남들의 평가가 좋았던 옷 스타일을

종합해 보고

나의 패션 스타일을 정했거든요.

 

그리고 옷장을 내가 좋아하고 어울리는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기준으로

버릴 것은 버리고

입을 수 있는 것은 남겨서

옷장을 간단하게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옷들로만

쫘악~정리한 이후

 

옷에 대한 스트레스의 70% 이상 없어지고

옷을 사고 싶다는 욕구의 50%는 없어졌어요.

물론 옷사는 비용도 70% 이상 줄어들었구요.

 

2년 이상 옷을 거의 안 사고

3년째가 된 올해는 낡아서 버릴 것을 버리고

사야 되는 옷은 몇 개 샀거든요.

 

솔직히

저의 옷을 살 수 있는 경제적인 가격대는

H&M, 자라 세일,  마시모두띠나 cos  세일 할 때

스포츠 용품은 아울렛에서

이 정도 거든요.

 

티는 1~3만원

셔츠는 2~3만원

바지는 3~6만원

이 정도 수준으로 샀고

겉옷은 기존에 있는 옷을 계속 입고 있거든요.

(패딩, 가죽자켓, 코트 등등)

 

이렇게

저만의 패션 스타일을 정해 놓고

그 스타일에 맞춰서 

그때 그때 필요한 옷 몇가지만 

조금씩 사다보니

스트레스, 비용, 에너지가

정말 확~~~줄어 들고

외출 할 때

무슨 옷을 입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도 완전 줄어들더라구요.

 

 

옷 스타일을 정하고 옷을 정리하고 

옷 소비를 줄이다 보니

살을 찌우면 옷을 다시 사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식습관과 운동으로 몸무게 관리를 좀 더 

잘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중요한 것이

제가 숏컷인데

숏컷을 하고 난 이후

제 옷 스타일도 숏컷에 어울리는 것들로 대부분 맞춰져 있거든요.

 

긴 머리보다 짧은 머리에 어울리는 옷 스타일로 

대부분 바뀌게 되니까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정하기 전에

일단 머리스타일도 미리 해 두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IP : 1.230.xxx.1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5.10.10 1:42 PM (61.43.xxx.178)

    패션방향은 딱히 고민해 본적 없고 ㅋ
    수시로 안입는 옷들 과감히 정리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옷을 다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럼 옷 고민 별로 안하고 코디가 되고
    필요없는 옷 안사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733 오전에 진관사 다녀오라고 하신분들 4 연휴끝 18:38:24 2,597
1762732 아래 김혜경생가 기사, '오뉴스' - 인터넷신문, 연예, 방송.. 32 에휴 18:37:22 2,293
1762731 쿠팡에 삼* 가구 침대 어때요? 5 침대 고민 18:36:46 859
1762730 디카페인 커피추천해주세요 13 커피 18:33:28 1,450
1762729 말 많은 카톡 업데이트 별 거 없네요.전 괜찮아요 8 l0000 18:32:15 1,236
1762728 참깨같은거 파리애벌레인가요? 2 A 18:24:32 1,085
1762727 23기옥순 패션 예쁜거에요? 7 mnm 18:24:12 1,635
1762726 ‘회상‘ 부른 김성호는 나이드니 더 멋진것 같아요~~ 5 00 18:23:13 1,168
1762725 하라마라 해 주세요~리셋팅 3 쥬얼리 18:22:53 842
1762724 김건희 특검서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9 ... 18:22:04 1,704
1762723 보수정권에서 돈을 풀어놓은게 진보정권 돼서 절정인거죠 15 .. 18:18:57 1,022
1762722 트럼프는 내전을 도발하는 중 4 ㅇㅇiii 18:17:34 865
1762721 핸드폰 일시불로 구매시 6 .. 18:14:08 885
1762720 왜 진보정권에서 서울 & 상급지 집값이 오르나? 11 아파트 18:08:44 1,202
1762719 노벨 평화상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11 ㄷㄷㄷ 18:06:57 1,610
1762718 암보험 조건과 가격 좀 봐주세요 6 ... 18:05:16 645
1762717 돈 이기는 사람은 정말 없을까요?(은중 약스포) 10 ........ 18:01:44 1,929
1762716 엄마가 젊었을 때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 17 ㅁㅁ 17:59:14 5,199
1762715 시댁에 가서 짐을 들일이 있었는데요 10 ㅎㅎ 17:59:04 2,651
1762714 다 이루어질지니, 대본을 너무 엉망으로 썼네요 8 ... 17:52:07 1,697
1762713 김혜경 생가 복원한대요 89 ... 17:51:15 6,527
1762712 태국에서 교통사고 난 승무원 2 ... 17:48:16 3,763
1762711 중학생 성추행 신고 3 ........ 17:45:40 1,467
1762710 11월경 상해 가보려고 합니다 9 ett 17:42:40 810
1762709 살던집에서 가까운 동네로 이사했는데 5 이게 무슨 17:34:38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