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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패션의 방향성을 정하고 옷장을 정리 한 후 변화

음.. 조회수 : 817
작성일 : 2025-10-10 12:50:11

한동안 

나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뭘까?

생각을 해 보고

내가 입어서 기분 좋고 편하고

남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남들의 평가가 좋았던 옷 스타일을

종합해 보고

나의 패션 스타일을 정했거든요.

 

그리고 옷장을 내가 좋아하고 어울리는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기준으로

버릴 것은 버리고

입을 수 있는 것은 남겨서

옷장을 간단하게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옷들로만

쫘악~정리한 이후

 

옷에 대한 스트레스의 70% 이상 없어지고

옷을 사고 싶다는 욕구의 50%는 없어졌어요.

물론 옷사는 비용도 70% 이상 줄어들었구요.

 

2년 이상 옷을 거의 안 사고

3년째가 된 올해는 낡아서 버릴 것을 버리고

사야 되는 옷은 몇 개 샀거든요.

 

솔직히

저의 옷을 살 수 있는 경제적인 가격대는

H&M, 자라 세일,  마시모두띠나 cos  세일 할 때

스포츠 용품은 아울렛에서

이 정도 거든요.

 

티는 1~3만원

셔츠는 2~3만원

바지는 3~6만원

이 정도 수준으로 샀고

겉옷은 기존에 있는 옷을 계속 입고 있거든요.

(패딩, 가죽자켓, 코트 등등)

 

이렇게

저만의 패션 스타일을 정해 놓고

그 스타일에 맞춰서 

그때 그때 필요한 옷 몇가지만 

조금씩 사다보니

스트레스, 비용, 에너지가

정말 확~~~줄어 들고

외출 할 때

무슨 옷을 입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도 완전 줄어들더라구요.

 

 

옷 스타일을 정하고 옷을 정리하고 

옷 소비를 줄이다 보니

살을 찌우면 옷을 다시 사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식습관과 운동으로 몸무게 관리를 좀 더 

잘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중요한 것이

제가 숏컷인데

숏컷을 하고 난 이후

제 옷 스타일도 숏컷에 어울리는 것들로 대부분 맞춰져 있거든요.

 

긴 머리보다 짧은 머리에 어울리는 옷 스타일로 

대부분 바뀌게 되니까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정하기 전에

일단 머리스타일도 미리 해 두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IP : 1.230.xxx.1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5.10.10 1:42 PM (61.43.xxx.178)

    패션방향은 딱히 고민해 본적 없고 ㅋ
    수시로 안입는 옷들 과감히 정리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옷을 다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럼 옷 고민 별로 안하고 코디가 되고
    필요없는 옷 안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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