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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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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씨 보면 나중에

ㅓㅗㅗㅎㄹ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25-10-09 15:14:40

모든 인간은 결국 때가 되면 떠나니까

언젠가 유시민씨 없는 세상이 오면

어떻게 하나

 

이 3년간 너무나 힘들때

그래도 위로가 됐는데

 

누가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횃불

등대같은 역할을 하셨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면서

울적해지네요.ㅋ

IP : 61.101.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은
    '25.10.9 3:17 PM (58.29.xxx.96)

    끄떡없겠어요.
    너무 우울해마세요.

  • 2. ...
    '25.10.9 3:20 PM (39.7.xxx.215)

    유시민이 김보름에게 썰전에서 한 거 보고도 유시민을 좋아한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 3. 내란때
    '25.10.9 3:22 PM (115.21.xxx.173)

    정말 전국민에게 마음의 큰 위안이 되었던 분이에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식인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시는 분이세요

  • 4. 어떤김보름
    '25.10.9 3:24 PM (58.29.xxx.96)

    이요?
    찾아보게요

  • 5. ..
    '25.10.9 3:26 PM (211.176.xxx.21)

    유시민 작가와 같은 시대를 살 수 있어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 6. 저는
    '25.10.9 3:27 PM (58.29.xxx.96)

    사람이 완벽할수 없죠
    최강욱이 가는거 보고
    유시민도 말잘해야지
    사람이 사람이죠.
    한순간 나락가버리니

  • 7. 연두연두
    '25.10.9 3:29 PM (118.235.xxx.249)

    12월에 내란 일어나고 4월4일 탄핵인용되기까지의 그 길고 어둡고 무서웠던 시간들에 등불같은 존재였어요
    조용필님과 더불어 건강하게 우리 곁에 오래 계셔 주시기를 바랍니다

  • 8. 나락
    '25.10.9 3:32 PM (110.70.xxx.239)

    보내는 문화가 문제라고 봅니다. 저짝 것들은 별별 짓 다하는데 우리라도 실수했어도 반성하면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 귀하게 여겨야죠.

  • 9. 등불같은 존재
    '25.10.9 3:33 PM (118.235.xxx.164)

    로 기억될 분이고

    여전히 필요한 존재이지요
    모두들 이심전심

  • 10. 유시민
    '25.10.9 3:42 PM (211.235.xxx.190)

    최강욱

    이런시대에
    이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죠

  • 11. 유시민은 등불
    '25.10.9 3:44 PM (76.168.xxx.21)

    잘 모르시네요.
    유시민이 완벽해서 좋아하고 등불이라 하는게 아닙니다.
    절망에 빠지고 힘들고 앞으로 어찌해야 할 지 모를 때
    절망에 대한 원인과 힘들 때 자세와 앞으로 마음가짐을 제시해주는 현인이라 등불이라 칭하는 거예요.
    한마디로 믿고 의지할 상대.

  • 12. ㅇㅇ
    '25.10.9 3:50 PM (39.7.xxx.161)

    유시민
    최강욱
    귀한 존재입니다
    최강욱이 가긴 뭘 가요?

  • 13. 갔음
    '25.10.9 3:56 PM (58.29.xxx.96)

    여자들 성추행을 아주 새털같이 여김
    얼마나 큰 정치를 하려구
    조국이 문재인이랑 영화보면서
    얘네들은 글렀음

  • 14. ㅇㅇ
    '25.10.9 4:04 PM (58.29.xxx.54)

    저도 그래요
    유시민옹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15. 진짜 등불
    '25.10.9 4:12 PM (211.177.xxx.43)

    같은 존재네요
    인간으로서 완벽해서가 아니라 힘들고 두려운 우리들에게 견디고 참을 수 있는 용기의 빛을 볼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윤가가 대통령 된 이후부터 큰 위로와 위안이 됐어요.

  • 16.
    '25.10.9 4:16 PM (115.138.xxx.129)

    유시민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그 자체부터로써
    큰위로가 되는 정말 몇 안되는 등불과 같은 존재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17. 힐링그잡채
    '25.10.9 4:21 PM (112.160.xxx.47)

    유시민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그 자체부터로써
    큰위로가 되는 정말 몇 안되는 등불과 같은 존재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222222
    살아있는 신경안정제죠..

  • 18. 123
    '25.10.9 4:27 PM (1.241.xxx.144)

    유시민 작가님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건강해서 오래오래 함께 해주길.
    그에게 더이상 바라는 건 우리들의 욕심.

  • 19. ...
    '25.10.9 4:37 PM (122.40.xxx.216)

    유시민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그 자체부터로써
    큰위로가 되는 정말 몇 안되는 등불과 같은 존재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333333

    유시민 작가님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건강해서 오래오래 함께 해주길.
    그에게 더이상 바라는 건 우리들의 욕심.
    222222

    유시민옹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222222

    저들의 들보같은 죄는 모른 척하고..
    내쪽의 티끌같은 흠은 물고 늘어지고...
    비판적 지지는
    내란 완전 종료되고 극우들 처단되어
    정치문화가 민주당 발끝만큼이라도 깨끗해지고 난 뒤에 해도 늦지 않음!!!!!!

  • 20. ..
    '25.10.9 4:43 PM (39.7.xxx.246)

    암흑의 시절에 절망에 빠진 우리들에게 설득력있게 유쾌하게 희망을 주었어요.
    나중에 보면 본인도 무척 힘들었으면서요.
    너무 귀한 사람.
    부재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21. ----
    '25.10.9 4:57 PM (211.215.xxx.235)

    현자죠.. 머리좋고 현상을 꿰뚫어 보는 눈이 엄청난 사람.
    신이 아닌 다음에야 완벽할수는 없죠. 실수도 하고,, 많은 말을 하면 그만큼 실수할 확룔도 높아지구요. 반대편에서 실수를 찾아 헐뜯어봤자, 큰 사람의 큰 생각은 거스를수 없다는 거

  • 22. 최강욱
    '25.10.9 5:09 PM (211.234.xxx.212)

    1년후 다시 살아 오시길~

  • 23. ㅇㅇ
    '25.10.9 5:32 PM (118.235.xxx.184)

    유시민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그 자체부터로써
    큰위로가 되는 정말 몇 안되는 등불과 같은 존재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4444444

    최강욱 안 죽어요!
    귀한 사람입니다.
    가면쓰고 우리편인 척 하는 정치꾼들보다
    1000배 나아요

  • 24. ...
    '25.10.9 6:02 PM (118.235.xxx.116)

    유시민은 천재입니다
    오래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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