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넘으면 인간관계..

...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5-10-10 11:37:56

사람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인다는거요

맞는말인가요?

저는 제가 참을성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IP : 58.140.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0.10 11:40 AM (112.187.xxx.63)

    저같은 경우 참을성이없어졌다기보다
    참아야 할 이유들이 없어짐요

  • 2. 글쎼요
    '25.10.10 11:4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자기 아집과 이제껏 봤던 경험치가 합해져서, 자기 확신대로 판단하는것이.............과연 객관적일까요??
    나의 판단이 과연 옳은걸까요?? 맞다고 믿는 확신이 더 커지는것 아닐까요?
    내가 나이가 이렇게 많고 경험치가 이렇게 많은데 내 생각이 맞을거야.. 이런식이죠

    저는 더 주관적으로 변하던데요

  • 3. .......
    '25.10.10 11:42 AM (220.118.xxx.235)

    딱히 꼭 필요치 않으면 감정 소모하기 싫어지지요
    안 그래도 된다는 걸 아는 나이기도 하고요

    참을성이 없어졌다기보단
    과거에는 참을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유가 사라졌잖아요.

  • 4. ...........
    '25.10.10 11:55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70대 저희 엄마, 시모
    또 엄마의 지인들 얘기 들으면
    50넘어도 이상한 사람들은 계속 이상하고 쓸데없더라구요
    나이들었다고 현명해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 5. .....
    '25.10.10 12:04 PM (125.141.xxx.100)

    참아야 할 이유들이 없어짐요

    2222222

  • 6. 50대
    '25.10.10 12:08 PM (14.44.xxx.94)

    참고 싶지도
    참을 이유도
    참을 가치도 없어요

  • 7.
    '25.10.10 12:25 PM (223.39.xxx.135)

    참기 귀찮아짐

  • 8. ...
    '25.10.10 12:33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다 귀찮아요.
    인간관계 생각 자체가 하기 싫음.
    우리나라 너무 바쁘고 챙길게 많아요.ㅜ

  • 9. ~~
    '25.10.10 12:41 PM (211.196.xxx.67)

    예전에 50-60대 윗사람들이, 자기가 인생을 다 아는 듯이, 사람 파악 한눈에 하는 듯이 말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50대 되어보니 정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는걸 느껴요.
    갈라치기, 편견, 자만..
    내생각이 절대 옳다는 오만
    다 조심하고 현명하게 늙어가야할텐데...

  • 10.
    '25.10.10 2:07 PM (61.74.xxx.175)

    객관적으로 볼줄 안다기보다 내가 편한 사람만 관계를 유지하게 돼요
    나머지에 쓸 에너지가 없어요
    오히려 편협해질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인간에 대해 실망도 많이 하고 자연스럽게 기대도 낮아지긴 해요

  • 11. ...
    '25.10.10 4:22 PM (211.241.xxx.249)

    참아야 할 이유들이 없어짐요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730 중학생 성추행 신고 2 ........ 17:45:40 927
1762729 11월경 상해 가보려고 합니다 7 ett 17:42:40 523
1762728 살던집에서 가까운 동네로 이사했는데 4 이게 무슨 17:34:38 1,204
1762727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32 17:34:15 1,320
1762726 집주인과 연락이 안돼요 3 . . 17:29:55 1,320
1762725 속초 리조트내 온천 사우나 투숙객외 오픈된곳 있을까요 5 ㅇㅇ 17:29:22 754
1762724 취미용 디지탈피아노요~ 4 ㅇㅇ 17:25:38 346
1762723 당근에 나온 금 목걸이 14 17:20:56 2,418
1762722 호텔 볶음밥의 비밀은 뭘까요? 8 .. 17:19:28 1,998
1762721 크라운 변색되면 다시 해야 하나요? 2 ㅇㅇ 17:18:34 228
1762720 비타민C 따로 챙겨드세요? 드시면 얼마나 드시나요? 9 ........ 17:16:05 1,075
1762719 지금 치과왔는데요 병있는 거 쓰라는 데.. 4 ... 17:07:40 1,623
1762718 블라우스 하나 봐주시겠어요? 31 환불직전 17:07:02 1,864
1762717 종로 한국금거래소 금살때 현금가져가야 6 오나라 17:02:38 1,480
1762716 남편이 집산걸 어머니께 말을하지 말자네요. 59 ... 17:01:14 6,031
1762715 어머니 집 문제 때문에 고민이에요 8 ㅇㅇ 17:01:02 1,320
1762714 토스에서는 현물금 구매가 안되나요? 3 ㅇㅇ 16:57:03 502
1762713 국제선 출국하면서 보안검사에 걸린 물건.. 8 출국장 16:56:32 1,664
1762712 3년째 싱크로 살고 있는데 체질이네요 이삶도 8 . . . 16:53:36 1,772
1762711 자식들 독립시키세요... 17 에고 참 16:53:30 3,644
1762710 4인 가족 3박 4일 일본여행에서 돈 100만원 도 안썼네요. 4 16:51:42 2,341
1762709 미국 내전 돌입할 듯 15 16:49:03 3,736
1762708 주식 1도 안하는 사람은 저뿐인가봐요! 17 진정 16:47:03 2,148
1762707 주가지수,올해 4400 까지 간다는 주장이 나옴 10 주식-태양까.. 16:44:27 1,449
1762706 제 엄마도 이모, 외삼촌 안 보거든요? 3 가족불화 16:38:01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