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모르는 노래가 없어요..
내가 노래방가서 부르기를 했나 챙겨 듣기를 했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걸 거진 다 따라불러요..
뭐지...
조용필은 60대나 좋아하는줄 알았는데요
왜 50 넘어서 노래가 좋아지나요.ㅎㅎㅎ
나 이러다가 나훈아도 좋아하는거 아닌가 그건 좀 싫은데
아니 나 모르는 노래가 없어요..
내가 노래방가서 부르기를 했나 챙겨 듣기를 했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걸 거진 다 따라불러요..
뭐지...
조용필은 60대나 좋아하는줄 알았는데요
왜 50 넘어서 노래가 좋아지나요.ㅎㅎㅎ
나 이러다가 나훈아도 좋아하는거 아닌가 그건 좀 싫은데
나훈아랑 비교불가 ㅜ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저 조용필 좋아했어요. 친구랑 롯데백화점 온다고 ㄴ
중학교때 댕댕이쳐서 다음날 맞아 죽는줄 ㅋ
조용필 나훈아 둘 다 가수는 별론데 노래는 좋아해요
저도 조용필 노래 모르는거 없이 다 따라부르더라구요...ㅋ
저 조용필과 나훈아 노래 겁나 좋아합니다.
음홧홧 ..
나훈아 노래도 좋은거 많더라고요ㅋ
나훈아는 장르가 한정되서 조용필에 비해 팬층이 두텁진 못하지만 자작곡 능력으로 따지면 조용필보다 못할게 없어요
본인노래 전곡 거의 직접 작사 작곡했고
다 늙어서도 테스형 같은 노래 만드는거 보세요
그러니칸요 저도 들으면서 노래다이네
했어요 ㅎ~~
좋아했나봐요.
유튜브로 보는데 노래들이 다 세련되서 몇십년 전 올드한 느낌이 안나네요.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전주부터 너무 좋아 어쩔....
목소리도 외모도 예전과 똑같고 영원한 오빠 맞네요.
저 10대때 20대인 언니가 엄청 좋아했는데 제가 50되서 용필오빠한테 반했네요.
51인데 저 어릴때 조용필 가요대상 싹쓸이 하지않았니요??
조용필님 오랜 팬입니다만
새삼 정말 히트곡 많고 세월이 지나도 너무 곡들이 세련되었다고 느꼈어요
모든것을 음악에 걸고 살아오신 분이라 진짜 존경스러워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시길
저두요.
그당시 조용필보담 언더가수들 좋아했는디
어머머 내가 3시간가량 부른 저 히트곡을 요즘거 빼고 다 따라부르네요.
별일이세...
저 58세.
조용필 중1때 좋아해서
조용필 절에서 비밀 결혼해서 슬펐어요 ㅋ
저랑 나이차이 몇살 나나 세어보기도 했어요 ㅋ
오빠 ~~건강하시라~~
딴소리 ㅡ
어쩔 수가 없다 영화에서
고추잠자리 음량 죄고조로 나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도 그 장면의 대환장파티도.
조용필의 음악은 스펙트럼이 정말 넓은거같아요. 달리 가왕이 아닌듯
저두요
다 따라 부르다 깜놀
저 조용필팬이었나봐요
고등때 이문세 대학 때 김광석팬이었는데
초등 때부터 조용필을 듣고 있었어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번에 이런 공연을 못봤더라면 그냥 조용필인데 어제부터 이래서 조용필이었구나로 바뀌었네요
나훈아님은 트롯 가수로 정상이지만
조용필님은 장르를 망라한 뮤지션!
나훈아 팬들 취향은 존중하나 레벨이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랜팬들도 새삼 감탄하면서 고척콘 봤어요
천재가 성실하니.....말해 뭐하겠어요
동시대를 살아서 행복합니다
건강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라디오 듣고 자란 세대라 그시절 곡들은 거의 다 알죠 오히려 최근곡들은 몰라요
똑같은 생각했어요. 조용필 세대(76년생)는 아니라 생각했고 한번도 좋아하거나 챙겨들은적도 없는데 대부분이 들어보면 아는 노래에요. 저도 이렇게까지 제가 조용필 노래를 많이 아는줄 몰랐어요. 괜히 국민가수 아니구나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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