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고는거 고치는 방법 아시는 분?

ㅇㅇ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25-10-10 00:50:13


제가 코를 엄청 고나봐요
그냥 잠 들면 바로 너무 정직하게 코골이로 잠에 든지 안든지 알수있는 정도인거 같은데...
남친이 코고는 소리 녹음해서 들려준것도 들어봤고
가끔 남친 집에 잘때 눈떠보면 다른방 가서 자더라구요

이게 심각하구나 싶어 코고는거 고치는 방법 찾아보니

살을 빼야하고 목이 짧은 사람들이 주로 골고 낮은 베게로 기도를 열고...등등 있던데

제가 살이 안쪘어요 엄청 날씬합니다 운동도 매일하고 관리해요 목도 길어요 팔다리 다 길고

근데 제가 비염이 있어서 입열고 자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남친도 신기해해요 여성스런 얼굴에서 아저씨들 코고는 소리가 난다는걸..

 

이빈후과가서 수술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ㅠㅜ

IP : 117.111.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25.10.10 12:58 AM (59.30.xxx.66)

    가서 상담하고
    양압기 사서 쓰고 자면 될 것 같은데요

  • 2. ......
    '25.10.10 2:40 AM (112.155.xxx.247)

    남동생이 수술했는데 그 때 뿐이구요.
    제 생각엔 코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을 거 같아요.
    제 친정 쪽이 조금만 피곤하면 다 코 골고 입 벌리고 자요.
    저랑 여동생 40kg대로 살 안 쪘는데도 코 골아요.

    예전에 대구공항 호텔에 결혼식 땜에 묵은 적 있는데 아들이 비행기 엔지소리보다 엄마 코 고는 소리가 더 크다고 할 정도였어요.

  • 3. 슬픈코골이
    '25.10.10 2:46 AM (106.101.xxx.24)

    입다물고 자는 테잎붙여도 코골아요.
    입벌리고 자는게 원인은 아닌듯

  • 4. 수술은
    '25.10.10 2:48 AM (175.118.xxx.4)

    100%재발해요 수술은비추구요
    양악기사용하거나 옆으로누워자면 그나마낫습니다

  • 5. 저의 경우
    '25.10.10 9:07 AM (221.138.xxx.252)

    저도 남편이 그런얘기 해서 농담인줄 알았는데,
    녹음해서 들려주니 빼박, 거기다가 올해부터는 제가 제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가끔깨더라구요.ㅜㅜ
    피곤할때만 그런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저 날씬은 아니지만, 비만도 아닌 그런 몸이구요.ㅜㅜ

    입에 붙이는 테이프며, 스노락인지 홈쇼핑에서 사는거며 그런것들은 다 해봤는데,
    인스타 보다가 우연히 29,800원짜리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뿌렸는데..
    소리는 확실히 줄었고,
    안 고는 날도 많아졌어요.
    혹시 모르니 3만원만 투자해보세요.
    저도 이거 안되면, 병원 가보려고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609 아파트 상대방집쪽에 유모차두는.. 15 ... 13:02:26 2,199
1762608 제2의 샘물교회 사태 안 나기를 2 12:56:51 1,178
1762607 노트북 마련은 어디에서?? 도와주세요 2 goodda.. 12:56:30 403
1762606 외환보유고 증가추이 24 .. 12:51:22 1,904
1762605 나이들어 자기 생일 알리는 심리는 뭘까요 13 ㅇㅇ 12:50:45 1,733
1762604 대리인이 계좌송금 가능한가요? 3 ㅇㅇ 12:50:35 353
1762603 나만의 패션의 방향성을 정하고 옷장을 정리 한 후 변화 1 음.. 12:50:11 713
1762602 주식 두산에너빌리티 뭔일이래요 5 느릿느릿 12:48:24 2,604
1762601 부모에게 돈을 빌린 후 부모가 돌아가시면.. 20 .. 12:42:20 4,235
1762600 중등수학 일품과 쎈C까지 5 곰배령 12:39:37 495
1762599 이번 명절에 오랜만에 장거리로 인사 다녀왔더니 몸이 너무 힘드네.. 1 ... 12:37:59 630
1762598 트럼프는 중국한테 완전 코가 꿰였네요 10 ㅇㅇ 12:37:33 1,941
1762597 엘지생활건강주식 3 언제쯤 12:35:44 1,407
1762596 원래 나이들면 돈집착이 심해지나요? 8 .. 12:32:41 1,631
1762595 외며느리인데 두시누가족들 오니 명절에 맘이 많이 힘들어요 29 12:27:53 3,947
1762594 나이 들고 나니 딸 자식이 최고네요(돈..이 최고일지도.. ) 49 명절 12:24:55 5,861
1762593 면세자 비율 OECD 평균의 2배 8 .. 12:23:55 458
1762592 아파트 매매 잔금전 사망하면 어찌되나요? 3 ㅇㅇ 12:23:08 1,447
1762591 (펑)동네친구들이 우리집한테만 얘기안하고 놀러갔을 때 21 가을바람 12:18:59 3,070
1762590 50대 초 요즘일상 17 일상 12:16:42 3,658
1762589 예술의전당 전시 티켓 양도해보신 분? 5 ㅇㅇ 12:16:42 403
1762588 고2아이 공부 고민.. 31 d 12:14:34 1,129
1762587 근로소득세 40% 안내는 사람들이 있어 열받는 분을 위한 단상... 66 아침1 12:13:06 2,571
1762586 영포티(40.50대)가 지금 K컬쳐 만든거 아닌가요? 17 영포티좋아 12:11:21 1,658
1762585 낮은 티비장 찾아요 6 .. 12:10:38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