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10 12:44 PM
(223.38.xxx.227)
남의 일에 신경 뚝
2. …
'25.10.10 12:46 PM
(116.89.xxx.141)
유류분은 청구할 수 있겠죠. 근데 모시고 살았으니 좀 봐주면 안될까요 ㅎㅎ
2억 빌렸어도 5억까지는 상속세가 0이라서 2억 받고 별도로 세금 안내고 받았다고 신고만 하면 되겠구요.
애휴… 몇 천만원 큰 돈이기는 하지만 이것 가지고 너무 고민이 되신다고까지… 마음이 씁쓸합니다…
3. .ㅇㄹㅇ
'25.10.10 12:47 PM
(59.11.xxx.159)
미혼 자녀도 그 돈으로 집 얻고 했으면 살 곳 이 있어야죠.
이걸 다시 나누고 하긴 어려울 듯.
4. .ㅇㄹㅇ
'25.10.10 12:49 PM
(59.11.xxx.159)
다들 엄청 총기가 있으신게, 지인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기도 쉽지 않는데…
5. 못되처묵음
'25.10.10 12:51 PM
(117.111.xxx.94)
미혼인 자식이 부모 봉양했으니 부모가 디른 자식보다 한 푼이라도 더 주는 게 인지상정인데 요따위 계산을 한 거 자체가 소름 끼침. 그런 싸갈머리니까 미혼형제한테 몰빵 봉양시킨 거임.
그 돈 나눠봐야 얼마 되지도 않겠구만 그 돈도 탐나서 머리 굴린
것 보니 능력들도 애지간히 없나 봐요.
6. 어휴
'25.10.10 12:53 PM
(211.211.xxx.168)
부모 봉양은 몰빵이고 돈은 엔분인가요?
7. 이해 당사자
'25.10.10 12:53 PM
(59.6.xxx.211)
본인이죠?
돈 더 받고 싶어 안달난 며느리 같음
8. 내 생각
'25.10.10 12:56 PM
(223.38.xxx.227)
4억 전부를 모신 자녀에게 줘야죠
9. ㅣㅣ
'25.10.10 12:56 PM
(59.10.xxx.5)
지인이 남의 일에 관심이 많네요. 님의 심리가 궁금해요.
10. ddd
'25.10.10 12:57 PM
(119.193.xxx.60)
에휴 그 지인에게 그정도는 모신사람 주라고 하세요
11. .....
'25.10.10 12:58 PM
(39.124.xxx.75)
여기서 물어볼게 아니라, 형제들하고 합의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형제들이 부모 봉양을 인정해주고 재산을 더 가져가라 합의하면 만사 오케이
12. 보통은요
'25.10.10 12:59 PM
(203.128.xxx.79)
부모 모시고 산 자식한테
다른자식들은 그 집을 줍니다
인간적으로요
얹혀살았든 모시고 살았든 보증금에 월세를 내고 살았든
부모가시면 남은 집은 모시고 산 자식에게 줘요
법에서도 기여도 인정하고요
각자 목소리가 높으면 법대로 하셔야지요
13. ㅇㅇ
'25.10.10 12:59 PM
(14.5.xxx.216)
빌려준게 아니라 자식한테 주신거네요
돌아가실거 알아서요 차용증이야 증여세 안내려고 쓴거죠
받아간 자식들이 반납하기전에는 못돌려받죠
소송까지 갈거 아니면요
미리 재산 분배한거다 생각하는게 맘편할거에요
14. ㅇㅇ
'25.10.10 1:02 PM
(14.5.xxx.216)
모시고 산 자식이 살집이 없어지니 2억 준건데 그걸 아득바득
다른 자식들이 받아가려 하는건가요
욕나오네요
15. 지인
'25.10.10 1:02 PM
(118.235.xxx.108)
고민을 게시판에 올리는사람들
그냥 내 얘기라 그래요
16. ..
'25.10.10 1:06 PM
(118.131.xxx.219)
병원비는 어쩌나 걱정하는 나는 어쩌나
17. 아휴..
'25.10.10 1:14 PM
(112.168.xxx.146)
아휴… 계산은 정확해야죠
4억중에 2억 주고 1억을 나누어 증여한거면 1억은 모친이 10년동안 쓰실 돈인거잖아요. 이건 그때되면 안남거나 남아도 장례비정도로 끝날 돈이고요, 결국 3억을 증여받으시는 건데 모시고산 자녀 기여분 생각하면 혼자 절반받는 거 가능하고요, 그럼 나머지 두사람이 칠천오백씩 받아야된다 치고 그중 오천씩만 받았으니 이천오백씩 모시고산 형제한테 양보한 셈이고요.
저같음 그정도면 그냥 모시고 산 형제한테 흔쾌히 주는 걸로 하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같이 산 사람덕에 내가 몇십년 편했던 것은 맞으니까요.
18. 아휴..
'25.10.10 1:17 PM
(112.168.xxx.146)
뭐 이천오백 아까와서 형제간에 드잡이하고 싶으시면 하는 거고요, 지금까지 그냥저냥 원만한 형제관계였음 서로 내가 좀 손해본다는 마음으로 협의하세요. 부모죽고 없는 것도 서러운데 형제자매까지 한꺼번에 없앨건 아니잖아요
19. 맞아요
'25.10.10 1:27 PM
(1.229.xxx.73)
부모 봉양은 몰빵이고
돈은 1/n
그게 세상 인심이에요
20. 아휴
'25.10.10 3:35 PM
(211.234.xxx.151)
진짜 속상하네요
오빠들이라는 사람들 정말
인간이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